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므로
그저 즐겨주시기만을 부탁드린다.>

 

 

 

 

 

 

 

 

 

 

 

 

 

 

 

 

 

 

 

 

양자리

 

 

들이댄다.

무조건 들이댄다.

막 들이댄다.

신나게 들이댄다.

그러다 잘 되거나 차인다.

근데 양도 나이 들면

달라질 것 같은데

별로 그렇지는 않다는 게 함정!

엄청 나이 들지 않는 한

양들의 열정은 장난 아닌 듯.

아니면 아주 반대급부로

정말 소심한 양을 만나볼 수 있을 텐데

그런 양들은 좋아하다가

얼른 자신이 먼저 속으로 그만두는 듯.

 

 

 

 

 

황소자리

 

 

우선 여성 외모에 대한

느끼한 발언들을 날린다.

그리고 그 발언들이

꼭 짠 것마냥 비슷하다.

 

'00 씨는 제 이상형과 꼭 닮았어요.'

'00 씨는 머릿결이 너무 좋으시네요.'

'00 씨는 정말 날씬하시네요.' 등등등...

 

그리고 주위를 맴돌며 기다린다.

(그런데 상대가 왠지

자신과 결혼할 상대일 것 같다는 느낌이 오면

양보다 더 무섭게 달려들 수 있다.)

 

 

 

 

 

쌍둥이자리

 

 

뭐랄까...

딱히 확 눈에 들어오는 방법은 없는데

잘 꼬시는 듯.

그냥 이 방법 저 방법

잘 쓰는 것 같다.

그냥 여성에 맞춰 응용을 잘 한다.

맘에 들면 접근해 봤다가

영 아닌 점 발견하면

정 떼는 것도 쉽게 하는 듯.

 

 

 

 

 

게자리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애는

상당히 잘 가려내는 편이나

요상하게도

어설픈 밀당을 하는 경향이 있는 듯.

(그리고 다른 남성들도

그럴 수 있겠지만

게 남성이 마음에 들어하는 여성들은

정말 엄마를 닮아있는 경우가 엄청 많다.)

 

 

 

 

 

사자자리

 

 

그 여성이

자신을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는

별 상관 안 한다.

그냥 들이대고 본다.

그렇게 보면 양이랑 비슷할 것 같은데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양은 그래도 묘하게

삽질은 많이 하지 않는 반면

사자는 삽질을 많이 한다는 슬픈 사실...

 

 

 

 

 

처녀자리

 

 

우선 확신을 주는데 최선을 다 한다.

처녀 남성들은

의외로 들이대는 타입인데

좀 나이가 젊으면

무조건 들이대고 보고

좀 나이가 들면

조금 탐색(?)하다가

술 먹고 들이대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전화로 들이대거나.

(용기가 없어서인 듯.)

하지만 술 먹고 들이댄다고 해서

날 만만하게 보는 건가 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희안하게 처녀는 별로 그런 경우는 없는 듯.

 

 

 

 

 

천칭자리

 

 

도리어 자신이 누군가가 마음에 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는 듯 하다.

그리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여자애도

그냥 다른 여자애들처럼 다가오지 않을까

기다리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인 듯.

상대 여성이 다가오면 연애한다.

(이건 천칭 여성도 매우 비슷한 듯.)

 

 

 

 

 

전갈자리

 

 

자신이 마음에 들면

어떻게든 잡아야 하는 전갈의 특성 상

그런 여성을 웬만해서 놓칠 리는 없다.

세세하게 모든 걸 신경 써주면서

주위를 맴도는 듯.

황소와 좀 다른 점이 있다면

황소는 슬쩍슬쩍 추파(?)를 던지며

상대가 다가오길 느긋하게 기다리는 반면

(그리고 정말

맘도 꽤나 느긋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정~말 맘에 드는 상대가 아니라면.)

전갈들은 겉으로는 아닌 척 해도

속은 타들어갈 거라는 것.

그리고 그게 눈에 보일 거라는 거.

 

 

 

 

 

사수자리

 

 

맘에 드는 상대한테는

밑밥 깔아놓은 지 오래라

웬만해서 실패할 일 없다.

사수들의 물밑 작업은

여자 남자에 관계 없이

거의 실패하지 않는 듯.

자신과 될 것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능력(?)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얼마 전에

필자가 문득 깨달은 건데

자신이 사귀는데 실패한 사람 얘기는

잘 하지 않는 듯 하더라.

 

 

 

 

 

염소자리

 

 

염소들은

황소와 비슷한 느낌을 줄 수도 있겠지만

느끼한 말 따위는

아저씨가 되어서야 할 수 있을 게다, 아마도.

염소는 맘에 드는 여성이 나타나면

그냥 친절하다.

매우 친절하게 굴고

매너있게 굴며

그 여성에게 온갖 환심을 사기 위해

별짓을 다 하지만!

역시 느끼한 말은 그닥......

 

 

 

 

 

물병자리

 

 

물병 남성들은

만약 어떤 여성이 정말 맘에 들어

손이 떨릴 지경이라면!

물고기보다도 더 절대적인

'을'의 위치를 자랑(?)하게 된다.

사귀기 전이어도 상관 없다.

그냥 맘에 들면 수퍼을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마음에 심하게 들어야 한다.

무슨 열병이라도 든 것처럼.)

물병들은 특히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갈망하는데

친구로써 보면 불쌍해 보일 지경.

하지만 자기네들이 자초한 거라는 생각이 들면

어쩔 수 없나 싶고...

근데 어찌되었건 

정말 사랑하는 여성과 사귄다면 어떻게 되냐고?

아마 그 여성에게 금방 차이는 

물병 남성의 모습을 보게 될 게다.

그렇다는데 2750원 정도 걸 수 있다.

여성의 사유는

(너무 잘 해줘서)

부담스러워 또는 남자로 안 보여.

라는 데에도 한 2250원 정도 걸겠... 흠흠.

그냥 서로 적당히 사랑하는,

미지근한 관계가

물병의 건강에도. 인간관계에도 좋다.

그것도 매우.

 

 

 

 

 

물고기자리

 

 

그냥 자상하고 섬세하고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 느낌을 줘서

여성들이 먼저 물고기를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저 위의 행동들은

물고기가 누구한테나

'잘' 할 수 있는 행동들이고

그래서 물고기가

연애에서

트러블메이커로 보이는 것도 사실.

하지만 물고기 남성은

진짜 좋아하는 여성에게

처절해 보일 정도로 매달리는 경향이 있는 듯.

어차피 자신이 좋지 않으면

맘도 움직이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

물고기 남성이 다 그러는 건 아니겠지만

연애에서는 확실히 '을'인 경우가 너무 많다.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

그냥 즐겨만 주세요~

 

 

 

 

 

 

 

 

 

 

by 검은괭이2 2013.10.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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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후 2013.11.09 00:55 ADDR EDIT/DEL REPLY

    물병자리에서 '을'이뭐죠?

    • daz 2013.11.11 13:14 EDIT/DEL

      보통 당하는 입장을 을이라고 해요. 연애에 있어서 주도권을 쥐지 못한 쪽.

  • 쌍둥남 2013.11.09 15:16 ADDR EDIT/DEL REPLY

    맘에들면 연락을 자주하고 많이 만나려고 노력해요
    그러다 여자분이 긍정적인 표현을 하면 자신감을 얻고 좀더 다가가는거고
    밍밍한 느낌이라 생각되면 쉬 포기하는거 같네요

  • daz 2013.11.11 13:15 ADDR EDIT/DEL REPLY

    엄청 쉽게 절 포기한 천칭녀석의 행동이 이해가 되네요. 전 그저 눈치가 아주많이 없을 뿐이었건만....^_T

    • 쌍둥상승 2016.07.21 15:44 EDIT/DEL

      천칭은 눈치없음을 싫어해요..혐오한다고 해야되나...천칭자체가 눈치가 빠르긴하지만...자신이 주도하는건 좀 버거워해서...눈치없는 사람은 만나고 싶어하지 않아요..ㅎㅎㅎ

  • 전갈녀 2013.11.11 21:56 ADDR EDIT/DEL REPLY

    양남친을 둔 전갈녀입니다. 양남친이 고백을 했고... 제가 받아줬는데... 음...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 둘은 둘 다 첫눈에 호감을 느껴서 저는 저대로 주위를 돌며 떡밥(?)을 던지고, 양남친은 남친대로 떡밥이 떨어질 때마다 들이댄 것 같네요.ㅋㅋㅋㅋ 괭이님 표현보고 정말 한참 웃었습니다. 오랜만에 왔다가 즐겁게 보고 갑니다.

  • 고기 2013.11.14 14:10 ADDR EDIT/DEL REPLY

    재밌어요~!! 사수남자는 고백을잘받는거같아요

  • 분홍돌고래* 2013.11.18 01:03 ADDR EDIT/DEL REPLY

    물병남자 얘기로 쓰신거지만 물병녀에게도 해당되는거 같네요ㅋㅋ 어쩜 저리 토씨하나 안 틀리고 제 얘기같은지ㅠ 읽으면서 뜨끔했어요! 남자들이 종종 제 도도한듯한? 겉모습에 끌려서인지 접근을 하는데 막상 서로 호감있다는걸 알게되면서 제가 '슈퍼을'이 되고 상대방들은 제가 너무 잘해줘서 '어? 이게 아닌데...'하면서 떠나가는거같아요..ㅠㅠ

    • 물병녀 2015.07.17 22:01 EDIT/DEL

      아 너무 공감돼요.....

    • 술병자리 2015.11.15 01:49 EDIT/DEL

      그래서 항상 을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을이 되는 느낌이 있으면 좀 덜 주려고 노력한다던가 ㅎㅎ 이게 진짜 사랑인가 싶고ㅜㅜ 근데 진짜 사랑을 찾아헤매다가는 제 마음이 남아나지 않겠죠흑

  • 배고픈양 2013.11.23 16:19 ADDR EDIT/DEL REPLY

    황소남...... 정말 어려워요. 황소들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연락하는 편일까요? 저거에 다 해당하는거같기도한데 절대 먼저 다가오질 않네요......-_- 먼저 고백해볼까도 생각합니다 으혀허

    • 발라당 2014.05.17 05:01 EDIT/DEL

      황소들은 굉장히 느리기 때문이랍니다ㅎㅎ 저는 물고기인데 황소랑 염소성향이 강해서. 페이스 조절을 잘 해보세요. 너무 들이대시진 마시구요ㅎㅎ

  • 까를로스 2013.12.18 00:30 ADDR EDIT/DEL REPLY

    ㅎㅎ 라틴 아가씨를 마음에 두고있는 물병 1인...ㅜㅠ

  • 크림스 2013.12.20 13:37 ADDR EDIT/DEL REPLY

    예전에는 몰라도 요즘에는 성격이 좀 달라져서 들이대고 싶어도 겁부터 먹어요
    티도 안낼려고 하는데 저절로 티가 나는 성격인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근데 저의 사자자리분은 삽질이라...ㅋ...아주 열심히 할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ctioner 2014.05.05 15: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ㅋㅋㅋ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 2015.04.26 11:14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잉잉 2015.07.10 13:43 ADDR EDIT/DEL REPLY

    처녀좌인데 정말 몇번을 생각하고 생각해도 콩깍지 씌이면 개만 보이더라고요. 소심해서 개만 바라보기도하고 어릴때는 여자가 획신줘도 너무 소심하면 힘들어하는 성격 인것 같아요. 이상형은 더럽게 커서 제2눈으로 여자보고 자기가 좋이하는 여자아니면 고백해도 거절하는 타입인듯.

  • 이향 2015.07.19 22:25 ADDR EDIT/DEL REPLY

    사자자리는 남녀상관없이 일단 자신이 먼저 찍어야 스토리가 간다고 합니다. 니기분따위 상관없이 난 스토리를 써내려가겠어! ...랄까.........그래서 삽질이 많죠..사실 눈치가 없는건 아닌데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체면상...) 눈치가 매우 없어보이는 사자자리이기도 하고. 자기기분이 항상 중요하다보니..삽질의대왕이라는 오명이...^^;

  • 마자마자 2015.07.29 18:13 ADDR EDIT/DEL REPLY

    특히 젊을때의 물병들은 정말 지존을인듯.....지극정성이 따로없어요 ㅋㅋㅋㅋㅋ 주변에 욕먹을정도로 잘해준달까..게남이나 전갈남보다 더 순애보인듯

  • 게자리남자 2015.10.16 17:57 ADDR EDIT/DEL REPLY

    진짜 왠만해선 글 안남기는데 게자리 남자는 진짜 자기 엄마랑 닮은 사람이랑 만나요 이건 재 주변 게자리남 3명 관찰한 결과임...

  • 신비한별의쌍둥이자리 2015.11.14 16:21 ADDR EDIT/DEL REPLY

    어머나

  • 쌍둥이둥이 2015.11.16 00:31 ADDR EDIT/DEL REPLY

    물고기가 절대적 을이라는거 맞는말인듯ㅋㅋ 참고로 물고기남자만 몇번 만나봣는데요. 물고기남자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드라마에 나올거 같은 대사나 행동을 하려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ㅋㅋㅋㅋ 매번 로맨틱한 분위기나 상황을 만들려는거 같은데.. 저같은 경우엔 좀 오글거려서 일부로 딴청피우거나 그 로맨틱을 재미로 승화시키기도 하구 막 요리조리 피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 천칭 2015.11.22 14:43 ADDR EDIT/DEL REPLY

    신기해용

  • ㅅㄷㄱㄷ긔 2016.02.08 23:29 ADDR EDIT/DEL REPLY

    난천칭자리a형인데맘에들면틈나면바로얘기하는뎅

  • 게태양 사수상승 양달 2016.10.07 15:28 ADDR EDIT/DEL REPLY

    염소랑 잘맞는다는 게랑 사수, 심지어 양까지 태양,상승,달에 위치해있는데 이거 완전 염소남을 위해 태어난 게녀아닙니까. 난 태생부터 이렇게 준비되어있는데 왜 주변에 염소가 없니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