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수호성:화성, 수호신:아레스, 3/21 ~ 4/20)













<그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니,
그냥 즐겨만 주시기를~>

















양들은 대체로
뭔가를 숨기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거짓말을 해도 티가 나고
싫어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과 있어도
티가 팍팍 난다.
비밀 연애를 해도
어느 순간 팍 티가 난다.
그건 양이 내성적이든
외향적이든 별 상관이 없다.
뭔가를 숨기는 건...
도무지 양들과 맞지가 않는듯 하다.
(이 때문에 양들은
사회에서 매우 환영 받기도 하고
냉대 받기도 한다.
사자들은 이런 점을 매우 좋아라 한다.
자기 편인지 아닌지
확실히 구분이 되기 때문에...)



그런데... 
이런 '드러냄'으로 인해
양들은 도리어 
많은 오해를 받을 수가 있다.
양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양에 대해서는
도리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단순해서 좋다는 이야기부터
절대 단순하지 않을 거라며
손사래를 치는 사람들까지...



단순하다는 사람은
그렇다 치더라도
손사래를 치는 사람들은
왜 그런 것일까?
그 사람들은 양이
도리어 너무 드러내기 때문에
말하자면 여기에 '꼼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정말
양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양은 그야말로 단숨함의 결정체다.
양은 무언가를 그대로
보고 듣고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능력에는 좀 탁월하다.
(그래서 눈치가 심히 없는 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더 단순할 수가 있다.
자신의 상상력이나
꼼수를 넣을 여지 따위가
거의 없다고나 할까?
그냥 싫으면 싫은 거고
좋으면 좋은 것이다!
정말 그 이상은 뭔가
 캐려 해도 없다.



하지만 그래서 생기는 문제점(?)이
몇 개 있기는 하다.
첫 번째가 바로
양들의 '가면'이다.
앞에서 쓴 바 있지만
(궁금하신 분은
양, 지적이고 우아한 가면을 쓰다?!
클릭해주세요~)
양들의 가면은
자신들이 보이는 이미지와는
약간 달랐으면 좋겠다는데서 비롯된다.
근데 문제는...
그 가면도 좀만 지나면
팍 드러난다는 거지만...



양들은 보통 자신을
말이 상당히 많고
단순하고 약간 어리버리하고
먹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가면은 지적이고
우아하며
똑똑발라 보이고 
좀 세보이는 것들을 고른다.
그러나!
이런 것도 친해지면
금세 벗겨지게 된다!
게다가... 좀만 지나면
그 그룹이나 회사나 같은 반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양의 그런 특징을 알게 될 것이다^^;
(덧글에 남겨주신
한 양자리 여성분의 이야기에 따르면
졸업할 때 자신이 반에서
처음 봤을 때와
가장 이미지 다른 사람 1위로 꼽혔다고 한다...)



그래서 양들은
그런 사실에 매번 고민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그 고민의 기껏해야
3일을 넘기지 못한다.
3일 이상 고민을 한다면
그건 정말 생사가 달린 무언가거나
사랑에 대한 것 정도 밖에는
없을 게다.
그날그날이 가장 중요한 양들에게
그런 고민 따위가 중요하겠는가?
차라리 오늘 저녁에는
친구랑 뭘 먹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겠다.
(필자라면 말이다^^;)



그래서 양들은...
멀리 내다보는 힘이 별로 없다.
그날그날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
여과 없이 받아들이고
아주 담백하게,
 잘 정리해서
 짧고 간결하게 내뱉을 순 있다.
(양들의 그 짧음 및 간결함은
누군가에게는 상당한 불쾌감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물론 멋진(?) 분석도 곁들일 수 있으나
만약 그런 거라면
양들은 도리어 그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자세를 보인다.
양들이 분석을 곁들인다면
그건 양들이 그에 대해
보고 듣고,
나름 겪은 게 많아야만 가능하다.
직감도 중시하지만
경험도 상당히 중시하는 양들의
어쩔 수 없는 특징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여기까지는 무척 좋은데...
양들에게는 자존심이 너무 세다는
상당한 단점이 있다.
양들은 한번 한 주장에 대해
절대 굽히질 않는 편인데,
특히나 자신의 나름
신중한 분석까지 곁들여 나온 주장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주변 사람들에게
상당한 안타까움(?)과
 미움(?)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사실 양들은 상당히 여린 편이고
눈물도 많으며
외로움도 못 참는다.
그런데 저런 주장을 할 때
양들은 사실 더 고독해질 수가 있다.
자신의 주장이 다 옳은 건 아니니
너무 자존심 세우지 말자...
슬프지만
자존심이 밥을 먹여 주거나
친구 또는 애인 사이를
돈독하게 해주진 않으니까......
그리고 자존심 세우다
되도 않는!
잘 하지도 못 하는!
거짓말까지 할 때도 있지 않은가...
(거짓말하는 건
그닥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물론 저 자존심 때문에
양들은 의외로
상당히 이성적인 듯 보이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순 있다.
예를 들어,
고집은 엄청 세고
자신의 주장이 옳다 생각하더라도
남의 이야기를 듣기는 듣는다.
(단, 정말 듣기만 한다.
거기까지다.)
다른 사람이나 어떤 사건,
어떤 물건에 대해서
상당히 객관화할 수도 있고,
떠나가는 연인을
엄청 사랑해서 죽을 것 같지 않는 한
붙잡진 않는다.
그건 양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근데 그게 어떻게 자존심 때문에 되는 거냐고?
물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양들은
나름 자신의 얼굴을 세워야 한다.
그런데 얼굴을 세우려면,
지켜야할 수칙이 있지 않은가?
우선 남에 대해 받아들여야
(또는 받아들이는 척이라도 해야)
남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을 게 아닌가.
게다가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려면
그럴 듯한 주장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양들은
경험을 중시한다.)
그러려면?
어떤 것이든 객관화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어찌보면 이건
아주 과장해서
양들의 생존본능(?)과도 같다.
(물론 객관화하는 문제는
양들의 유리벽 때문에도
나타나는 문제이다.
궁금하시면
다시 보자, 양들 - 그들의 '관계 맺기'에 관한 심오(?)한 자기 반성 
참조해 주시길~)



하지만 양은
그러는 동시에
상당한 행동파이다.
자신이 생각하거나 느낀 건
어떻게든 행동으로 옮겨야 하기에
또 문제가 생긴다 ㅠㅠ
양의 행동에는
상당히 큰 모순이 있기 때문이다.
양은 행동을 할 때
그에 대한 도덕관념이나
사회적인 눈에는 
크게 관심을 두진 않는다.
자신이 그 행동을 하고 싶으냐와
그 행동이 자신의 가치관에
들어맞느냐...
양에겐 위의 두 가지가
훨씬 중요하달까?
(그래서 양들은 말도
생각 없이 내뱉을 수 있으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것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온갖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물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많은 부분이 고쳐지긴 하지만...
근본적인 부분에는
그 어느 누구도 손댈 수가 없다.
그건 어떤 사람이건 마찬가지겠지만
양은 마치,
닦으면 닦을 수록
겉모습만 반질반질해지고
약간 닳게 되는
원목 식탁과 비슷한 듯 보인다.



원목 식탁을
열심히 닦아본 적이 있는가?
원목 식탁은 닦을 수록
반질반질해지고
조금씩 닳지만
그 자체만은 엄청 단단하다.
게다가!
원목 식탁에는
한번 상처가 나면
그 상처가 아주 선명하게 남게 된다.
단단한 척 하지만
상처 잘 받는 양들...
모든 걸 은폐하지만
그 상처만은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양들...
자존심은 잔뜩 세우지만
사실은 잔뜩 수다 떨고 싶고
외롭고 싶지도 않은 양들...



이런 양들은
사랑을 아주 열정적으로 한다.
아니면 아예,
사랑에 잘 빠지지도 못하거나...
대신 짝사랑 따위도 사전에 없다.
왜냐...
고백하거나
아예 짝사랑 따위는 웬만해서
포기해버리니까...
그리고 연애를 하면서
밀당은 안 하지만
그 자체로 밀당은 되는 경우가 많다^^;
연락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들은 아니라서...
즉, 바라지도 않았는데
밀당이 저절로 된다.
내참...
연락이 안 된 이유??
그 이유들이 애인들을 참 허망하게 만든다.
자기 방 책상 위에 핸드폰 올려놓고
TV 보고 있어서...
진동으로 바꿔놓았는데 못 들어서...
그러면서 또 자기가 연락했는데 안 받으면
이건 뭐야?
하고 골낼 확률, 99.5%정도 될 게다.
(달리 이기적인 게 아니다;;)



하지만 양들은
뭐든지 연인과 함께 하고 싶어한다.
함께 여행도 가고
미술관도 가고
밥을 먹고
별도 보고 싶어한다.
양은 남과 여가 약간 다른데
양 남성들은
자신의 애인들을 지켜주고 싶어하는...
생각만 약간 마초적인 스타일이다.
그 외의 행동들은
상당히 아기 같고
어리버리하기에
전혀 마초적이지 못 하다.
다만 보수적일 뿐...
그래서 자신과 헤어진 뒤
애인에게 전화하여
밤늦게 놀지 말고 들어가라는 이야기를
반드시 전하는 편이다.
물론 걱정되어서...
(하지만 애인이 놀았다고 해서
뭐라고 할 스타일들은 또 아니다.
말은 심히 투덜거릴지라도...)



양 여성들은
더 독립적이고 싶어하면서도
애인이랑은 뭐든지 같이 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그 자체가 안 되더라도
심하게 투정을 부리진 않는다.
왜냐...
놀 사람은 많으니까;;



그런데 이런 양들에게는
아주 슬픈 점이 하나 있다.
양들은 애인들의 단점을
될 수 있으면 끝까지
안 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아예 단점에서는
눈을 돌리고
귀를 막아버린다고나 할까? 
그래서 양들은
진흙탕 속에서 허우적거려도
코까지 잠겨
숨을 쉴 수 없어야 나온다.
이건 물병들과 매우 비슷한데
물병들은 알고도 그런다는 게...
매우 슬픈 일일 게다.



어찌되었건 이런 양들에게
먹을 걸 사주며 다가간다면
양들은 당신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어쩔 수가 없다!
양들과 먹을 것을 빼고 논의하라니...
그건 마치..
배스킨 라빈스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치즈가 없는 것과도 같단 말이다 ㅠㅠ)
그래도 의리는 있는 양들은
당신을 챙겨주게 될 것이다.
(연락에 대해선 웬만해서
바라지 않는 게 현명하다.
대신 다른 방식으로
당신을 챙겨줄  것이다^^;)



단, 주의할 게 몇 가지 있다.
너무 연락 자주 하며
들러붙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 양들은
뒤도 안 돌아보고
인연 끊는다.
이건 양들이
고쳐야 할 점 중 하나일 것이다.
아님 필자만 그런 것일까?
양자리 분들의 덧글을 기대한다.)
친하지도 않은데
심하게 뭔가를 많이 사주지도 말고,
(양들의 give & take 정신은
의외로 놀라우니까.
그러면 심하게 부담스러워 할 게다.)
양들이 뭔가 해주면
고맙다고 해야 한다.
그게 쓸데 없는 일일지라도.
그리고 잔소리는
아주 적당히만 해준다면
양과 지내는 거,
어렵지 않다.
양과 지내기 어려운 당신,
당신들의 건승을 빈다.
항상 이 검은괭이2가 응원할...(응???)
흠흠...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
그냥 즐겨만 주세요~














by 검은괭이2 2011.11.11 11:32
  • 이전 댓글 더보기
  • 아리스코 2011.11.22 16:56 ADDR EDIT/DEL REPLY

    남친이 선구자의 주간인데...아 콱 깨물어버리고 싶을 만큼 이기적이고 때려주고 싶기도 하고(?) 귀여워요. 흑.. 양은 넘 사랑스러워서..ㅋㅋㅋㅋ양이랑 같이 있다보면 재미있고 솔직해져서 답답하지가 않아요.

  • Scabies Treatment 2011.11.23 04:00 ADDR EDIT/DEL REPLY

    모든 분과 즐겁게 소통하는 공간이랍니다. 이제 맥주와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비어투데이에서 함께하세요.

  • 칸쵸 2011.11.25 09:32 ADDR EDIT/DEL REPLY

    전 어린이의 주간이랍니다.
    나이먹고도 위엄이라는 단어랑 친해지지 못하는...
    아, 물론 외적으로 잠시 그런 척은 할 수 있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자리를 컨트롤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뭐 의존적인 성격이야 타고난 것이라 어쩔 수 없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독립성도 어마어마하니까요 ㅋㅋㅋㅋㅋ

    p.s : 그냥 심심해서 떠들고 갑니다. 칸쵸가 칸쵸에게 ㅋㅋㅋㅋㅋ

  • 2011.11.30 12:52 ADDR EDIT/DEL REPLY

    우왕. 제 양 친구랑 딱 맞네요!
    제친구는 양자리 남성인데, 정말 먹는거 좋아하고, 말투도 직설적이고 (물론 자기는 아무의미없이 그 말을 했을 확률이 99% 지만 -_-), 자존심 엄청 세고, 쿨한척 다하고... 가끔씩 장난꾸러기같아요 진짜! 보고있으면 막 돌봐주고싶은(?) 그런 생각도 드는 저는 물병인데;;; 또 양은 그걸 좋아했다가 싫어했다가 왔다 갔다... 정말 다루기 힘들 때가 있어요 ^^;
    그래서 그냥 포기했더니 편하네요;;; ㅋㅋㅋㅋ

  • 사자녀 2011.12.07 05:26 ADDR EDIT/DEL REPLY

    저 사자녀인데, 전 남친이 양남이였거든요. 지금 여기서 보니 제가 불만이였던 모습들이 이해가 되네요....T-T역시 사자녀 답게 쿨하게 이럴바에는 헤어지자 하고서 엄청 잘놀러다니고 잘 사는척하면서 질척이고 있는 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를 조금만 일찍알았으면...ㅅT-T 그를 이해할수 있었을거 같네요.

  • 김김 2012.01.28 13:08 ADDR EDIT/DEL REPLY

    부활의주간에 태어난 양자리인데 심히 공감하고갑니다. 진짜, 고집이랑 자존심 하나는 양자리가 최고봉을 찍는것같네요ㅜㅜㅜ 자신의 의견을 머릿속에 고이 간직해둔 채 다른 의견은 그저 듣기만, 딱 듣기만 하고 무조건 내 의견이 옳다란 식으로 밀어붙인 기억이 많아서 읽는 내내 뜨끔했습니다ㅎㅎ 그래서 의견을 부정당하면 가끔 존재자체가 부정당하는 기분이 왕왕 들때가 있죠. 내 의견은 정의,란 것에 기반한 가장 괜찮은 의견이니 받아들이는 게 당연해! 란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서 그런 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ᆢ 보면서 반성도 되고, 재밌기도하고 그러네요ㅎㅎ 좋은포스팅감사합니다!

  • 부활양 2012.02.01 03:37 ADDR EDIT/DEL REPLY

    정말공감합니다ㅜㅠ다른사람말 다듣고도 내의견 굽히지않는것도(사실 그것도 딴에는 엄청난 배려심?과 인내심발휘한건데ㅠㅋㅋ) 좀더 있어보이려고 가면쓰는것도..ㅋㅋ그런데 태양이 양이고 달이 물고기인경우엔 어떤가요? 가끔은 양이 너무맞지않는것같아요ㅠ세상살며 변해서그런가; 양자리의 몇몇 특징들이 어렸을땐 너무 싫었거든요..

  • 게의 탈을 쓴양 2012.02.07 21:56 ADDR EDIT/DEL REPLY

    정말 신기하게 맞는 것 같아요 ㅎㅎ
    누가 연락을 자주하면 사실.. 부담스러워서...
    근데 웃긴건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연락안하는건 좀 슬프다는..
    이건 연락을 안한는 사람일 수록 정이 간다는 겁니다. ㅎㅎ

  • 어린양 2012.02.23 05:40 ADDR EDIT/DEL REPLY

    저도 스스로 문제라고 생각하는것중
    먼저 관심이 생겨 다가간뒤 좀 친해지면 자연스레 제가 멀어지고 있는걸 느껴요
    천칭인언니는
    먼저 다가가고 늘 제가 먼저 멀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옛날엔 아니야 이러다가 이젠
    진짜 그러고 있는 절 알고난뒤 인정하고 있아요..무관심하다고 주변인들에게 욕먹을때도있고 연락좀해라 아님 좀 대답이라도 해라 위에 ㅋㅋㅋㅋ진동이라 못들었어 이간 진짜 제가 맨날 하는말인데.....
    자존심은 또 왜이렇게 센지 ...이거땜에 늘 애인에게 서운하다 와 가끔 남같다는 소리를 듣고 삽니다ㅠㅠ 미안해요 그래서..ㅠ
    이놈의 자존심 ㅠㅠ 악의는 없는데 가까운 사람들한테 그냥 내생각 말하다 상처도 많이 주는 편이고 ㅠㅠ 악의는없는데 상처받으니
    그것두 미안하구 힌 ㅠㅠ

  • 전갈 2012.06.10 21:40 ADDR EDIT/DEL REPLY

    전갈여자인데.. 양자리는 정말 잘맞거나 혹은 증오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되는 것 같아요..
    발랄함에 저도 기분이 좋아지고, 맞장구도 잘 쳐주는 양은, 저도 고마워서 더 잘해주게 되고
    서로 예뻐해주게 되는데...
    ........그 반대의 경우.. 상황만 아니라면 얼굴을 후려갈리고 싶은 인간이 있습니다..
    눈치도없고. 경우도 없고. 교육도 받지 않고. 사람이 배려라는 게 없고.
    못배운 티 팍팍내는. 제가 정말 경멸하는 타입의..
    제가 그어놓은 선을 넘을락 말락 하는데, 더 짜증나는 건, 자기가 잘못한 것도 모른다는 병신이라는거죠.
    부엌에 있으면 후라이팬으로 머리를 내려치고싶은 충동과...
    작업하고 있으면 칼로 그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매우 심하게 느낍니다.. ㅜㅜ..
    어떻게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가 없으니.. 저 정말 이러다가 허허...
    아 그리고 먹는거 무지 밝히네요. 거지도 아니고... 물론, 친절한 사람이라면 애교로 봐주겠지만
    그 거지근성, 정말 어디가서 대신 버려주고 싶을 정도에요..
    괭이님.. 저 어떡해요.. ㅜㅜ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 그새끼도 후회하겠죠.

    • 황소달 전갈태양 2012.06.11 14:48 EDIT/DEL

      Aㅏ... 그건 인간이 아닌거죠. 누구라도 하대할 놈팽이예요.

    • 전갈 2012.06.12 01:17 EDIT/DEL

      ㅜㅜ.. 맞아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스트레스 무지 받고 있다가 한숨 자고, 쉬고나니 조금 개운해진 것 같네요..
      다만 마주칠 일이 앞으로 별로 없으면 좋겠어요 ㅜㅜ

  • 태양의 아이 2012.06.17 15:21 ADDR EDIT/DEL REPLY

    저 양자리에요. 읽어보고 많이 비슷해서 댓글 남깁니다. 자존심 센 것도 맞구요 매일매일 다짐합니다. 오늘 부터는 절대로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지적이고 얌전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여자가 되겠어! 하지만 집을 나와 상대와 마주한 순간 대화를 주도하고 서둘러 주문을 하고 계산서까지 들고 카운터로 향하는 본인을 발견하곤 하죠. 그리고 그간의 연애경험을 돌이켜보면 먼저 대쉬를 하는 경우, 많았고 (감정소모 싫어하고 참을성 없어요. 궁금해 죽어요. 저 남자, 나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긴 한데 뭐야..왜 고백을 안해?) 근데 그러다가도 연락을 줄기차게 하거나 일거수일투족 집착한단 생각이 들면 마음이 금세 차가워집디다. 흥미거리를 늘 불러일으키는, 남자여야 해요. 엄청 존경할 수 있는 능력을 뭔가 갖추었든지. 안그럼 식습니다. 얼음처럼.

  • 2012.09.15 08:4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나도 양자리 2012.10.17 17:44 ADDR EDIT/DEL REPLY

    양자리인데 이 글은 저랑 많이 다르네요. ^^

    AB형이라 그런지, 살면서 겪은 경험들 때문인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양자리 성격처럼 단순하고

    즉흥적이지는 않죠.



    아예 그런면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이, 상대와 상황에 따라, 아주 편한 상태에서는

    의도적으로 틀을 내려놓거나 벗어던져 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특유의 아이같거나 즉흥적인 면이 섞여 나오지만, 평소에는 많이 다르네요.. ^ ^




    하지만 대체로 양자리 성격이 그런거겠죠? 재미나게 읽고 갑니다. !


  • 오잉 2013.05.07 00:11 ADDR EDIT/DEL REPLY

    그래서..가끔저도제가참ㅆㄹㄱ같은성격을가졌다고
    생각해요.나는해도되지만너는안된다는
    네가나한테맞춰라는심보가근데
    아직어려서그런다고생각해요!
    가끔은진짜로머가잘못된것지모르겠는데
    말들을안해주고!머융통성이없네..어쩌네
    그러니깐..

  • 2013.10.24 11:3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갓뎀전갈 2014.07.13 03:50 ADDR EDIT/DEL REPLY

    괭이님 블로그에서 날마다 물개박수치고 있는 전갈녀입니다. 복받으실 거에요. 이 통찰력을 숨기지 않고 널리 알리시니 저같은 연애치도 도움을 받습니다. ^^
    양좌 남자를 소개팅후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섭게도 별자리의 특징이 맞네요..
    세상에.. 전 진짜 먹을 거에 집착하는 거 보고 빵 터졌어요. 꽤 마초적이고 보수적이며 당당하며 자기중심적. 연락 드럽게 안하는데 별로 의심은 안됩니다 거짓말 안하구요.
    그치만 거리가 좁혀지지 않습니다. 냅둬도 꾸준히 연락은 오는데, 친해진다는 느낌. 내 꺼라는 느낌이 안 들어요.아시겠지만 저는 전갈좌라 처음엔 괜찮은데 슬슬 피마르는 느낌이 옵니다.ㅎㅎㅎㅎ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 4월무쏘 2014.08.26 21:26 ADDR EDIT/DEL REPLY

    잘은 모르겠는데 제 주변에 양들이 자주 와요. 제 달이 물고기라서 그런지, 자주 양들로부터 속상한 일이나 속얘기나 푸념들어줄때가 많네요.. 그래서 양이 강하고 독립적이라는 글을 읽었을때 좀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많이 섬세하고 나름 생각(?)도 하고 배려도 많이 하던데, 밝고 단순하지만은 않은 친구들인듯. 물론 황소인 제 입장에서 고민을 털어놓을 고 싶은 사람들은 아니지만(나약한 모습을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차를 마시거나 밥먹을때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친구들 입니다..

    • 사자걸 2015.04.01 19:07 EDIT/DEL

      우와.. 4월무쏘님 정말 부럽네요.. 주변에 양들이 자주 오는게 ㅋㅋ
      저는 천칭과 물고기자리가 주변에 자주와요..
      저는 양들이 저에게 많이 이야기 해주면 좋겠어요.
      물론.. 상대가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겠지만요 ㅠㅠ
      전 양들이 밝지만 의외로 고민도 하고 감수성이 깊은게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자자리가 강하게 보여도 의외로 감수성이 풍부해서 공감이 되거든요 ㅋㅋ ㅏ하... 저두 양자리 친구가 생겨서 밥먹고 차마시면 좋곘어요. 양자리는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ㅋ 제 기준으론요 긴장 탈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ㅋ 그래서 좋아요

  • 2015.09.25 09:23 ADDR EDIT/DEL REPLY

    전 이제 양자리가 저랑 안맞는다는걸 백프로 알았습니다
    너무 잘맞았다가도 학을 떼게 만드는 순간들이 너무 많네요
    단순함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가 없는거 같기도 하고
    그 솔직함이 저에겐 매우 상처가 됩니다 전 매우 예민한 게거든요
    양들이랑은 그냥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해야 겠습니다

  • .. 2016.02.05 18:46 ADDR EDIT/DEL REPLY

    개인적으로 고마운게 많은 사람들... ... 내가 어두운 편인데, 환한 ... ?? ...그리고 내가 생각하던걸, 저에게 말해주기도 하더군요 ... 모를테지만, 공감했지만 가만히 있었습니다

  • 뼛속까지양자리 2016.05.08 05:07 ADDR EDIT/DEL REPLY

    요즘 별자리에빠져서 글을 쭉 읽고있는데요 진짜 공감가는게 많네요!!! 특히 밀당부분 정말 ㅠㅠㅠ 진짜 소리지를 뻔했어요 저는 딴거없고 밥먹을 때 밥먹고 씻을 땐 씻고 티비볼 땐 티비에 집중하느라 연락못한건데 밀당하는지 알더라구요;;매번그랬어요ㅠ 그리고 전 여자임에도 연락에 미련없고 연인이 안놀아줘도 나혼자 다른할일 하면서 잘지내는거든요ㅋㅋㅋ 하지만 연인이 큰 잘못을 하거나 제 상식에서 크게 벗어날 때 정말 평생안봐도 좋을만큼 아웃시켜버리기도하네요 웬만해선 사람좋아해서 좋게넘어가는편인데ㅠㅠ정말 양자리는 한번 아니면 미련없이 잘라내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