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자리(수호성:달, 수호신:아르테미스, 6/22 ~ 7/23)





<심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므로,
그저 즐겨만 주시기를~>















게들을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해 본 적이 있는가??
게들은 사실 웬만해서
긴장을 끈을 잘 안 놓는 사람들이다.
자세히 안 봤다거나
게자리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하면
그걸 절대 느끼지 못할 테지만......
게들은 그런 면에서 매우 영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우 강한 척 하고 싶어하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아주 가까운 누군가에게는
그 긴장의 끈이 매우 팽팽하다는 걸
유감 없이 다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가족이라던가
아주 친한 친구 앞에서는 적어도 말이다 ㅎ
그렇다면 왜 이들이 긴장을 하고 사냐고??
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이랑 더 잘 지내기 위해서다.
그리고 사람들을 좀 더 잘 다루기 위해서다.
이들이 특히 더 긴장하는 일에는
두 가지 정도가 있다.
처음 해보는 무언가
(게자리들은
익숙치 않은 무언가를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ㅎ)
그리고 약간만 아는 누군가를 대하는 일.
(즉, 자신도 그 사람을 약간만 알지만
그 또한 자신을 어정쩡하게 알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처음 해보는 무언가,
즉 익숙치 않은 걸 해보는 건
웬만해서는 누구나 꺼리는 일일 것이다.
심히 모험 정신이 투철하지 않은 이상은 말이다 ㅋ
그런데 게자리들은
처음 해보는 무엇이든
사실은 지레 겁을 먹어 버린다 ㅎ
마치 구멍에서 올라오기 전
눈을 내어 요기조기 살피는 게처럼 말이다.
(그리고 앞에서는 절대 안 그런 척 한다.
그냥 자신하고 맞지 않아서 라고 대답하거나
자신은 그 일을 예전에 해봤는데
정말 인간이 할 짓이 아니더라...
이런 식으로 대답할 것이다 ㅎ)
그렇다면 왜 그렇게도 긴장을 하는 걸까??
완벽주의자여서
실수할까봐 그런 것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괜히 그런 일을 맡아 귀찮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기 때문이다 ㅋ
게들은 상당히 느긋~한 구석이 있어서
괜한 일로 골치 썩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필자의 동생은......
심지어 온라인 게임을 해도
모르는 지역에는 거의 발을 들이지 않는다.
좀 더 레벨을 철저히 쌓고 가는 것이다 ㅎ)
그렇다면 두 번째.
약간만 아는 사람을 대하는 일에서
그들은 왜 그렇게도 긴장하는 걸까??
여기서도 이유는 간단하다.
왜냐하면
자신이 완전히 가지고 놀(?)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게들은 의외로 지배욕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자신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사람들 다루는 것을 꽤나 좋아하는데,
약간만 아는 사람은
이러기도 힘들고 저러기도 힘든 것이다.
암시하기도 힘들고,
지시하기도 힘들다.
그런 애매한 관계는
게자리들의 목을 바싹바싹 타들어가게 만들지도 모르지만
게자리들은 그래도 끝까지!
태연한 미소 또는 행동을 잃지 않는다.
거기서 물을 조신(?)하게 들이킬 지언정 말이다 ㅋ
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그 사람을 다루기 힘들다는 걸
절대 걸리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도 또박또박 할 것이고
절대 안 지려고 말도 안 되는 일에는
따박따박 다 따져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
(게들이 친절하게 굴 때는 사실
그 누군가를 모두 파악하고 있을 때인 경우가 더 많다는 걸
조심스레 떠올려주시기 바란다 ㅎ)
그렇다면!
아예 모르는 사람에게는
왜 그닥 긴장감을 가지지 않느냐고??
당연하지 않은가 ㅎ
자기도 그 사람을 모르지만
그 사람 또한 자기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은 먼저 파악해서
기를 눌러버리든지
잘 대해주면 그만인 거다.
하여간 그래서 게자리들은
긴장의 끈을 잘 놓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가정을 더 소중히 하는 지도 모르겠다.
자신들이 웬만히 다 파악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서 말이다^^;;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
그냥 즐겨만 주세요~

















by 검은괭이2 2009. 7. 31. 16:45
  • 완소녀 2009.07.31 17:58 ADDR EDIT/DEL REPLY

    정말 그렇더이다~ㅋㅋ(웬 반말 퍽!ㅡ.ㅡ;)

  • 하얀 비 2009.07.31 20:10 신고 ADDR EDIT/DEL REPLY

    게자리..친구가 있는지...흠
    글을 읽으면서 늘 느끼는 바는, 친구들의 별자리를 몽땅 조사해봐야겠다는...^^

    • 검은괭이2 2009.07.31 20:22 신고 EDIT/DEL

      ㅋㅋㅋ 몽땅 조사해 보시구 한번 비교대조한 뒤 그 자료를 제게 슬쩍 넘겨....(<-뭔 소리 하는 거야! 퍽!!)

  • 리오가 2009.07.31 22:13 신고 ADDR EDIT/DEL REPLY

    왠지 제 친구가 떠오르네요ㅋㅋ

  • acuario 2009.07.31 22:21 ADDR EDIT/DEL REPLY

    긴장을 놓지 않는거 같아요.그리고 진짜 처세술.!!!!
    전 누구 어려운 사람 만나거나 만나기 싫은 사람 혹은 좋은사람 만날때 어떻게 할지 가끔 물어보면..
    정말 명쾌한 답을 해준다능~~~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과 관계를 항상 노심초사(?) 하기때문에 긴장을 하는거 같아요.ㅎㅎ

    • 검은괭이2 2009.07.31 22:24 신고 EDIT/DEL

      오오 맞아요, 정말 인간관계에 엄청난 신경을 쓰느라 그런 경우가 많은 거 같더라구요^^ ㅎ

  • 물고기... 2009.07.31 23:26 ADDR EDIT/DEL REPLY

    구석에서 바라보고있다 뭔가 힘들어 보일때 한번 도와주면 싹풀리던대..... ㅎㅎㅎ
    게자리만 말하는게 아니라 모든게... 그런대 특히 게자리는 쪼메 의심을 하대요 ....

    아무이유 없고 찾아가는 서비스다 하니 뭐 별말은 없지만 ㅋㅋ
    간혹 정말 별이유없이 말하고 도와주는대 뭔 흑심으로 알고 도움을 안받는 공주들이 있긴한대
    그러면 쪼끔 무안을 주며 도움을 안받을수 없도록 만들고 받게 만들죠....

    나... 나쁜놈인가.........
    뭐 제일 중요한건 중요할때 전화를 안받아서 그렇지....(사실 자다가 못받은거)
    ㅋㅋㅋ 나의 4차원은 난공불락이라네 하하하하하

    사자자리나 사수자리 중에 머리좋은애들만 피하면 저에게 다들 말린답니다.... 풋!

    4차원이라 인간관계에 약간 흠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 사는대는 지장없다는....

    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물어보지도 않은걸.....

    지우기 귀찮으니 그냥 올릴께요 ㅎ

    • 검은괭이2 2009.07.31 23:28 신고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말이죵, 정말 4차원이신듯 합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게들은 나름 의심이 좀 많은 듯도 해요 ㅋㅋ

  • 핑구야 날자 2009.07.31 23:44 신고 ADDR EDIT/DEL REPLY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게자리... 간장게장의 유래가..ㅋㅋ 좋은 밤 보네세요
    아참.. 링크에 핑구야 놀자는 뉘구..

    • 검은괭이2 2009.08.01 08:08 신고 EDIT/DEL

      어머나! 어떡행 ㅠㅠ 당장 고칠게에에에용 ㅠㅠㅠㅠㅠㅠ 죄송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건강정보 2009.08.01 01:15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와 게자리는 아주 안좋겠는데요.
    간섭하는거 아주 싫어하는데 지배욕이 강하다니 ^^

    • 검은괭이2 2009.08.01 08:09 신고 EDIT/DE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두 나름 잘 지내는 경우가 많더라구용+ㅁ+ ㅎ

  • 무화과소녀 2009.08.01 02:59 신고 ADDR EDIT/DEL REPLY

    긴장의 끈도 잘 안놓고 기억의 끈도 잘 안놓고 미련의 끈도 잘 안놓는 것 같아요.

  • 달과바람 2009.08.01 10:45 ADDR EDIT/DEL REPLY

    뭔가 새롭고 어색한 거에 스트레스 받는거에 공감요... 전 제가 하는일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면 정말 싫어요 ㅋㅋ
    이게 저만의 특성인줄 알았는데.. 역시 대단해요 어떻게 아셨는지><

    그리고요 우선 제가 보기에 당해내기 어려운 사람하고 있으면 그사람 정말 신경 많이 써요 일거수 일투족 면밀히 감시하죠

    • 검은괭이2 2009.08.01 10:47 신고 EDIT/DEL

      오오 올만이에요, 님>ㅁ< ㅎ 잘 지내셨어요?? ㅎ 정말 게자리들은 신경 안 쓰는 척 많이 쓰는 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그렇게 신경이 예민한 지도... ㅎ

  • 레인블루스 2009.08.01 12:37 ADDR EDIT/DEL REPLY

    게자리는 확실히... 이래저래 세심한 듯 합니다. 껍질은 제법 강한데 뭘 그리 쟤는건지.
    그래놓고 토라져서 울고 싶으면 염소인 저한테 전화로 투덜거리죠.
    속으로는 '어쩌라고' 하고 싶어도 이 별자리들에겐 염소가 좀 약해서요 '-';;;
    여기 자주 들르는데 글은 처음 남기네요. 염소자리 자료가 상대적으로 적은 걸 보면 주변에 염소가 그리 많지는 않은 듯 하네요 . 염소중에도 저처럼 사수자리와 염소자리에 낀 인종들 (12월 23일 생)은 속 모를 인간 취급 봤죠. 헤실대면서도 밝혀지지 않는 사생활이라나 ~_~;;;

    • 검은괭이2 2009.08.01 13:28 신고 EDIT/DEL

      ㅋㅋㅋ 사수들은 원래 사생활을 매우 잘 지키는 거 같아요^^ ㅎ 꼭 사수 - 염소가 아니더라두 말이죵 ㅎㅎ 근데 정말 게랑 염소들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ㅎㅎ
      글구 님 말이 맞아요 ㅎ 제가 양이라서 그런 걸까요??(이런 편견은 안 가지고 싶지만....ㅠㅠ) 주변에 염소가 그닥 많지 않다는.. 염소이야기들은 말이죵, 몇 개 빼구 간접;;

  • 비락 2009.08.03 07:05 ADDR EDIT/DEL REPLY

    맞아요 ㅋㅋㅋㅋ 저 뭔가 새로운 거에 시도하는거 진짜 싫어해요 ㅋㅋㅋ 잘하지 않는 모습은 보여주고 싶지 않달까 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요 ㅋㅋ 처음엔 다 못하는게 당연한데, 그 잘할려고 바둥대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싫더라구요 ㅋㅋㅋ그리고 게임을 할때도 저는 제가 잘하는 게임 아니면 안해요 ㅋㅋㅋ 웃기죵 헤헤 그리고 새로운 게임 할때도 설명같은거 엄청 자세히 귀기울여 듣고 절대로 틀리지 않을려고 노력해요 ㅋㅋ

    • 검은괭이2 2009.08.03 07:36 신고 EDIT/DEL

      헉........ 이.. 이런 면에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게들과 일치..... ㅎㅎㅎ

    • 비락 2009.08.05 08:49 EDIT/DEL

      역시 뼛속은 게인듯 ㅋㅋㅋ 벗어날 수가 없나봐요 ㅋㅋ

  • 전갈이요. 2009.08.04 09:03 ADDR EDIT/DEL REPLY

    제가 게자리분이랑 친해지고 알게된것들이 저거라지요. 대충알때는 그냥 좀 편하고 친절한 사람인데, 의외로 자기 계산이 있다는걸 친해지고 나니 알겠더라구요. 때로는 절대지지않을려고 말도안되는 꼬투리를 잡고는 하던데, 이거는 저한테 이기지 못했다는... 그냥 봐도 갑작스러운 논리비약이라 절대수긍하지 않고 따졌었다는... 근데 왠만히 파악되지 않고서는 그의 말에 다 넘어가지 싶습니다. 그렇다고 그런것들이 남에게 해를 주는건 절대 없지만, 때로는 과장과 비약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죠.

    • 검은괭이2 2009.08.04 09:46 신고 EDIT/DEL

      ㅎㅎ 그렇군요....흠..... 말도 안 되는 꼬투리를 잡는 것두 맞는 것 같기는 하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글두 좋은 사람들이니까요.... ㅎ

  • 모스맘 2009.08.31 21:54 ADDR EDIT/DEL REPLY

    허허... -3- 제 의지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긴장이 되더라구요 ~_~

  • 스콜피온킹 2009.09.11 02:08 ADDR EDIT/DEL REPLY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게장이에용 홍홍...

    • 검은괭이2 2009.09.11 08:55 신고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장은 밥도둑~ ㅋㅋ

  • 오가타 2010.02.26 22:54 ADDR EDIT/DEL REPLY

    정말 공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려고 아주 정신 빠짝차리고ㅋㅋㅋ 사람들 성격 파악해서 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 조심 분위기 잘 읽어서 행동하고 ㅋㅋㅋㅋ약간 완벽주의?인 성격이 있어서 실수하는 모습을 그다지 보여주고 싶지않네요.

    • 검은괭이2 2010.03.30 13:10 신고 EDIT/DEL

      ㅎㅎ 그래도 가끔은 긴장을 풀어도 괜찮아요~~^^ 그래도 귀엽더군요 ㅎ

  • 2010.05.10 03:08 ADDR EDIT/DEL REPLY

    게가 지배욕이 있을줄을 몰랐네용;;ㅎㅎㅎㅎ 게자리들은 얼굴표정에 기분이 다 나타나서... (그 기분이 하루에 몇번 씩이나 왔다갔다 하는게... 피곤하지만요...)

    물병들이 사람들 기분에 예민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단순히 사람들 기분을 관찰하는것을 좋아하는건지..;

    • 검은괭이2 2010.05.16 20:33 신고 EDIT/DEL

      물병들은 예민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거 같아요... ㅎ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ㅎ

  • 게자리 남 ㅋ 2010.08.30 11:35 ADDR EDIT/DEL REPLY

    와 너무 공감돼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읽은 게자리 얘기중 최고인듯 ㅎㅎ

  • 2017.06.18 00:3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