양자리(수호성:화성, 수호신:아레스, 3/21 ~ 4/20)


→이들의 직설적인 말투에 상처받은 사람이 꽤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만은 기억해주기 바란다.
절대 악의는 없었다는 걸.
'탄생'이라는 뜻을 가진 이 별자리의 사람들은 아주 아기 같다.
그래서 자신의 말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생각지 못한다.
이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도 아는 척을 잘한다.
신기한 것은 당신이 그 사람을 전혀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들 거라는 사실이다.
그들의 화술은 상당히 뛰어나서 남들을 끌어들이는 뭔가가 있다.
그래서 이들하고의 이야기에서는 주도권 잡기가 쉽지 않다.
이들은 전혀 모르는 것에 관해서도 몇 시간이고 떠들어댈 수 있다.
만약 어떤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한다면
그 제목밖에 모름에도 불구하고 - 심지어는 그런 영화가 있었는지조차 몰랐을 수도 있다. -
꼭 자신이 그 영화를 보기라도 한 것처럼 이야기해댈 것이다.
그러나 이건 그들에게 있어 거짓말이 아니라 자존심이다.
자신이 그걸 모른다고 말할 양자리는 드물다.
그만큼 자존심이 세고 남들에게 뒤쳐져서는 안 된다는 압박감을 자기도 모르게 갖고 있다.
이들은 선천적으로 거짓말을 잘하지 못한다.
거짓말을 해서 뭔가 꼬이는 걸 절대 참지 못한다.
한번 목표를 정해놓았으면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는 양자리사람들에게
거짓말이란 건 참을 수 없는 단어다.
이들은 위로를 잘 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만약 당신이 아프다고 하면 위로의 말 같은 것은 하지 못하지만
당신을 위해 좋은 병원을 알아 봐주고 좋은 의사를 소개시켜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입원하게 되면 그들은 카드 같은 것을 보낼 생각은 못 해도
옆에 같이 있어달라면 있어줄 것이다.
대신 이들에게 꼭 고맙다고 하기 바란다.
이들은 자신의 호의를 무시하는 걸 너무나도 싫어한다.
설령 그 호의가 당신에게 필요 없었을지라도...
이들은 아주 파워풀하게 모든 일을 처리하며 어디에서든 선두를 달린다.
만약 양자리인데도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면
그건 윗사람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것이거나
자신이 그 일을 하기 싫다는 것을 분명히 나타낸 것이다.
이들은 성격이 성급하고 다혈질인 사람들이다.
정의롭지 못한 것에 대해 자신의 명예를 내던지면서까지 싸울 수도 있다.
그러면 당신은 항의할지도 모른다.
내가 만난 양자리는 너무 얌전하던데...
당연히 그런 사람이 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그들의 머릿속을 볼 수만 있다면
적어도 1초에 200번씩은 머리 굴리는 걸 볼 수 있을지 모른다.
정 안 믿어진다면 학교에서의 성적이나 회사에서의 실적을 봐라.
그도 별 수 없는 양자리라는 걸 알게 될 테니까...
이들이 만약 당신의 상사라면 당신은 매우 부지런히 일해야 할 것이다.
만약 잠시동안 알바하는 걸로 들어갈 거라면 양자리 상사는 피하는 게 좋다.
그들은 일에 에너지를 다 쏟지 않는 당신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면서 열심히 일한다면
승진도 빨리빨리 시켜줄 것이며 월급도 두둑이 줄 것이다.
특히 크리스마스나 새해에는
비싼 선물을 사주거나 - 평소 갖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다. - 보너스를 두둑이 줄 것이다.
그런 것에서 짜게 구는 양자리상사는 거의 없다.
회사가 부도날 위기에 처했다고 해서 섣불리 사표를 내지는 말아라.
그들의 엄청난 의지력으로 회사를 분명히 살릴 테니까.
그리고 당신이 잘못했을 때 진정으로 사과한다면
그들은 당신의 실수를 세 번이고 네 번이고 용서할 것이다.
그러나 아부성 발언은 절대 하지 마라.
그 날부터 당신을 경멸할지도 모르니까.
이런 것만 주의한다면
그들은 그 누구보다도 당신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며
당신과 함께 기적을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by 검은괭이2 2009. 3. 2. 20:37
  • egon1207 2009.03.03 00:46 ADDR EDIT/DEL REPLY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쪽으로 옮기신다길래 따라왔습니다.
    저도 쥔장과 같은 양자리거든요.
    전 원래 혈액형에 관심이 많았는데, 덕분에 요즘은 별자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자주 찾아올께요 ^^

  • 리오 2009.03.15 23:16 ADDR EDIT/DEL REPLY

    전 양자리랑은 한번도 싸워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친해지는데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거 같아서 아주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아주 서로 시원시원하고 서로 앙금이 없고 쌓이는게 없어서 좋답니다.
    다만 남자 양자리인경우는 바람둥이 스탈도 있는거 같은데 또 솔직하기에 한번에 양다리라기보다는 여자친구가 그냥 자주 바뀌는것처럼 보일수도 있는듯 해요.
    여자양자리는 아주 화끈하고 솔직해서 다 맘에 들구요. 사자랑 비슷하지만 편가르기를 하지 않는다는 괭이님의 글을 읽고 매우 공감했어요. 양자리는 사자보다는 덜 심각하고 더 발랄한 면이 있는것 같구요

  • 리오 2009.03.15 23:17 ADDR EDIT/DEL REPLY

    아 그리고 양자리들은 다 매우 정직한거 같습니다. 뭔가 꿍꿍이를 숨긴다던가..뒷통수친다던가 가식적이라던가 은근슬쩍 거짓말하면서 넘어가진 않더군요. 그리고 굉장히 머리좋고 똑똑한 사람들, 패기있고 자신감넘치는 사람들도 많구요. 양자리 좋아요!!

    • 전갈그녀 2010.01.19 04:31 EDIT/DEL

      양! 좋아요.머리 똑똑하고.패기있고 자신감 넘치고,^^
      정직하죠.배신도 않하구요.

  • 스이 2009.04.02 11:47 ADDR EDIT/DEL REPLY

    양자리 완전 좋아함.
    같이 놀때 리액션도 짱이고 정말 화끈한 것 같아요 - _-;;;;
    정직한 것은 말이 정직한 것도 있겠지만 행동이나 표정이 그냥 다 보여요
    그래서 아주 귀여운 사람들이지용- 제가 사자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양은 정말 아주 가끔 만나도 스파크가 확실하게 튀는 자리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신기하게도 사자의 유약한 면이나 자신감 없는 모습,
    겉으로 큰소리 치면서 속으로 소심한 면을 가장 빨리 알아채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항상 덮어주려고 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하는 모습!!!

    아 증말 좋아요 양!~~~

    • 전갈그녀 2010.01.19 04:35 EDIT/DEL

      양자리 이래서 사랑한다. 놀때도 정말 죽이 착!착!맞고.재밌고~ 정말 정직한것은 행동이나 표정에 다 드러나요.아주 귀여운 사람이고.아픈면을 덮어주려고 하고.조언도 잘 해주는것 같아요.그 사람이 곁에 있으면.힘이 솟고.자신감이 생겨요.

  • 검은괭이 2009.04.05 19:50 ADDR EDIT/DEL REPLY

    우와우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루 생각나실 때 가끔씩이라두 꼭 들러주셔요 ㅠㅠ 네이버 이웃분들이 넘 보구 싶어용 ㅠㅠ ㅎㅎ

  • 검은괭이 2009.04.05 19:50 ADDR EDIT/DEL REPLY

    어맛어맛!! 리오님>ㅁ< 정말 반가와용 ㅠ 제가 양자리라 이런 칭찬들 정말 좋아용 ㅎㅎ+ㅁ+

  • 검은괭이 2009.04.05 19:50 ADDR EDIT/DEL REPLY

    저도 사자들 정말 좋아해요+ㅁ+ 상당히 순수하고 사자들이랑 있으면 마음이 편해요+ㅁ+ 너그러워서 저도 귀여워해주고 정말 친구로써 짱이죠 ㅎ 노는데도 잘 맞구요 ㅎㅎㅎ

  • 깡이 2009.06.08 10:22 ADDR EDIT/DEL REPLY

    양이랑 물병이랑도 죽이 잘 맞나봐요~ 울 동생이 양인데.. 저랑 죽이 잘 맞는다는..ㅋㅋㅋㅋ 진짜 거짓말 하는거 아부하는거 진짜 싫어해요.. 일도 열심히 하고.. 인심도 팍팍 쓰는 편이고.. (사장님은 아니지만 게임해보니 그렇더군요)

    • 검은괭이2 2009.06.08 10:33 신고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양인데 돈 팍팍 잘 써요 ㅋ 하지만 친한 사람들한테만 ㅋㅋㅋㅋㅋㅋㅋ

  • 무량수won 2009.12.06 21:49 신고 ADDR EDIT/DEL REPLY

    가끔 드는 생각인데요. 이렇게 오래된 글에 댓글을 달면 과연 알아볼수 있을까요?? ㅋㅋㅋ

    별자리를 하나씩 읽어나가려고 해요. 뭐 조금 정신 없는 일정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

    프린트해서 읽는 것하고 화면으로 보는 것하고 느낌이 다르네요. 화면이 훨씬 더 읽기 편한 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결국 양의 기분만 잘 맞춰주면 열심히 한다는 말씀이군요. 음.. 어떻게 맞춰 드릴까요? ㅋㅋㅋ

    • 검은괭이2 2009.12.07 20:53 신고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오래된 글까지 다 찾아서 덧글 씁니다 ㅋㅋㅋㅋㅋ 가끔 놓치긴 하지만요 ㅋㅋ 어떻게 맞추면 되냐면요, 우선 먹을 거 잘 사주고, 몸을 편하게 해주면 됩니...(<-퍽!) 흠흠...

  • 전갈그녀 2010.01.19 04:38 ADDR EDIT/DEL REPLY

    먹을거 사주는건 알겠는데...몸을 편하게 해주라는건 도대체 뭔가요?ㅋㅋㅋ글에서도 읽은적이 있는것 같은데.저도 몸이 편한게 좋긴하거든요.음,,어떻게 해주라는 거지.^^

  • 오르골 2010.11.09 17:30 ADDR EDIT/DEL REPLY

    출처 밝히고 네이버로 퍼가겠습니다.^^
    안된다면 삭제할게요~!

  • 기묘 2012.09.08 23:42 ADDR EDIT/DEL REPLY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출처 밝히고 제 개인 블로그에 글 가져갈께요~
    혹시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삭제조치하겠습니다ㅎㅎ

  • 리리 2013.01.17 18:39 ADDR EDIT/DEL REPLY

    저도 출처남기구 블로그로 가져갈게요..!정말이렇게 세세한건 검은괭이님이 처음인듯..ㅎㅎ

  • B양쨩B 2015.06.06 23:16 ADDR EDIT/DEL REPLY

    제가 양자리인데 대박 공감돼네요!! 검은괭이님 짱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