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갈자리(수호성:명왕성, 수호신:하데스, 10/24 ~ 11/22)
염소자리(수호성:토성, 수호신:데메테르, 12/23 ~ 1/20)
물병자리(수호성:천왕성, 수호신:우라노스, 1/21 ~ 2/19)
물고기자리(수호성:해왕성, 수호신:포세이돈, 2/20 ~ 3/20)













<이 글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글이므로
그저 즐겨주시기만을
부탁드린다.>















우선 '직관'이라는 말을
자세히 알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듯 하다.
직관이란
경험이나 사유나 추리, 연상, 판단 등을 거치지 않고
무언가에 대해 직접적으로 판별하는 것을 말한다.
어떻게 보면 매우 위험할 수도 있겠다.
어떤 사람이 보면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나?
싶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인간사에서
장점만 있거나
단점만 있는 건 없다.
저런 직관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미래를 보는 힘이나
문제의 본질을 보는 힘이 
매우 강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직관적인 별자리들에는
누가 있을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갈, 물병, 염소, 물고기 정도인 것 같다.
이해 안 가는 별자리도 있다고?
아아, 그러지 마시라.
차근차근 설명할 테니까.

 

우선 직관에서 최고조인 별자리는
물고기라 생각한다.
물고기는 어찌나 직관적인지...
말이 필요 없을 지경이다.
물고기에게 있어
경험이나 추리나 사유 등은 
아주 부수적인 무언가에 지나지 않는다.
물고기들은 자신들의 직관을
사실은 그 누구보다도 믿으며,
그 직관 또한 매우 잘 맞는 편이다.
물고기는 그래서
남을 놀라게 하는데도 매우 능한 편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남의 치부(?)랄까...
그런 것을 가장 많이
가장 자세히!
알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그 자체를 들키지 않을 뿐...
물론 물고기도 그 자체가 괴로울 때는 있다.
내려진 결론이나 실험의 명제 같은 것이 없더라도
자신이 은근 너무 잘 맞추거든.....
그럴 때 물고기는...
아... 나도 이런 내가 괴롭다...
역시 천재는 괴로운 것인가?
따위의 생각을 속으로만 뇌까릴 수도 있다^^;
그런데 또 성향 자체가
아는 척을 하고 싶기도 하고
아는 척을 전혀 안 하고 싶기도 한 것이다.
특히나 물고기는,
자신이 무언가를 말해서
누군가가 상처 입거나
무언가에 흠집 내기를 원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그 누군가, 또는 무언가가
매우 불쌍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찢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물고기는 그렇기 때문에,
나르시즘이라는 말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물고기는 말하자면,
그 자체로 그냥
직관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물병의 직관력은
물고기와는 정반대로 쓰이는 듯 하다.
물병은 무언가를 꿰뚫어보는데
괜스런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편이다.
차라리 그럴 거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기 위해
분석력을 쓰는 게 낫기 때문이리라.
다만 물병은,
미래를 미리 내다보는 힘이 굉장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물병은 과거와 현재를 추론해서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아니다.
그냥 그 무언가가 자기는 재미있거나
자기는 그냥 좋아서 했는데,
그 자체가 미래에서나 통용되는 경우가 많다고나 할까?
(여기서 중요한 건
'미래에서나'이다^^;)
그래서 어떤 물병들은,
너무 시대를 앞서간 나머지
비극적(?)인 삶을 살 때도 있다.
아이들의 놀림을 받는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말하는 이유도,
그 직관 때문일지 모른다.
(하지만 물병이 예감한 건...
적어도 30년은 뒤에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슬플 수가!!)



그런데 전갈은,
또 다른 데서 이 직관력을 발휘한다.
전갈은 미래를 마구 주시하진 않는다.
물론 계획은 세울 수 있지만
그게 모두를 위한 계획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전갈의 꿰뚫기는 굉장하나
그건 전갈의 관찰력도 한몫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전갈은,
문제 해결에 있어
아주 근본적인 데까지 보는 능력이 상당다고 할 수 있다.
그 앞에 반짝 보이는 것만 고치는 걸,
전갈들은 질색하는 편이다.
전갈들은 말하자면,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본다.
그 능력은 대단할 지경인데,
그래서 너무 감각적인 사람들은
전갈들을 매우 피곤해 한다.
밑바닥까지,
아주 집요하게 파헤치려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그런데 염소는,
그 성실함 때문에
오히려 상당한 직관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다.
염소들은 적어도 5~6년 뒤의 계획까지는
어떻게든 짜놓는 사람들이 많은데...
(안 그러면 불안 증세에 시달리기도 한다고...^^;)
그런데!
이것 때문에 도리어
숲을 보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염소는 원래 계획을 짜면서,
그 계획에 대한 A, B, C, D  등등등등의 문제점을
모두 생각해 두고,
그 문제점이 나왔을 때를 대비해
모든 것을 준비해두는 편이다.
그래서 그 자체에 대해
아주 빠른 속도로 대응할 수 있으며,
아주 여유로운 것처럼 보일 수가 있다.
(물론 속으로는 벌벌 떨더라도...)
그러다 보니
도리어 숲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준비를 많이 한 사람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이다.
(하지만 아이러닉한 건...
역시 준비를 많이 하는 처녀에게선
이런 면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처녀는 철저히 감각적인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다음의 '감각적인 별자리'에서
설명하겠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 안의 나무를 놓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그래서 염소 밑에는 그 나무를 보안해 줄
감각적인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 성실함 때문에
직관적일 수 있다니...
이거야말로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그리고 염소의 이런 면은
오히려 인간 승리랄 수 있다.
하지만 염소는
이 자체에서 많은 에너지를 빼앗기는 듯 보인다.
원래는 그렇게까지
직관적인 사람들이 못 되기 때문에,
에너지를 몇 배로 쓰기 때문이리라.
(라고 필자는 생각하는 바이다.)
염소들은 원래 매우 현실적인 성향을 가졌기에,
경험을 중시할 수 밖에 없는데...
참...
그런 것 없이 뭔가를 판단하기는
꽤나 피곤할 게 아니겠는가?



다음에는
감각적인 별자리들을 살펴보겠다.
이씨...
나는 직관적인 사람인데...
또는 되고 싶었는데...
하는 분이 있다면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인간에게는
직관적인 면과
감각적인 면,
둘 다 있노라고...
다만 어떤 면이 더 클 뿐이라고 말이다.
아참! 그리고
그리고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이라고...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
그냥 즐겨만 주세요~
글구,
하도 올만에 쓴 비교분석글이라
재미가 덜 한 듯 하네요~















by 검은괭이2 2011.11.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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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는 힘들어 2011.11.28 06:05 ADDR EDIT/DEL REPLY

    아청님~ 물고기는 설명하면 알아듣고요.ㅎㅎ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하라면 설명할 수 있습니다.직관이 뛰어난 면도 있지만...... 그걸 말로 표현할수도 있답니다.

    • 아청 2011.11.28 07:02 EDIT/DEL

      ㅎㅎ생각해보니, 제가 말하는 몰라나 친구가 말하는 몰라나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네요. 물고기가 설명력이 없다는 취지는 아니었어요. 다만 그 친구한테 말로 표현 해보라고하면 "글쎄, 뭐라고도 못하겠는데 좌우간"이라는 경우가 대다수였거든요. 하긴, 제가 말하는 몰라도 본질적으로는 "뭐라고도 설명 못하는 거"지만ㅎ

  • 2011.11.28 10:06 ADDR EDIT/DEL REPLY

    우왕 검은괭이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덧글을 달 수가 없어서 계속 읽기만 했는데 ㅠ 오늘에야 이렇게 남기네요... ;ㅁ; 잘읽고가요! ㅎㅎ

    • 검은괭이2 2011.11.28 10:19 신고 EDIT/DEL

      우와! 잘 지내셨어요???? 어떻게 지내세요?? 일케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ㅁ+

  • 퓌시 2011.11.28 10:18 ADDR EDIT/DEL REPLY

    흫흐 그래서 전 친구들 사이에 이런 별명도 생겼죠
    '지능적인 눈알'
    줄여서
    지눙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나 상황을 직관적으로 잘 파악한다구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

    • 검은괭이2 2011.11.28 10:20 신고 EDIT/DEL

      오오 그런 능력은 매우 부럽지요^^ 직관적인 능력은, 제 생각에는 타고나는 게 많다고 봅니다 ㅎㅎ 노력하면 물론 키울 수는 있겠지만... 타고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생각해요^^

  • 파이씨즈 2011.11.28 10:58 ADDR EDIT/DEL REPLY

    요즘 어린 초딩사촌들이 있어 "세일러문"을 같이 보고 있는중인데 어째 외행성 전사들만 모아논 느낌이;;;(이 나이가 되도 같이 보는 재미가 있던데요...)

    • 검은괭이2 2011.11.28 12:48 신고 EDIT/DEL

      어라라? 그렇군요! 그나저나 세일러문은... 추억의 만화네요 ㅎㅎ 동생이랑 어렸을 때 열심히 봤는데 ㅎ

  • ㅋㅋㅋ 2011.11.28 11:35 ADDR EDIT/DEL REPLY

    물고기 맞아요ㅋㅋ
    귀찮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나 내 마음이 더 중요하거든요ㅋㅋ
    상처 잘 받는 마음인지라 두고두고 괜히 후회할까봐ㅋㅋ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런거 일일이 따지고 넘어가기 싫어요ㅋㅋ
    그리고 진짜 짜증나는 경우,
    왜? 어째서? 왜 왜 왜? 이런 반응ㅋㅋ 진짜 아우..ㅋㅋㅋ
    여튼 주제 넘 좋은데요? ㅋㅋ

    • 검은괭이2 2011.11.28 12:50 신고 EDIT/DEL

      ㅋㅋ 그래서 물고기하고 얘기할 때, 편합니다^^ ㅋㅋ 왜를 거의 물어보지 않아요 ㅋ 가끔 집요하게 케는 애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은 그 당시 뭔가 심사가 뒤틀려 히스테리 부리는 걸로 생각하면 될 듯 하고... 웬만해선 안 그런 것 같더라구요^^

  • 갈토공 2011.11.28 12:39 ADDR EDIT/DEL REPLY

    어제 봤는데 순식간에 댓글이!! 궁금한게 있는데요~
    "전갈은 미래를 마구 주시하진 않는다.
    물론 계획은 세울 수 있지만
    그게 모두를 위한 계획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게 어떤 뜻이예요? 모두를 위한 계획이라는 말이 어떤걸까요?
    타인의 경계에 침입하지 않는 전갈의 특성을 말하신거세요? 흠흠..
    아니면 All or nothing을 말하세요?ㅎ

    • 검은괭이2 2011.11.28 12:50 신고 EDIT/DEL

      제가 생각하기에 전갈들은, 물병처럼 그런 쪽에 직관을 쓰지 않는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ㅎㅎ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전갈들이 그렇게 모든 인류에게 닥칠 미래 등에 대해 생각하는 걸 본 적은 없는 것 같거든요 ㅎ 자기 자신에 대한 계획은 세우지만 ㅎㅎ

    • ㅋㅋㅋ 2011.11.28 12:59 EDIT/DEL

      저희 엄마가 전갈인데요ㅋ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두신다고 해야하나? 진짜 미래를 본다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했을 때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하는 성격이세요ㅋㅋ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는 분위기 깨는 말을 잘하시는ㅜ 즐거운 순간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면 되는데ㅋ 최악을 염두해두고 계시니까 환영받지 못하는 어두운 의견들ㅋㅋ 근데 진짜 실제로 최악의 상황이 다가오면 온 가족은 엄마에게 기댐ㅋㅋㅋㅋㅋ 전갈은 참 강하면서 여려요ㅋ 순수하고ㅋ

    • 갈토공 2011.11.28 14:49 EDIT/DEL

      괭이님/ 아하!ㅎ. 그렇게 볼 수도 있네요.
      ㅋㅋㅋ님/ ㅎㅎ. 제가 그걸로 남동생 많이 괴롭히죠. 제가 황소의 안정을 흔들거든요. 그래서 많이 미안해요. 지켜줄만큼 강하지 못해서ㅠ

  • 인어공주 2011.11.28 18:43 ADDR EDIT/DEL REPLY

    괭이님 안녕하세요?^^ 인어공주 기억하시나요?^^ ㅎㅎ
    너무 오랜만에 찾아뵈어요 ㅎㅎ 항상 좋은 글 남겨주셔서 잘 보고 있답니다~
    항상 팬으로서 쓰신 글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 검은괭이2 2011.11.28 23:07 신고 EDIT/DEL

      님!! 정말 올만이에요 ㅠㅠ 흑흑 잘 지내구 계신가요?? 일케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루두 종종 흔적을 남겨주시와용~~

    • 인어공주 2011.11.29 13:28 EDIT/DEL

      죄송해요 ㅠㅠ 그동안 여유가 없어서 ㅠ
      전 잘 지내고 있답니다^^ 괭이님두 잘 지내고 계시죠?^^
      ㅎㅎ앞으로는 자주 흔적을 남기고 갈께요^^

  • 치이 2011.11.28 20:45 ADDR EDIT/DEL REPLY

    이번 글은 전갈보다도 물고기에 한 표 던집니다.
    제 회사선배 가운데 종종 언급되는 물고기 선배는 도대체가「논리」라는 게 없습니다, 단연코!
    말 그대로 일하는 상황에서도 이따금 황당한 선택을 해서 사람들을 당황시키는데, 이유를 물어보면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그냥 이렇게 해야 할 것 같았단 말이죠...... (^ ^ 생긋)」

    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전혀 근거 뭐 이런 거 없어요.
    그런데 묘하게도 이런 선택들 대부분이 아주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회사 내의 인간관계에서도 이따금 선후배들의 고민이나 이야기를 들어주곤 하는데, 곁에서 보다보면
    마치 그 사람의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척척 맞춰가며 진행시키고 충고도 해주고 합니다.
    해서 선배, 그걸 다 어떻게 알아요? 라고 물어보면

    「그냥 알아. 그냥 그런 것 같아서 떠봤더니 맞나봐? 고개 끄떡끄떡 하던데?」

    하는겁니다.
    ......이쯤 되면 놀랍고 부럽다못해 무섭기까지 합니다. 대체 어디까지 찍을 수 있는 것인가...... 하고요-_-;

    • 검은괭이2 2011.11.28 23:08 신고 EDIT/DEL

      이런... 세상을 혼자 사는 물고기들 같으니...ㅠㅠ ㅋㅋ 이런 면에서 물고기는 최강인 듯 싶어요 ㅎ 그러나, 전갈들도 대단하던 걸요, 빼시면 안 되는 겝니다 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12.14 22:28 EDIT/DEL

      ㅋㅋㅋㅋ 첨에 열받으셧겟어여

      ^ ^ 생긋

  • 에우리알레 2011.11.28 20: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 물고기...
    뭔가 잘 맞는군요 역시!
    저는 이래이래하니까 저건 분명 이럴거야 라고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곤 하는데,
    나중에 가면 중간 과정은 머릿속에서 싹 사라지는 묘한 일들이;;

    • 검은괭이2 2011.11.28 23:08 신고 EDIT/DEL

      님! 안녕하세요! 근데 그게 물고기들의 매력인 듯 싶어요+ㅁ+

  • 다미 2011.11.29 04:15 ADDR EDIT/DEL REPLY

    언제나 중요한건 '본질'이죠!
    이건 거의 제 인생관을 꿰뚫는..ㅋㅋ

    제 일이나 친구들 일이나 문제가 생기면 항상 핵심을 찾고
    찾으면 쇼부를 봅니다..-ㅅ-
    그래서 제 일일 경우에는 성격이 급하다던가 겁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듣고
    친구 일일 경우에는 정답이긴한데 내 말을 끝까지 들어줄 수는 없었니.. 하는 소리를 많이듣죠

    본질을 꿰뚫어보는 직관이란 결국엔
    상대의 입밖으로나오는 말보다는(가시화된 문제의 양상보다는)
    그런 말을 하는 '의도(그런 상태가 된 근본적인 이유)'에 초점을 맞추는 성향이 구체화된게 아닐까요

    • 검은괭이2 2011.11.29 09:08 신고 EDIT/DEL

      뭔가 말이 어렵지만, 그 느낌은 어렴풋이 잡힐 것두 같구요 ㅋㅋ

    • 살랑살랑물고기 2011.12.03 16:31 EDIT/DEL

      맞아요 물고기들은 직설적인 표현보단 둥그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듯. 물고기들은 그렇게 둥글게 말하고 상대방이 자신의 의도를 알아주기를 바라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때도 그 사람의 '의도'를 잘 알아차리는듯.

  • 물병vs물고기 2011.11.29 20:31 ADDR EDIT/DEL REPLY

    오랫만에 댓글을 다네요~ 그런데, 제 주변이 직관 별자리(?) 투성이여서 그런지 더 관심가지며 읽게 되네요~ 하지만 슬픈 건... 내 주위의 대부분은 모두 직관 별자리(?) 이라는 사실일 뿐이죠.
    감각따위 없는 내 주변 사람들이란 생각도 들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서 결론을 보면 특이하게도 감각보다는 직관이 더 잘 맞기도 하다는 게 사실입니다.(단순히 제 주위의 감각 별자리가 둔한 걸수도 있습니다만은.)
    특히, 사람 볼 때 굳이 대해보지 않아도 직관으로 판단력 하나는 꽤 정확한 사람들이 많아서, 꽤나 재미있기도 합니다(물론 위험할 때도 있습니다만은...;;;)
    하여간에 다시 내용으로 돌아와서 제 경험에 의하면 물병인 제가 물고기 자리인 언니를 판별할 때도 직관보다는 분석력을 사용하는 것도 맞고(직관으로 못할 건 없지만, 막상하려고 하면 시간낭비인지라 안하고) , 왠지 모르게 물고기는 은근 꿰뚫는게 맞은 것도 맞아요(하지만 빗나가면 상당히 산으로 가는 적도 많더라고요~ 저 애꿎게 오해 받았던 적도 있으니까요)
    하여간에 언제나 읽다보면 괭이님이 판별하신 별자리를 보면 제 주변에 관해서는 상당히 잘 맞는 듯 싶어요^^

    • 검은괭이2 2011.11.29 20:40 신고 EDIT/DEL

      님! ㅎㅎ 저는 직관적인 별자리들과 잘 지내는 경우가 많아요+ㅁ+ 특히나 물병, 전갈이요~ ㅎㅎ 근데 물병들을 보면 너무 심하게 감각적인 별자리들하고는 지내는 걸 피곤해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ㅎ

  • 하양이 2011.11.30 19:38 ADDR EDIT/DEL REPLY

    앗!! 저는 MBTI 테스트를 해봐서 ㅎㅎ ENTP 거든요!!
    계획적이진 않지만.... 엄청 직관적인 전갈자리에요 ㅎㅎ
    뭐 물고기자리만... 하겠냐만은 저도 나름 물고기자리 못지않게 직관적이라서
    가끔 사람들을 놀리키곤 해요 -_-; (진짜 너무 많은걸 알아서 피곤할때도 있음;;;)
    근데 폭풍 업데이트 되서 너무 좋아요 >_ <!!!

    • 검은괭이2 2011.12.01 09:24 신고 EDIT/DEL

      오오 저두 그거 해봤는데요, 전 ESTP거나 ENTP 일 거래요 ㅋㅋ S랑 N이 섞여 있어서 환경에 따라 둘 중에 하나 나올 확률 높다고 ㅎㅎ 근데 정말 전갈들의 직관두 놀랍죠+ㅁ+

    • 하양이 2011.12.03 21:47 EDIT/DEL

      한때 관심이 정말 많아서 네이버 카페도 가입했더랬죠!!
      MBTI 되게 크고 유명한 카페 하나 있는데 거기에 엄청 많은 정보가 많아요
      괭이님 시간되시면 한번 가보시면 글쓰는데 도움되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 지나가다 2012.01.03 20:05 EDIT/DEL

      전 ISTP형인데

      전갈자리예요.
      상승궁이 게, 태음궁이 황소라 그 영향을 받는걸까요;

    • 2012.03.09 01:26 EDIT/DEL

      ㅋㅋ 전 INFP에요!
      뭐 ENTP가 나올 때도 있지만 내향, 외향의 차이니깐 뭐...

  • 플루토에서 저녁을 2011.12.01 10:11 ADDR EDIT/DEL REPLY

    ㅋㅋ 전 결과상 ENTJ 나왔는데 .. 정황상? (잉;;) ENFJ 라고들 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직관이 잘 맞는 편인거 같아요 ! 왠지 모를 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왠지 설명 하기 어려운,,,^^;;; 그런 느낌인거 같아요 ㅎㅎ

  • 살랑살랑물고기 2011.12.03 17:28 ADDR EDIT/DEL REPLY

    검은괭이님 언제 시간되시면 '별자리별 고쳤으면 하는 단점들'에 대해서 적어주세요.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ㅠㅠㅋㅋ) 뭐 잘 알고있긴하지만 검은괭이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해서. 아 그리고 혹시 birth chart혹시 읽을줄 아시나요? house, retrograde, combustion 뭐 이런거요. 저도 최근에 좀 본건데 상당히 맞는부분들이 많더라고요.

  • 물병 2011.12.08 03:16 ADDR EDIT/DEL REPLY

    물병.. 물고기의 직관에대해서는 정말 놀랄때가있죠 할려고한건아닌데 그냥 안다는 거
    물고기가 파악하는게 불편해서 피할때가 있어요
    1년만에 장거리전화로 목소리만듣고있을뿐인데 제상태를 죄다 파악한 한마디를 물고기가툭던졌을때-_-; 헉!했다는
    물병눈엔 유하다는말보다 날을세우고있다는인상이
    없지않아있어요 동글동글하게생겨서 그런면을
    드러내진않지만요

  • 올챙이 2011.12.12 09:55 ADDR EDIT/DEL REPLY

    직관형이기 때문이라고 느꼈을때는..
    갠적으로 왜? 어째서? 라는 질문을 안좋아해요. 토론도 별로 안좋아하구요...
    내가 봤을땐 당연한데 그걸 이유를 들어 설명하라고 하니 난처해요
    가깝게는 어떤 친구가 한말 때문에 다른 친구가 기분이 안좋아보여서 자중하라고 눈치줬더니
    다른 친구가 기분 안좋을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볼때. 확실한거냐고ㅠ 이런 질문들?
    아거참, 물론 확실하진 않죠 근데 당연히 기분 안좋겠죠! 이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다고 해야하나..?..
    저도 평소에 이 생각해본 적 있는데 염소가 직관형이라고 생각은 못해봤네요
    개인적으로 직관형은 감각형보다 게으를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괭이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기에 인식형이기까지 하면-_-흠..
    잘봤어요 괭이님^^

  • 물병남의염소녀 2011.12.29 15:18 ADDR EDIT/DEL REPLY

    그러고보니 저는 주변에서 의외의 일이 일어나도 놀라는 적이 별로 없어요
    아 일어나지 않을까 했던 일이 일어났구나 라는 생각이기도 하고
    남의 일에 에너지 쏟지 않는 습성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졸려서 또 괭이님네 놀러왔어요 ㅠㅠ

  • 2012.03.09 01:33 ADDR EDIT/DEL REPLY

    좋은 예일지는 모르겠는데 얼마 전에 입학을 했거든요. 입학식 날 제가 책을 들고 가서 다시 들고가긴 좀 그러니까 선생님이 사물함에 넣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딱 넣고 싶은 곳에 별 생각없이 넣었어요. 나중에 출석번호대로 사물함 배치를 다시 했는데 제가 책을 넣은 그 자리가 새로 배치했을 때도 제 자리더라고요. 순간 조금 무서웠다고나 할까? 흠, 이런 것도 물병의 직관에 포함이 될까요?

  • 매력적인염소녀 2012.10.09 15:22 ADDR EDIT/DEL REPLY

    진짜공감가네요..ㅠㅠㅠㅠㅠ 물고기인 동생이랑 사람들 관찰하는얘기하거나.. 진짜 우리는 눈에 다보이는데 남들은 모르는거같아서 답답해하는경우도 많구ㅜㅜ 괜히 얘기하면 우리만 ㅆㄺ되는듯한느낌....?ㅠㅠㅠ 그래서 모른척 지나가는데.. 뭔가억울하구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전갈은 별기대안하고 던졌는데 ......... 무관심한척 다 보고있었고, 그 통찰력또한 어찌나 잘맞아떨어지던지.. ㅋㅋ 소름돋앗음 ㄲ ㅑ~~~~~~~~물병자리도 한명기억나는데... 아 진짜 정말공감갑니다 근데 물병은 제주위에 워낙극과극이라 좀더관찰해봐야겟는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대박 잼이따 !!!!!!! 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황소녀 2017.04.16 22:58 ADDR EDIT/DEL REPLY

    저에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물병섞인 황소인데 물고기가 참 불편합니당 ..물고기의 촉이발달되서 제 내면이 까발려질까봐 ..? 그리고 속에 그 알수없는것들? 그런게 정말 싫더군요... 다른 별자리인 양이나..아니 복잡한 바람자리 애들도 어떤 생각하는지 알겠는데 참... 희한하네용??제가 옛날 만났던 물고기들이 다 사람이용하는데 일가견이있어서 게들이나 전갈이 당하고있을때보면 별로..인애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봐요 그들이 일부러그런것도 아니겠지만..? 확신이아니지만...그치만 황소가 자신이까발려지는게 싫은것이 겁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생각되요 날 이해받지 못할거야 이런생각? 그래서 그저 경청 경청하죠 ..그래서 바람자리들이 절 불편해하는것같은데 사실은 단순한데말이죵 .. 본론은 물고기자리들이 황소에게는 살짝 부담스럽고 싫은면이 부가되어있어요 자신이 까발려지는것과 남 이용하는데? 아 그리고 약간의 신뢰성 없는점? 진실감이없어요 물고기가 울면은 그냥 그런 느낌이들어요 살짝 가식같기도하고...양이울면 위로해주고싶은데 당췌 ...알수없네요 또
    제가 황소여서 그런지 게가 따뜻해서 참좋고 잘맞아서 베프인데..물고기가 자꾸 게를 이용하는 느낌이들어서 호감이가질않더군요 이것저것 참 헌신적인 친구라서 게가 거의 자기 장기빼줄것같더군요..-ㅅ- 참 그것만빼면 착한애들인데 ..본능인가요..본능이라면 정말 얄밉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