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자리(수호성:수성, 수호신:헤르메스, 5/22 ~ 6/21)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므로

그저 즐겨주시기만을 부탁드린다.>

















1. 다가가라.





제발 좀 다가서길 바란다,

쌍둥이를 좋아한다면.

쌍둥이들은 사실 겁이 많다.

한 가지 사실을 알려주자면

쿨하게 보이는 그 만큼이

'겁'의 크기라 할 수 있다.

물론 다가간다고 쌍둥이가 넙죽

고마워!

난 너무 외로웠어...

하면서 받아들이진 않을 것이다.

바람 속성들은 선천적으로 웬만해서!

튕기는 기술은 타고났다.

하지만 튕길 때

난 안 되나보다 하고 

포기하진 마시길 부탁드린다.

그냥 좀 치사(?)하지만

시험대(?)라 생각해 주시면

마음이 진정될 거라 필자는 본다.

정말 싫은 게 아니라면

쌍둥이들이 여지를 안 남길 애들이 아니다.

이번 주는 안 되지만 다음 주로,

수요일은 안 되지만 토요일은......

심지어 데이트를 한다고 해도

그 여지 남기기는 계속 된다.

저녁 먹자고 했는데

정말 저녁만 먹고 들어간다던지 하는 식으로.

하지만 데이트를 해줬다는 게 

우선 중요하다.

제발 행동'만' 보지 말고

마음의 소리를 들으시길 바란다.






2.  오지랖, 중요하다.





다가가기만 시전했다고

마음 놓고 있다간,

어느 새 다른 이성을 사귀고 있는 

쌍둥이를 발견할 지도 모른다.

끝까지 마음을 다잡으시길 부탁드린다.

다가가기를 시전하여 

좀 친해졌다면

이젠 오지랖을 펼 차례이다.

그들은 이 오지랖도 

처음에는 상당히 싫어할 것이다.

그들은 자유로움을 원하는

바람들이 아닌가?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그들을 그냥 놔두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쌍둥이가 좋아하는(?) 

또는 싫어하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좋아죽을(?)

오지랖을 몇 개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선 연락은 제발...

그렇게 많이 하시진 않기를 부탁드린다.

연락에 공과 사를 구분해주시길 바란다.

괜히 일하는 데 연락했으면서

전화 안 받거나

카톡 안 보낸다고 짜증 내지 말자.

이건 명백한 사생활 간섭이지

오지랖이 아니다.

차라리 이런 걸 해보자.

우선 쌍둥이가 어떤 잘못을 했다면

어느 정도의 따끔한 지적질(?)을 해라.

(그렇다고 선을 넘어가진 마시길...)

네가 뭔데 간섭이야?

라고 겉으로는 그럴 텐데 

사실 속으로는 관심 받고 있다는 생각에

상당히 흐뭇해 할 확률, 매우 높다.

제발 걱정하는 투의 

오지랖 신공(?)을 펼치길 부탁 드린다.

예를 들어 집에 가게 되었다면

막 히스테리 부리지 말고 

어느 정도의 톤으로.


"아, 정말...

청소 좀 해라~

이렇게 살면 먼지 네가 다 먹겠다.

그럼 네 건강에도 안 좋고

이게 얼마나 힘든데.

늙어서 고생할래?"


이 정도면 충분하다.

그 외에도 걱정해 줄 건 매우 많다.

늦잠 잔다면 그것 좀 걱정해 주고

지각한다면 그것에 대해 걱정 좀 해주면 된다.

하지만 제발 부드럽게,

제발 비꼬지 말고 해주시길 바란다.

(아님 차라리 염소처럼

촌철살인 한 방 날리는 게 낫다.)






3. 한 번만 참아라.





쌍둥이들이랑 데이트를 시작하게 되면

처음에는 좀 힘들 확률이 높다.

그럴 때가 정말 중요하다.

그럴 때,

참을 인을 마음에 수십 번 새기며

몇 번만 참아주길 바란다.

예전에 필자의 친구 중 한 명이 쌍둥이랑

데이트를 했을 때의 일이다.

(사귀기 전에 일이었다.)

번화가에서 놀다가

갑자기 쌍둥이가 영화가 보고 싶다며

영화관에 가자고 했다는 것이다.

이쪽 가까운 데 영화관이 있는 걸 봤다며

필자의 친구를 붙잡고 

약 2~30 분 정도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근데 솔직히 친구는

그 쪽 지리를 잘 알고 있었고

영화관이 없다는 건 더 잘 알고 있었다고...

그리고 눈치를 보아하니

영화관이 없는 건 

그 쪽도 아는 것 같았다고...

하지만 친구는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거나

내가 아는데 여긴 그런 거 없어요

하고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워낙 그 친구가 낙천적인 성격이기도 하고...)

그 뒤로 쌍둥이는 좀 더 은근(?)하게

필자의 친구에게 잘 해줬다고.

필자는 이걸 시험대라 부른다.

자신의 이런 성격을 

받아줄 수 있는가를 보는 시험대(?).

그런 형태는 여러가지로 나타날 터이다.

전에도 말했듯이 쌍둥이들은

외롭고 싶지도 

자신의 뒷면을 들키고 싶지도 않아 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자신이 호감 가는 사람들에게까지

그런 모습을 안 보여줄 수는 없을  테니까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

좀만 참아주시길...

그럼 어느 새 당신은 쌍둥이의 연인~(응?)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

그냥 즐겨만 주세요~

















by 검은괭이2 2013. 3. 12. 10:14
  • Sco 2013.03.12 11:27 ADDR EDIT/DEL REPLY

    쌍둥이... 쌍둥이.....
    미안하구나... 아이야..

    그리고 3가지 모두 조금은 이해가 되는 건 뭘까? ㅋㅋㅋ 특히 저 3번은.

    • 검은괭이2 2013.03.12 12:34 신고 EDIT/DEL

      저두 주변에 좀 친한 쌍둥이들이 몇 있는데
      얘네가 참 외로워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ㅎ

      3번..
      진짜 저두 알아요, 그런 거 ㅎ

  • 황소쌍둥이 2013.03.12 12:01 ADDR EDIT/DEL REPLY

    괭이님께서 쓰신 글
    다 맞는 말이라서 신기해요!

    쌍둥이의 은근히 마음 떠보기!
    저 때문에 물병자리인 남친이 꽤나 애를 먹었죠...;0;
    말은 스트레이트로 하는데,마음을 쉽게 들어낼 수가 없드라구요.
    그렇지만 다른 별자리인 친구들이랑 친해지면서(전갈,처녀,사수,사자,천칭,물고기...)속 마음 들어내는 것이 한결 수월해 졌어요
    또,
    누가 간섭하는거 싫어하는 것도 똑같아요!
    단지,나를 걱정해 줘서 하는 말이라면 마음속으로 기뻐하는 것도 같고요

    • 검은괭이2 2013.03.12 12:42 신고 EDIT/DEL

      마음을 드러내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님도, 아마 모두 다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친과 쭉 부농부농한 연애하시길 바라구요~
      그 친구분들과도 오랫동안 우정 간직하셨음 좋겠어요 ㅎ

  • 파라노말 2013.03.12 12:46 ADDR EDIT/DEL REPLY

    참고 시험대 올리가는 건
    할만한데
    전갈 보다 더 다크초콜릿한 그런
    상황에서는 동성친구 가족에게 엄청의지하는 쌍둥이들 ..자신의 앞에 달은 뭔가 친근하면서도ㅠ어렵네요 안티션이라 더 그런가요 ㅠ ㅋㅋㅋ 양녀님으로서 앞달 물고기 자리하구 안티션인 처녀 어떠신가요 아님 오포인 천칭이라든가.. 궁금하네요
    쌍둥이들은 제가 볼 때 가장 랜덤 성격이고 폭이 넓은 거 같아요ㅋ 이 글이 전혀 안통하는 쌍둥이도 많을 듯해요 다만 테스트 이거는 많이 공감가요 여기서 읽은 글 중에 개와 쌍둥이의 대화나 서로 예민함의 다르지만 비슷한 부분 정말 그런 듯 해요 ..;;,

    • 검은괭이2 2013.03.12 13:25 신고 EDIT/DEL

      솔직히 점성학을 전혀 몰라서
      님이 하시는 말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헤헤헤

      그나저나 제 주변에선
      게랑 쌍둥이 엄청 잘 지내던데
      뭐 잘 모르겠구...
      전 생각보다 쌍둥이들
      가장 랜덤 성격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ㅎ

      어떻게 보면
      제일 정형화되어 있고
      가장 변화 없고
      의외로 어떤 부분에선
      가장 재미 없는 애들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꽤 있습니다.

      의외로 변화하는 걸 싫어하는
      그리고 변화도 없는 듯..

      근데 랜덤 성격인 척은
      제일 잘 할 수 있는 애들.
      말하자면 뛰어난 연기파.
      그래서 그게 매력적인 것 같아요 ㅎ
      그냥 양녀인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 파라노말 2013.03.12 13:41 EDIT/DEL

      네 ㅎ 처녀 천칭 물고기는 다음 글에서 천천히 들려주세요 ㅎ 아님 제가 복습하든가요 흠 ㅋㅋ

    • 검은괭이2 2013.03.12 14:09 신고 EDIT/DEL

      처녀, 물고기, 천칭은 앞에 있어용~
      제가 사실 그걸 먼저 올리구
      처녀, 천칭 먼저 올리구
      한참 후에 다른 글들 써내려 갔거든요 ㅎㅎㅎ

      검색창에 연인으로 만들려면
      치시면 쭈루룩 한꺼번에 나와용~
      요번 쌍둥이가 마지막이었어요^^

      물고기는 아마 좀 전에 있을 거예용~

      혹 다른 걸 원하시믄 슬쩍쿵 말해주세요~


      아 글구
      앞에 제가 쌍둥이에 대해 쓴 댓글
      혹 기분 나쁘시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어요;ㅁ;
      그냥 열심히 생각한 걸 썼는데
      말투가 좀 무뚝뚝한 듯;ㅁ;
      제가 소심해갖구...

    • 파라노말 2013.03.12 14:50 EDIT/DEL

      아니요 무슨 노노노노 ㅋ

      감사 ㅎ ^^ 찾아볼게요 ㅋ

  • ad 2013.03.12 22:58 ADDR EDIT/DEL REPLY

    쌍둥이들은 대게 남녀관계에 쿨한거같아요 ㅠㅠ 이성친구가 진짜 많더라구요

    • 둥이 2013.03.13 01:26 EDIT/DEL

      내거가 아니라면 쿨한데
      내거라면 쿨..하지 않아요

    • 검은괭이2 2013.03.13 09:02 신고 EDIT/DEL

      둥이 님 말 동감이용~

    • 쌍쌍바 2013.07.17 12:29 EDIT/DEL

      둥이님22

  • 바닐라로맨스 2013.03.13 07: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호.... 뭔가 설득력이 있는데요!?

  • 완소녀 2013.03.13 11:21 ADDR EDIT/DEL REPLY

    예전에 [별자리 연인,친구]편 다올린건아닌듯한데, 다른별자리도궁금해요^^

  • 완소녀 2013.03.13 11:25 ADDR EDIT/DEL REPLY

    요번 시리즈완결되면 여유갖고 전갈자리부터 써주십사요 궁금하니까 오백원줄게요 ㅋㅋㅋㅋㅋㅋ

    • 검은괭이2 2013.03.13 13:48 신고 EDIT/DEL

      앗 그건 한 몇 년 전에 올렸던 그거요?? ;ㅁ;
      저도 잊고 있었어요 아하하 ㅠㅠ

      그나저나 봄맞이 특집으로
      연인에 관한 걸 올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ㅎ

      글구 이 시리즈는 쌍둥이로 완결되었어요~
      맘대로 올렸거든요 ㅎㅎ

  • daz 2013.03.13 19:15 ADDR EDIT/DEL REPLY

    시리즈 완결 축하드려요~ㅎㅎ 재밌게 봤어요!!!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고 또 (잔소리도 많고)참을성도 없는 저는 포스팅을 읽으면서 하하하 저럴 수 있는 여성들은 대단해!만 거듭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쌍둥물병천칭 2013.03.15 01:28 ADDR EDIT/DEL REPLY

    난... 내가 쌍둥이지만...

    쌍둥이랑 사귀는 사람들보면 이해가 안가요..ㅋㅋㅋ

    하다말고 에잇~ 하고 포기해버리게 되는 공략게임 같은 느낌?
    잼나보여 시작했는데 중간쯤 하다보니 짜증나고 번거롭고 골치아픈 게임ㅋㅋ
    그만두자니 여태 한게 아깝고, 마저 하자니 짜증나는..ㅋㅋㅋ

    열두별자리 중에서 젤 골때리는 멘탈인듯요ㅋ

    • 천칭양 2013.03.15 08:52 EDIT/DEL

      악ㅋㅋㅋㅋㅋ
      요즘 만나는 남자가 쌍둥이인데 딱 설명하신대로라ㅠㅠ
      눈팅하다 슬쩍 댓글달아봅니다..
      그래도 저에겐 그게 매력으로 다가오더라구요 ㅎㅎㅎ

    • 황소쌍둥이 2013.03.15 20:38 EDIT/DEL

      맞아요 ㅎㅎ가끔씩 변덕이 죽 끓듯해서
      잘 컨트롤 안될 때 있어요...ㅠㅠ

      전 황소 섞인 쌍둥이라 완전한 안정을 원할 때가 많거든요...은근 게으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씩 제 범위 내에서 말썽 부리지만...

      제 주변을 보면 쌍둥이랑 사귀는 사람은
      비슷하거나 반대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어머니가 처녀,아버지가 쌍둥(생각의 변화가 하루에도 몇번 씩 바뀜...변덕 갑)이라 매일 매일이 전쟁이랍니다.
      근데 희안한 건 그러면서도 관계가 제대로 지속 된다는 거죠...희안해

    • 쌍둥물병천칭 2013.03.16 08:17 EDIT/DEL

      황소쌍둥이님// 매일매일 전쟁이시라는말씀에 빵~ 터졌어요~ㅎㅎㅎ
      어떤 전쟁일지 안봐도 알 것 같아서요~ㅎㅎㅎ
      부모님께선 왠지... 삶이 무료하시진 않을 것 같아요~ㅎㅎㅎ

      처녀를 미치게 하는 별자리 중 단연 으뜸은 쌍둥이일것 같지 않아요?
      ㅎㅎㅎ

    • 황소쌍둥이 2013.03.16 13:51 EDIT/DEL

      쌍둥물병천칭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처녀자리는 쌍둥이자리의 행동에 미치고 팔짝 뛸때가 많아요 ㅋㅋ 저도 쌍둥이이지만 이해 안 갈 때도 있고요--아버지쪽은 외로움을 잘 타니 히스테릭 부려도 이젠 그냥 측은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물론 예외는 없지만ㅎㅎㅎㅎ

  • 천칭양 2013.03.15 08:55 ADDR EDIT/DEL REPLY

    제가 요즘 쌍둥이남자에게 2달넘게 대쉬중입니다ㅋㅋ
    좋다고 말하기도했는데 저한테 먼저 매일 카톡도 오고 가끔 전화도 오고 그러는데
    왜 사귀자는말은 안하는지 참......
    이번주 일요일에 만나기로했는데 결판을 지어야겠어요!
    고백하면 분명 쌍둥이특징대로 한번은 튕길것같아요 ㅋ여지를 주면서..

  • 즐기는쌍둥녀 2013.03.21 00:20 ADDR EDIT/DEL REPLY

    가끔 연재를 즐겨보던 독자입니다^^
    이번건 아주 오묘하게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네요.
    다가가라. 부분. 사실 겁이 많아서~라는 건 일리있어요. 다가와 주면 고맙죠^^ 그래서 먼저 다가오는 양자리 친구들에게 고맙더라구요.

    그리고 시험대 부분도...음..^^

    • 즐기는쌍둥녀 2013.03.21 00:27 EDIT/DEL

      제 관계의 패턴을 돌아보니, 위의 경우 마냥 빤히 속이 보이는 시험은 아니어도 경계에 대한 시험은 늘 하는 편이더군요. 얼마만큼의 피상적 거리를 두어야 하는지 또 얼마만큼의 속 깊은 관계? 얼마만큼 속도를 유지해야는지?에 관한..주로 대화의 깊이를 관계의 척도로 삼는지라 공유할 수 있는 부분에 관한 조율을? 혹은 간을?^^ 보기위한 시험대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 쌍쌍바 2013.07.17 12:32 EDIT/DEL

      맞아요 파악을 하고 나서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 멘붕온전갈녀 2013.04.19 20:01 ADDR EDIT/DEL REPLY

    작년 가을부터 쭉 한 쌍둥남을 바라보고 있는 전갈녀에요. 제가 고백도 했고 그애도 저 좋다고는 했는데 자기랑 저의 좋아하는 감정이 좀 다른 것 같대요. 그냥 편하게 만나면서 알아가자는 식으로 하길레 알겠다고 했는데 그뒤에 그애한테 힘든일 생기고 그담엔 연락할 때마다 미안하다고 하는거에요 ㅠㅠ 난 상황 이해해서 다 괜찮은데도... 자기가 준비가 안 된것 같다고 하는데 이게 거절인 건지 아니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건지조차도 모르겠고 이게 시작을 하긴 했던건지 끝이 난 건지 뭐가 뭔지 진짜 멘붕이에요 ㅠㅠ 근데 문제는 얘를 좋아하고 나서부터는 다른 사람도 눈에 안들어온다는 거에요. 그애 마음을 모르니 계속 좋아해야 하는건지도 헷갈리고 근데 포기하려고 열번도 넘게 시도했는데 포기도 안되고... 연락 안하고 잊을라고 하면 꼭 우연히 동네에서 마주치거나 아님 그애가 뜬금없이 문자 보내거나 해요. 안사귈거면 놔달라고 ㅠㅠ 아님 그냥 사귀든가 ㅠㅠ 암튼 멘붕온 전갈녀입니다 ㅠㅠㅠ 괭이님 글 백번은 읽은것 같아요. 쌍둥이는 이렇구나 하면서.. 암튼 잘 읽고 가요 ㅠㅠㅠㅠㅠ

    • 쌍둥녀 2013.04.22 17:39 EDIT/DEL

      제가... 쌍둥남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는데.
      좋아하는 감정이 다르다(?)고 거절했다면...
      지금은 이성으로 보는게 아니라 의지하고 싶은 사람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준비가 안됐다는건...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면,
      내가 설령 지금 누군가를 애타게 그리워해서 다른사람을 못만나는 상황이라도 어떻게든 만나고 봐요. 전...

      힘든 일 생길 때 연락한댔죠?
      제가 봤을 땐... 전갈녀님이 정말 편한 상대이고,
      옆에 두고 싶은 상대이나, 이성으로서 생각하는 상대는 아닌 것 같아요.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이랬지요?

      조급해하지 마세요. 연락오면 친근하게 받아주시고...
      힘들어하면 다독여주고, 가끔 먼저 연락해 둘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그럼 쌍둥이는 언제가 자신의 이면을 스리슬쩍 내보이고, 시험하고.
      그 시험을 통과하신다면 쌍둥이의 사랑을 무한정 받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떠돌다 와도 그 자리에 가만 서있는 사람을 보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느끼게 되는 이상한 아해들이거든요.

      쌍둥이를 사랑하게 되셨다니,
      일단 토닥토닥... 힘내요!

    • 쌍쌍바 2013.07.17 12:34 EDIT/DEL

      이상한 아해들이 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쿨한 듯 쥐락 펴락 하는 듯 해도 그냥 새장을 싫어하는 새가슴...

  • 쌍쌍바 2013.07.17 13:21 ADDR EDIT/DEL REPLY

    놀란 헛웃음에 무서움이 섞입니다... 명백한 사생활 간섭! 괭이님을 국회로! UN으로!
    지적은 관심을 떠나 겉으로도 반겨요. 뭐든 알려주는 건 고맙잖아요? 내가 못 본 델 보고 있다면 더 재밌고요.
    엑 촌철살인도 좋고 배려도 좋은데 예시는 사생활이고 의사존중이고 선을 넘어도 한참 넘긴데다 비꼬는 건데요? 더럽고 말고는 내 방이고 내가 알고 있는 거니까요.

  • 신비한별의쌍둥이자리 2015.11.14 16:03 ADDR EDIT/DEL REPLY

    전 아직 연애를 해본적이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근데 외롭고싶지않고 제 뒷면을보여주기싫어하는거 딱 맞는거같아요

  • 2016.09.13 17:47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