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칭자리(수호성:금성, 수호신:아프로디테, 9/24 ~ 10/23)

전갈자리(수호성:명왕성, 수호신:하데스, 10/24 ~ 11/22)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므로

그저 즐겨주시기만을 부탁드린다.>














진짜로 장담하건데

난 아무하고나 말을 잘 한다.

정말이다.

그건 나의 굉장한 장점이었다.

대학생 때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했을 때에도

이 장점은 나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난 웬만해서 아무한테나 친절했고

아무한테나 말을 잘 걸어

동료들 사이에서 평가도 좋았었지...

그러니까

이렇게 어색한 관계를 가져본 건 처음이란 얘기다.

도대체 이 남자는 

나에게 뭘 원하는 걸까?






벌써 29살.

소개팅이 많이 들어올리 만무한 이 나이에

친구가 갑자기 소개팅을 주선했다.


"봄인데 외롭잖아.

무조건 해."


"아니, 나는......"


"해. 무조건 해.

울 남친 베프인데

완전 사람 괜찮아.

얼굴도 괜찮아."


"하지만 나 요즈음 회사가 바빠서......"


"핑계대지 마.

너만 바쁘냐?

나도 완전 바빠.

내가 몇 번 봤는데 완전 괜찮다니까?"


"네 눈을 못 믿겠거든?"


나의 장난스러운 목소리에

그녀는 훗 웃으며 말했다.


"하여간 기집애가 말은 많아요.

하는 걸로 안다!"


그래서 난 소개팅 자리에 나갔다.

솔직히 한창 회사가 바쁜 때여서

별로 땡기진 않았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와의 소개팅은 완전 실패, 대실패였다.

꽤나 훈훈한 분위기의 훈남이었지만

그는 도대체!

말이 없었다.

뭘 물어봐도 단답형이거나

정말 필요한 말만 했다.

내가 싫은 건지

아니면 원래 말이 없는 건지도 알 수 없었다.

왜냐하면 표정도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 자리에서 난 3시간 동안 

계속해서 떠들어댔다.

누가 보면 말 못해 죽은 귀신이 붙었는 줄 알았을 게다.

그렇게 소개팅을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간 나는 완전 뻗어버렸다.






연락은 당연히 없을 거라 생각했다.

만약 연락이 오더라도

나가고 싶지 않았다.

편한 사이도 아니고

나만 떠드는 것도 민망하다.

그 사람이 말이 없으니

내가 말할 게 없을 때마다 

어색한 분위기가 도는 것도 싫었다.

게다가 그는 말도 없으면서 

포스는 또 상당했다.

아니...

말이 없어서 포스가 더 있었던 건가?

하여간 이런 건 싫단 말이야...

그런데 소개팅을 하고 온 다음 날.

그에게 카톡이 왔다.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연락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혹시 다음 주 토요일에 

시간 있으신가요?」


뭐??

난 내 눈을 의심했다.

내 머리를 세게 흔들고

다시 카톡을 봤을 정도다.

그 남자였다.

혹시 내 친구가 막무가내로

연락해 보라고 한 건 아니겠지?

충분히 그럴 가능성 있는데......

난 도대체 뭐라고 보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하여간 타이밍도 기가 막혀요.


"여보세요?"


"야! 

내 남친 베프가 너 완전 마음에 든대.

꼭꼭꼭 다시 보고 싶다는데?

혹시 연락 갔니?"


내 친구의 목소리에는

잔뜩 호기심이 묻어있었다.


"응. 방금.

네가 보내라고 재촉한 거 아니었어?"


"야!

내가 아무리 오지랖이라지만

내 남친 베프한테 연락하겠니?

그건 아니다."


"그래??"


"하여간 꼭 봐.

진짜, 정말, 완전!

마음에 든다고 했대!!"


진짜, 정말, 완전

마음에 든다는 사람이 그래??

그런데 또 만났다!

무슨 귀신에 홀리기라도 한 것처럼...

그리고 난 또 엄청나게 떠들어댔다.

그는 여전히 말이 없었다.

도대체 내가 마음에 들긴 하는 거야?

그러면서 왜 데이트 비용은 

굳이 자기가 내려고 하는 건데??

그래서 난 굳이 차라도 샀던 것이다.

안 그래도 어색한데

얻어먹기 싫어서 말이다.






난 그 뒤로도

그를 2번이나 더 만났다.

그가 불러내었으므로 

그냥 나갔다고나 할까?

그는 정말 거의 말이 없었고

그와의 만남에 슬슬 지쳐가고 있었다.

내가 아무리 서비스 정신이 뛰어나다 해도

이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5번째 만났을 때 

이제 더 이상 보지 말자고

정중하게 말하기로 마음 먹었다.


"제가 오늘 꼭 할말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우리 둘 다 동시에 꺼낸 말이었다.

응?

이 사람이 할 말이 있다니 별일이네?

이제 너도 슬슬 지치지?

그래.

솔직히 말 많이 하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어딨어?


""말씀하세요."


오랜만에 무슨 할말이 있다니

그래, 이번엔 내가 양보하지 뭐.


"저...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요...

저랑 사귀어 주세요."


"네??"


난 쇠망치로 둔부를 얻어맞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이 남자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


"제가 워낙 숫기가 없어

말도 잘 못하는데

저를 5번이나 만난 사람은 

천칭 씨가 처음이라서요..."


아니야...

그건 내 서비스 정신이 시킨 거야.

원래 난 그냥 누가 하자고 하면

딱히 거절은 안 하는 성격이야.

근데 그렇게 수줍은 듯 얘기하는 가운데서도

나름의 포스가 있다는 게 

상당히 웃기다고 생각했다.

나름 귀엽기도 하고 말이다.


"저... 그러니까..."


"전 말이 별로 없는 저에게

이렇게 말을 해주는 여자분이

이상형이었습니다."


뭐야......

이렇게 말 잘 하면서 왜 안 한 거야?

이상형이래...

그렇게 난 또 끌려갔다.

물론 한번에 오케이한 건 아니었지만.






이젠 그와 어색하지 않다.

이젠 그의 눈이나

분위기만 봐도

그가 무슨 말을 하고픈지 알게 되었으니까.

아! 그리고 몰랐던 점 하나!

편해지니까 말이 많더만?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

그냥 즐겨만 주세요~

글구 소개팅 주선한 친구의 별자리를

그냥 덤으로 맞춰주시겠어요?

봄인데 꼭 커플이 되시길 기도하겠나이다~










by 검은괭이2 2013. 3. 29. 10:06
  • 파라노말 2013.03.29 10:13 ADDR EDIT/DEL REPLY

    흠 ㅋㅋ 오해 사기 쉬운 묵직한
    남자 너무 무거운 묵직 ㅋㅋㅋ 친해지면 말 많아져서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 검은괭이2 2013.03.29 10:26 신고 EDIT/DEL

      맞아요 ㅋ
      소개팅에서 그런 남자 만나본 적 몇 번 있는데
      답답해 죽어요 ㅠㅠ ㅋㅋ

  • 라이너스™ 2013.03.29 10:23 신고 ADDR EDIT/DEL REPLY

    편해지니까 말이 많더만.ㅎㅎㅎ
    공감입니다.

    • 검은괭이2 2013.03.29 10:27 신고 EDIT/DEL

      그나마 이런 애들 친구로 만나면 괜찮은데
      소개팅 이런 데서는 정말 승산이 많이 없는 듯 해요 ㅎ

  • 스콜피옹 2013.03.29 11:03 ADDR EDIT/DEL REPLY

    말 너무 많아도 별로지 않나요?? ㅋㅋㅋ 말이 없는건 그 사람 앞이라 떨려서? ㅋㅋㅋ

    • 검은괭이2 2013.03.29 11:22 신고 EDIT/DEL

      그냥 적당히가 제일인 것 같아요 ㅎㅎ
      근데 어딘가 누구한테 잘 보여야 하는 자리에선
      말이 더 꼬이거나
      말을 너무 많이 하게 되거나
      말을 너무 못하게 되거나
      그런 듯...

  • 게자리라햄볶아요b 2013.03.29 12:24 ADDR EDIT/DEL REPLY

    너무너무 재밌게 맞아맞아 요로면서
    읽었어요 ㅋㅋㅋㅋㅋ 전갈친구가
    없어서 ㅠㅠㅠ 제주변엔 왜 전갈이
    없으까요?;; ㅋㅋ 무튼 오늘도 재밌는
    스토리 잘 읽고갑니당 ^ ^

    • 검은괭이2 2013.03.29 13:05 신고 EDIT/DEL

      오옷 고맙습니다+ㅁ+
      제 주변전갈들에 의하면 친해지기 전까진 말을 많이 아끼는 스타일들이었죠 ㅎㅎ

    • 게자리라햄볶아요b 2013.03.29 13:10 EDIT/DEL

      괭이님! 양남과 게녀로 러브스토리
      쓰신가 있으세요? 아님 쓰실 생각은
      없으신가옹~? ㅠㅠㅠ 양남과 게녀도
      궁금해서요 ㅠㅠ

    • 검은괭이2 2013.03.29 14:04 신고 EDIT/DEL

      양남과 게녀요?
      네, 조만간 쓸게요^^

  • 큐트전갈 2013.03.29 13:00 ADDR EDIT/DEL REPLY

    말이 없던 분이 전갈 맞죠? ^^ㅋ 만일 천칭이라면 할말 없지만, 전갈이라면 일단 별 말이 없다는 것에 한표! 하지만, 정말 맘 트고 친해지면..장난 + 어리버리 + 말터짐 동시작동~입니다. ㅋㅋ 그런데 그 말터짐까지 기다려주기만 하면 되는데 그 전에 다 도망가니까..전갈이 주는 최고의 사랑을 받는 자가 드문 것 같네요. 전갈은 알아주기만 하고 믿어주기만 하면...뭐랄까요..그냥 전부를 다 던지죠. 다 바쳐 사랑하리오~~ㅋㅋ 근데..전갈이 천칭에게...마음이 간다..음...그건 의외네요....^^;;;;;;;;;;;;;;;;;;;;;

    • 검은괭이2 2013.03.29 13:06 신고 EDIT/DEL

      말 없던 분이 전갈 맞아요~
      ㅎㅎ 왠지 의외인 걸 되게 써보고 싶었어요+ㅁ+
      글구 천칭들이 보통 서비스 마인드가 상당히 좋았기에
      (우선 제 주변을 보면 그래요~)
      한번 그런 것들을 강조하며 집어넣어 보고 싶었어요 ㅋ

    • 큐트전갈 2013.03.29 17:09 EDIT/DEL

      아..의외인 것요. 그럼 성공하신거네요.^^ 전갈과 천칭이라면요. 천칭이 그렇게 서비스정신이 좋은줄 미쳐몰랐어요. 제가 아는 천칭은 좀 도도? 한쪽에 가까운. 서비스로 무장되었다면 물자리들이 아닐까싶으데요..전.^^ 전갈.물고기.게 이런애들이 좀... 아! 그런데 물자리의 서비스는 무언의 뭔가...말은 없지만..마음을 읽는..그쪽에 가까운 서비스정신...알아서 해줄께~ 이런거.. 제가 그렇거든요..말은 별 없지만..눈빛으로 간파하려는거요. 심리파악의 대가~ㅋㅋㅋ 전갈이 그렇죠?

    • 검은괭이2 2013.03.29 17:13 신고 EDIT/DEL

      물자리들 서비스 정신 뛰어나죠 ㅎㅎ
      천칭의 서비스 정신은 물자리들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ㅎ
      특히 말 쪽에서 많이 맞춰주는 경우가 많은 듯 해서요^^
      제 주변을 보면 그런 일이 상당히 많아서...
      예를 들어 누가 썰렁한 농담을 하더라도
      면박주지 않고 잘 맞춰주구요,
      소설에도 썼듯이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지 않을 때는 말을 많이 하고
      뭐 그런식이랄까요?
      물자리들의 서비스는 훨씬 다르다 느꼈어용 ㅎㅎ

    • 큐트전갈 2013.03.29 18:58 EDIT/DEL

      검은괭이님 주변의 천칭들은 그래도 매우 예의바른 천칭들인가봐요. 물론 제 주변의 천칭도 예의는 있지만, 맞춰주는 것보다..그냥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서 아니면 좀 짜르는 듯 해서요. 모든 별자리가 다 같진않겠죠...주요특성이 같은 뭔가가 있을 뿐이겠죠? 암튼...재미있는 글~ 계속 부탁해요. ^^ 흥미롭고 제가 생각하는 별자리와 비교해보면서 공감하는 것들이 많아요. 좋은 저녁 되세요. 검은괭이님.

  • 프란디아 2013.03.29 13:26 ADDR EDIT/DEL REPLY

    아ㅋㅋㅋ제 전 남자친구랑 딱 저랬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심하게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 검은괭이2 2013.03.29 13:42 신고 EDIT/DEL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전갈들이 말이 많은 줄 알았는데
      남자들은 특히 딱히 그러려는 건 아닌데
      말이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ㅎ

      공감 가신다니 다행이예요+ㅁ+

  • 4월 20일 2013.03.29 15:26 ADDR EDIT/DEL REPLY

    주선자는 양 아닐까요?+_+

    • 검은괭이2 2013.03.29 15:54 신고 EDIT/DEL

      ㅎㅎㅎ 글쎄용?
      과연 양일까요??+ㅁ+

    • 쥐띠 처녀남자 2013.03.29 16:04 EDIT/DEL

      제가 볼적엔 주선자는 오지랖이 넓다는것을 봐서는 처녀인것 같습니다.

  • 라우 2013.03.29 17:05 ADDR EDIT/DEL REPLY

    눈으로만 보다가 답글 남깁니다. 왠지 저 남자가 심하게 공감되네요..
    전 전갈여자지만 진짜 숫기도 없고 내성적이라 말을 못해요.
    근데 친해지면 말이 너무 많아서 친구들이 내숭떨지말라고 합니다ㅋㅋㅋㅋ

    • 검은괭이2 2013.03.29 17:14 신고 EDIT/DEL

      아, 제 전갈 지인들 중에
      그런 애들이 꽤 있어서
      적용시켜 보았어요+ㅁ+
      전갈들을 친해지면 말도 많이 하는데
      말을 잘 들어주기도 하고
      진지하게 같이 고민도 해주고 해서 좋네요^^

  • 안나벨르 2013.03.30 16:22 ADDR EDIT/DEL REPLY

    저두 전갈인데 천칭달에 천칭금성.. 인 전갈녀에요! ㅎㅎ
    저도 아무하고나 말 잘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까바 자제한답니다 ㅋ
    근데 막상 말없는 남성을 만난다면 왠지 제가 싫어서 그러는 걸까봐 저도 입을 다물어버릴것 같기도 하네요잉-
    소개팅 주선자는 양 아니면 처녀 같아요 ! ㅋㅋ

  • 완소녀 2013.03.31 16:00 ADDR EDIT/DEL REPLY

    천칭 전갈 은근히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이 조합은 천칭하기에따라 성사되고 안되는듯한데 주로 천칭이 전갈을 잘 리드하는걸로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소개 주선자는 게자리 여성이라고 생각해용

    요새 뒤늦게 예전 포스팅중 '계획,즉흥적인 별자리, 직관,감각별자리'분류해놓은거 잘 읽어봤어요 뒤늦게 알게되는재미로 추측을 해봤는데, 예를 들어 일할때 감각적인별자리들이 순서에 맞게 일을 하면서 세부사항까지 잘 처리하잖아요 그래서 일잘하는 별자리라고 생각하는데 시간되면 이 시리즈를 한번 더 엮어보시는것도 재밌을거같아용^^ 완소녀언니의 바람입니다.ㅋㅋ

  • 웃음소리 2013.04.02 13:34 ADDR EDIT/DEL REPLY

    지나가다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제가 겪은 전갈자리는 뭐랄까, 좀 푼수같았어요.. 겉으로는 과묵해보이는데 친해지면
    모든 희노애락을 다 쏟아 붓는겪이랄까..^^
    얍삽한면은 없어서 믿음이 가는 전갈자리들.. 좋아요

  • 4월이^^ 2013.04.03 18:54 ADDR EDIT/DEL REPLY

    ㅋㅋㅋㅋ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차이가 있다면
    만난 첫날부터 완전 아이같이 해맑은 눈에
    말많았던 전갈분이였다는거?^^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우린 친구가 되었죠 ㅋㅋ 지금도 가끔씩 만나서 수다떱니다. ㅎㅎ
    (아 저는 황소태양에 천칭상승녀)

  • 본좌염소남 2013.04.04 00:53 ADDR EDIT/DEL REPLY

    푸핫... 편해지니까 말 많더만에서 뿜었습니다. 저도 전갈을 아는데 여러분 전갈은 편해지면 말 진짜 많아져요 ㅋㅋㅋ

  • 야앙녀^ㅇ^ 2013.04.06 11:43 ADDR EDIT/DEL REPLY

    ㅋㅋㅋ 뽱~ 전 양녀 ㅋ 저도 좋아 하는 사람한테는 엄청나게 말이 많아 지긴 한데,
    제 전갈 남친 첨에 무뚝뚝하더니, 좡난아닙니다 카톡도 오래하려하고,, 말은 절대 길게 쓰지않습니다.. 물어 보는게 많으심.. ㅋㅋ 만나면 말많아서.. 타이밍을 노려요.. 말할 타이밍 흙흙 (알고보니 전갈태양에 양달 ㅎㄷㄷ) 산만하고 말많음. 하지만 다른 사람이 있을시.. 다시 말이 없음.. 이중의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잇어요 ㅋ ㅣ ㅋ ㅣ 이런 매력도 싸릉합니다~~후훗

  • 허우진 2013.04.12 23:36 ADDR EDIT/DEL REPLY

    전갈자리인 저는 소름돋았습니다...

  • 허우진 2013.04.12 23:37 ADDR EDIT/DEL REPLY

    전갈자리인 저는 소름돋았습니다...

  • 나르시스트황소 2013.04.14 10:26 ADDR EDIT/DEL REPLY

    ㅎㅎ제친구가 천칭녀 친구남편이 전갈남ㅎㅎㅎ
    너무나 딱 들어맞는 이야기라 폭풍공감이되는군요^^
    말이 너무 많은 제 친구 .... 저로썬 세상돌아가는 모든 이야기를 그 친구에게 귀동냥정도..할뿐이죠^^;;
    그리고 말 많은 제 친구 주위에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언제나 일어나더라구요ㅋㅋ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그 친구는 겪고 다닌다는게 참으로 희안해보일 뿐이죠 ㅋㅋ
    지금 제 친구 남편은 제 친구의 허영을 감당하기 위해 뼈가 빠지도록 일을 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 J 2013.05.21 22:11 ADDR EDIT/DEL REPLY

    전갈남 숫기가 없는게 맞는듯. ㅎㅎㅎ

  • 2013.11.04 04:46 ADDR EDIT/DEL REPLY

    저는 전갈녀에 A형이지만 저런 전갈남들은 질색이네요^^; 천칭녀 대단한듯 주선자는 쌍둥이자리일것 같아요!! 말투같은게 그리고 물병남 전갈녀 소개팅도 꼭꼭꼭꼭 써주시면 안될까요?ㅠ

  • 아리따워ㅋ 2014.09.10 15:16 ADDR EDIT/DEL REPLY

    ㅋㅋㅋㅋ 우리커플 이야기다~ 제가 천칭 신랑이 전갈~ 저흰 꽤 잘맞아요. 저는 둘이 있을때 신랑에게 조잘조잘대고 신랑은 가끔 귀엽다는듯이 덕끄덕하거나 피식 웃어줘요. 전 그정도 반응에도 신이나서 계속 말하구요 ㅋㅋ 그런데 신랑은 일할때는 말도 곧잘 하고 전화도 친절하게 받아서 거래처 사람들이 신랑만 찾는대요 ㅋㅋ 저희가 첨만난날도 그랬음. 전 취해서 어릴적 이야기부터 신나게 풀다가 자리옮기자고 해서 또 수다수다 ㅋㅋ 신랑은? 그냥 먼곳을 응시하듯이 보면서 다들어줬어요 ㅋㅋ 근데 얼핏 무뚝뚝해보여도 애교가 정말 많아요. 남자가 수다스럽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 확실히 더 믿음직하고 행동으로 보이는 타입이구요. 연애때부터 검은괭이2 애독자 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