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수호성:화성, 수호신:아레스, 3/21 ~ 4/20)
천칭자리(수호성:금성, 수호신:아프로디테, 9/24 ~ 10/23)














<그저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니,
그냥 즐겨만 주시기를~
이건 별자리일 뿐이니까.
그리고 이건 '나래' 님이
댓글 주신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쓰는 것이다.>















둘은 잘 어울릴 듯
어울려 보이지 않는다.
특히나 이성 관계로는
어떻게 보면
하나도 맞는 게 없어보일 수도 있다.
천칭 같이 의뭉스럽고
미묘하고
신비스러운 걸 좋아하는 별자리가
뭐든 다 내보이는
양 같은 별자리를 좋아한다?
어떻게 보면 상상도 안 될 게다.
그런데 아주 이상하게도
천칭은 양에게 넘어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양은 망가진다.





그렇다.
이게 바로 첫 번째 키포인트다.
천칭은 즙님께서도 표현하셨듯이
망가지고 싶지 않은 부류들이다.
천칭들은 언제나 우아하고
고상한 무언가를 원한다.
심지어 연애에서조차도 그걸 원하는 부류들이다.
그런 상대로써 양은
상당히 알맞다 못해
매우 적절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양은 망가질 수(?) 있으니까.
얼마든지 말이다.
예를 들어 소개팅을 하고 난 뒤
맘에 들면 먼저 연락을 하고
(양은 자신이 여자이고 남자이고를 떠나서
마음에 들면 연락해 보는 경우가 많다^^)
데이트 신청도 먼저 할 수 있다.
잘 하면 (천칭이 양에게서) 
고백도 받을 수 있을 게다.
천칭에게 중요한 건
'자신이 망가지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천칭은 여기서 도리어
양에게 조오금 넘어갈 확률이 있다.
천칭은 망가지는 양에게
신선함을 느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2. 양은 솔직하다.





그래서 호감을 가지게 된 둘이서
데이트를 하게 되면
천칭은 이런 점에서
양에게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우선 양들은
웬만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빙빙 돌리는 말은 하지 않는다.
직설적으로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다고 말한다.
뭐 먹을까 라는 말에

"너 좋아하는 거 먹자."

라던가

"아무거나."

라고 답할 확률이 매우 낮은 게 양이다.
언제나 저울에 무언가를 달며
선택을 망설이는 천칭들에겐
이런 점도 꽤나 신선할 지 모르겠다.

"뭐 먹을까?"

라는 말에 양은 정확히
자신의 욕구를 내보이는 경우가 많다.

"피자."

"오빠닭."

"오늘은 밥 먹고 싶어."

"떡볶이 콜??"

천칭은 이런 점 때문에
나름대로 편해질 수도 있는 듯 하다.
심지어 양들은
생일 선물이나
기념일 선물 등에도
갖고 싶은 걸 솔직히 말하는 부류들이다;;
(물론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
심지어 양은 자신의 지금 심리 상태나
보고 싶다, 좋다, 사랑한다,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 등의 말들을
거리낌 없이 해대는 부류들이다;;
여기서 천칭은
좀 더 신선함을 느끼며
양에게 빠질 확률이 높아진다.





3. 양은 혼자서도 잘 논다.





천칭은 에너지가 너무 딸리는 부류인지라서
혼자 있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때 양만큼
혼자 있는 시간을 이해해주는 부류도
보기 힘들다.
(아이참... 필자가 양인데
이런 말 쓰려니 쑥스럽네;;
물론 혼자 있는 시간을 이해해주는 건
물고기가 최강이지만......)
뭐든 같이 하고 싶어하면서도
양 또한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만날 땐 솔직하고
헤어지면 연락에 엄청나게 집착을 보이지 않는
나름 쿨해보이는 양들이
천칭들에게는 좀 편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양들의 질투심만 자극하지 않는다면
천칭들은 아마 상당히
편하게 연애를 할 수 있을 게다.
이 양들과 함께 말이다!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
제발 즐겨만 주세요~
양이라고 다 저런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며
천칭이라고 다 저런 사람들만 있지 않으니까요~






by 검은괭이2 2012.02.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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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9 06:1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히히히 2012.02.20 15:00 ADDR EDIT/DEL REPLY

    맞아요 반대라서 끌려요ㅋㅋㅋ
    그리고 1번에 대해서. 망가지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기보다
    망가지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실망할까봐 걱정하는데
    양 앞에서는 망가져도 있는 그대로 그걸 받아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아요.
    그래서 더 솔직해지고, 푼수끼도 많이 나오고, 어리숙한 아이같이 굴게 되는듯...ㅎㅎ
    저도 양 친구와 오랜 베프에요. 성격은 달라도 취향이 비슷해서 뭘 먹고 놀고 하는 거에 쿵짝이 잘 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이 많고 굼뜨다면 양 친구는 논리적이면도 행동적이죠. 보완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 검은괭이2 2012.02.20 16:49 신고 EDIT/DEL

      저두 천칭들이랑 보완이 되어서 아주 좋아요+ㅁ+ 또 천칭들은 재미있고 좋으니까요~^^ ㅋㅋ

  • 2012.02.20 20:04 ADDR EDIT/DEL REPLY

    ㅋㅋ 그러고보면 양과 천칭은 위치...라고 해야하나? 거기서도 정반대거든요ㅋㅋ
    하지만 반대라서 뭔가 통하고 그런 게 있나봐요ㅋㅋ
    저희 반에서 양 친구랑 천칭 친구랑 있는데 둘이 뭔가 통하는게 있는지는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둘이 잘 지내는 것 같아요ㅋㅋ

    • 검은괭이2 2012.02.21 09:42 신고 EDIT/DEL

      ㅋㅋ 저두 천칭 베프가 두 명이나 있어요+ㅁ+ 상당히 잘 통하는 면이 있어요 ㅋㅋ

  • 천칭천칭녀 2012.02.23 12:36 ADDR EDIT/DEL REPLY

    이글읽고나니무엇때문에양남에게빠지고있는건지더자세히알게된것같아요ㅋㅋ 원래애교많고애기같은남자는질색인데,이상하게도계속지켜주고싶고챙겨주고싶고..신경쓰지말자고혼자주문걸고있었는데,한번씩마주칠때마다장난인지진심인지모르겠지만,다걸고보고싶었다 보고싶다 니보러간다잠시만보자 등등_솔직하게표현해주니까(전진심이라믿고싶어요.으잉?ㅋㅋ)
    그솔직함이너무좋네요! 양이랑천칭잘어울릴까요?

  • 천칭 2012.02.27 07:53 ADDR EDIT/DEL REPLY

    저도 천칭자리이지만 울 집에 양자리가 2명이나 잇어서 그런데여 ..
    전 양자리는 저랑 좀 안맞는다 생각해요...
    양자리는 너무 멈출줄을 모른다고 할까요???
    남동생이 양자리인데 저는 집에서 조용히 앉아 있거나 잘 싸돌아 다니지 않는 편인데 얘는 찾을때면 항상 밖에 있고 .... 모르겠어요 .. 취미도 안맞고 ...특히나 얘는 다른애들에 비해 씻는걸 귀찮아하는;;;
    저랑 맞는 양자리도 어딘가에 있겠죠?ㅋㅋ

  • chalet 2012.02.28 20:35 ADDR EDIT/DEL REPLY

    저도 천칭자리이지만 울 집에 양자리가 2명이나 잇어서 그런데여 ..

  • evm 2012.02.29 02:39 ADDR EDIT/DEL REPLY

    특히나 얘는 다른애들에 비해 씻는걸 귀찮아하는;;;
    저랑 맞는 양자리도 어딘가에 있겠죠?ㅋㅋ

  • 2012.03.05 19:3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2.03.05 19:3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리버 2012.03.07 18:07 ADDR EDIT/DEL REPLY

    맞는듯 ㅎㅎ 저런이유들로 정말 좋음^^ 외모는 아니지마는 천칭을 편안하게 해줘요~

  • 지나가던 천칭 2012.04.02 14:39 ADDR EDIT/DEL REPLY

    제 중고딩 동창애가 3월22일 물고기-양 커스프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그건데요
    걔는 양자리 치곤 물고기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저한테는 별로 솔직하지 않은 느낌이 있네요...
    제가 천칭이거든요 ㅋㅋㅋㅋㅋ 맞는 말인것 같아요. 양 앞에서 나는 그냥 조금만 편해지면 되겠다는...
    이 친구한테 '너는 생각보다 더 섬세한 감정이 있는것 같애' 이런 말을 한다면 이 친구는 왠지 저를
    '그래 넌 나를 그렇게 봐왔었지' 하고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그렇게 반응을 할 것 같은 친구라......
    솔직히 제가 이 친구에게 잘해주고싶은 맘도 있긴하지만 이 친구가 생각보다 저를 잘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솔직히 서로 진심같은건 잘 보일것 같지도 않구.... 이 친구가 최근 재수해서 대학에 갔는데요 저한테 만날때나 카톡으로 진짜 예전친구가 좋다고 이런 말을 하긴 해요.. 근데 그게 저한테만 국한된게 아닌듯 하구요...
    하여튼 얘도 참 피곤한 애예요... 아님 전 완전히 내 편을 들어줄 친구를 잘 못찾은건지도요.
    음.... 그냥 글을 보고 느꼈던 점을 주절주절 적어내려간건데... 크흑 왠지 보시면 이해못하실것 같아요 ㅠㅠ
    그냥 씁쓸한 얘기정도로만 봐주세여~~ 블로그에 이런 글 적어서 죄송합니당...

  • 천칭녀 2012.04.28 18:34 ADDR EDIT/DEL REPLY

    최근에 타이타닉3d를 보고왔거든요ㅎㅎㅎㅎ 그런데 로즈랑 잭이 양 천칭 커플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ㅎㅎ

  • 전갈전갈스멜 2012.05.13 12:08 ADDR EDIT/DEL REPLY

    저는 천칭아닌 전갈인데
    양자리친구들 너무너무귀여워서
    그냥 넘어가요 ㅎㅎ
    뭐먹을까하면 양자리가 아무거나라는
    말을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 듯ㅋㅋ
    한두가지는 꼭 말하니
    결국은 뭐든 다있는 샐러드바로 가게된다는 ㅠㅠ ㅎㅎ
    솔직하고 아기같아서 저는 양이 폭신폭신해서 좋아요!

  • 띠로록 2012.05.31 01:03 ADDR EDIT/DEL REPLY

    전 전갈인데 금성이 천칭이라.. 화성도ㅜ 뭐 카리스마 따우 어디갔는지 없고 우유부단 그 자체인데 양 친구가 저래서 정말 편하고 좋아요! 남자도 양남이 딱딱 즉각적으로 결정을 내려 주는 게 신경도 덜 쓰이고 생각도 덜 하게 되서 너무 좋다는ㅎㅎ

  • libran 2012.09.08 11:12 ADDR EDIT/DEL REPLY

    저도 천칭...
    얼마전 양자리 친구가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 보고 감동... 저는 그런거 잘 못하는데...
    함께 식사하러 가는데 결정을 망설이는 저에게 선택의 폭을 좁혀 주고...
    처음엔 제 스탈 아니라 생각했어요. 사람들 앞에서 망가지는 모습... 마구 들이대는 모습... 근데 나중엔(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아도) 그런 모습이 부럽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친구가 저에게 속내를 표현 하니, 비록 그 앞에선 아닌 척 하고 생각해 보겠다고 했지만
    사실 맘 속으론 이미 넘어갔는데... 아직도 표현 못하고 망설이는 저 정말 천칭.
    그래도 곧 함께 식사하기로 했으니 마지막 기회다 생각하고 제 마음을 전달해야 할텐데...ㅋ

  • 2013.05.04 14:4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3.05.04 14:5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미네 2013.09.27 20:23 ADDR EDIT/DEL REPLY

    헛 맞는거같아요! 제가 천칭자리인데 제 13년지기 친구가 양자리인ㅋㅋ 주변애들이 우린 진짜 안맞을거같은데 친해서 신기하다고ㅋㅋ 제가 음식고를때라던가 우유부단할때가 많은데 제친구는 둘러댈거없이 그냥 자기원하는거 얘기해서 편하고 좋을때가 많아요ㅎㅎ

  • 천칭 2016.04.16 03:25 ADDR EDIT/DEL REPLY

    맞는거같아요.. 글구 그냥 성격상으로 양자리랑 같이있으면 편하고 재밌는듯... 양자리들은 만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잘해주는거 같아요

  • 뼛속까지양자리 2016.05.16 23:17 ADDR EDIT/DEL REPLY

    제가 양인데 별자리 이것저것읽다가 천칭이랑은 잘 안맞겠구나 했거든요 근데 지금생각해보니 전남친들이 거의 다 천칭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