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갈자리(수호성:명왕성, 수호신:하데스, 10/24 ~ 11/22)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므로
그저 즐겨주시기만을 부탁드린다.>

 

 

 

 

 

 

 

 

 

 

 

 

 

 

전갈들은 웬만해서

상당히 부드럽다.

그리고 상당히 친절하다.

다른 사람 말도 잘 들어주고

물건도 잘 빌려준다.

도리어 처음에는

그들과 잘 지낼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런데 이런 친절이

상당히 문제가 된다니...

세상은 참 이상하다.

 

 

 

전갈들은

다른 물자리만큼이나 친절하며,

친절한 가운데

그닥 냉정하지도 않다.

이들은 도리어 

좀 뜨끈뜨끈한 편이다.

근데 전갈들은

이런 친절을 베풀면서도

상당히 욕을 먹을 때가 있다.

 

 

 

특히나 이런 전갈의 친절은

이성들에게 매우 잘 먹힌다.

그런 경우를 많이 봐왔다.

특히 이성들은 전갈의 친절에

정신을 부여잡기는 커녕,

점점 착각 속으로 빠져든다.

하지만 전갈들은......

애시당초

(꼬실) 생각 따위는 없었을 거라는 게,

여기서 제일 안타까운 점이다. 

(그리고 누군가를 꼬시려고

다가설 때의 전갈들은

도리어 저렇게

친절하지는 않은 듯...)

 

 

 

전갈은 앞에서도 필자가 한번 썼지만

그 상대가 정말 싫지 않는 한,

물건도 빌려주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같이 밥도 잘 먹는다.

(아니, 먹어준다.)

그런데 그런 이성들이

고백을 해오는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전조도 없이, 

너무나 뜬금없이,

당황스럽게시리.

 

 

 

전갈들은 무척 당황하지만

거절을 또 확실히 하느냐?

생각보다 그런 비율은 낮다.

(물론 어느 정도

연애를 해본 전갈들은

더 이상 인기에 연연하지 않기에

딱 거절하지만 말이다.)

어찌되었건 전갈들은

이 상황에서 거절하든 안 하든,

욕을 먹게 될 수밖에 없다.

 

 

 

불쌍하게도 욕 먹는 건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 고백한 이성을 좋아한

다른 남자/여자라도 있다면

일은 더 크게 벌어진다.

뒤에서든 앞에서든

이런 전갈은

욕을 먹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전 필자의 한 전갈 친구는

대학에서

같은 과 남자와 CC가 되었다.

그러나

같은 과에 한 여자애가

그 남자를 좋아했기에

매우 힘들었다고 다.

그 여자

필자의 친구가 꼬리를 쳤다며

매우 미워했는데,

필자의 친구는 단지

자신은 매우 친절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다행인 건

전갈에게 애인이 생기면

다른 이성들한테

친절하진 않다, 웬만해서.)

 

 

 

근데 전갈이

좀 불쌍하게도 생각되는 게,

남녀가 섞여 있는 어떤 단체에서든

이런 일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걸 인지한 전갈들은

너무 철벽을 치는 바람에

도리어 삶이 팍팍해지기도 한다.

그러니 너무 남이 미워하는 걸

신경쓰지는 않았으면 한다.

아니면 좀 덜 친절하면 되지 않는가?(응?)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

그냥 즐겨만 주세요~

 

 

 

 

 

 

 

 

 

 

 

 

by 검은괭이2 2013.11.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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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는게아냐~ 2013.12.06 15:13 신고 ADDR EDIT/DEL REPLY

    ㅋㅋㅋㅋ 지금 제 상황이 ㅋㅋㅋㅋㅋ 주변인들과의 관계때문에 정말 이거 내치지도 못 하겠고 그렇다고 받아줄 수도 없고 ㅎㅎㅎㅎ 그 사이 상대방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이제 나팔까지 불 기세ㅠㅠ 나는 그냥 뭔 얘기하면 들어주고 좀 웃어줬을 뿐인데ㅠㅠ 원래 어색한 상황일 때, 할 말 없을때 그냥 막 웃는게 습관...그런데 이게 상대방에게 오해를...!! 오히려 친한 사람들한텐 불평불만 신경질 다 내는데 안 친한 사람들에겐 더 친절하게 되는 아이러니가.... 이런 내가 나도 싫어요 ㅠㅠ

  • 결국 철벽녀가 된 전갈녀 2013.12.07 10:10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 얘기예요, 제 얘기...ㅠㅠㅠ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좋아한대... 난 그냥 잘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굴었을 뿐인데..
    내 진짜 모습은 0.5%도 본 적 없으면서..
    그래서 사귀게 되면 전갈의 또다른 모습(독설, 까칠)이 조금 보이니까 자기들이 생각한 내 모습과 다르다며 멀어져간 사람들.
    그리고 여자친구랑 헤어지게 만들었다고, 혹은 지가 먼저 좋아한 남자한테 꼬리친다고 뒷담화하는 그녀들. 난 진짜로 아무 생각 없었다고...젠장할!!!!
    결국 철벽녀가 되었답니다;;; 남자에게는 절대로 친절하지 않을 뿐더러 말도 안 시켜요
    삶이 팍팍해집니다요.. 정말 어찌 이렇게 꿰고 계신 건가요.

  • 메로나 2013.12.09 22: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 ㅜㅜ..공감가네요..
    저는 사람들이 그냥 좋아서 친절하게 말도 잘 받아주고 리액션 해주는데 그래서 재밌고 옆에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건데 말이죠 그래서 오해 받지 않게 선도 잘 그어주는데 가끔 다른 사람들은 ㅜㅜ 그렇게 안볼때가

    저번에 ㅜㅜ 다른 전갈자리가 자기 한테만 친절한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한테도 똑같다고 문어다리라고 ㅠㅠ 막 불만섞인듯이 말해서 상처 받았다는.. 후문 ㅠㅠ

    참.. 사랑받고 싶은 전갈에게는 ㅠㅗㅠ슬픔

  • 쌍둥녀 2013.12.10 22: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지극히 전갈인 남자 선배가 있는데요. 여기도 나왔듯 모두에게 친절해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요. 저랑 꽤 친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날이 갈수록 시크함. 갈굼. 잔소리가 심해져요. 한동안은 내가 뭘 잘못했나...저사람이 나를 싫어하나 생각도 했는데 은근히 챙겨줘서 헷갈리네요;;; 싫은 사람을 괴롭히는 건가요?ㅠㅠ 전 그냥 잘 지내고 싶어요...

    • abx 2013.12.14 02:16 신고 EDIT/DEL

      별거아니에요 처음엔 잘해줘서 간본다음에 친하니까 편하게 하는거에여. 시크함, 갈굼 잔소리가 원래 그분이실거에여 싫은사람은 괴롭히지도않아요 무시하고 신경쓰지도 않아요

    • 아리스코 2013.12.20 14:19 신고 EDIT/DEL

      전갈은 자기가 편해지면 상대방한테 츤데레식 애정을 표현해요(좋은데 괴롭힌다거나 싫은척도 하고 장난도 많이치고..)
      정말 싫어하면 호불호가 은근히 갈리는 전갈에게 있어서 상대방은 그냥 투명 인간 되는 겁니다.내눈에만 안보여.. ㅎㅎ

  • scorpio girl 2013.12.12 22: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처음에는 모든 애들한테 친절하게 대해주고 상대방을 파악할라고 하는 편이에요. 나랑 코드가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몇번 만나보면 답나옴..ㅋ) 근데 부작용이 있어요 이성들과의 문제들은 괭이님이 말한데로.. 젤 심했던건 남자친구의 친구가 찝쩍댄다던지 친한 친구의 남자친구가 몰래 문자하기 등등 찝쩍덴다던지.. 정말 피곤하네요. 그리고 동성친구들은 첨에 친절하게 해주니까 내가 만만한줄 알고 기어오르는둥 ㅋㅋ 전갈눈에는 뻔히 다 보이는데 말이죠. 사실 말이 친절이지 전갈나름데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알아가기위한 테스트?일 뿐입니다 ㅋ 진심으로 좋아서 친절하게 굴고 그런거 아니니까 ㅋㅋ 다른 별자리들은 제발 착각하지마시길.. 전갈들 겪어본 사람들은 알거에요.. 건들면 전갈들 본성 나옵니다 ㅋㅋ 그럴때 또 당황하더라구요 착한앤줄 알았는데.. 이럼서 ㅋㅋ 휴..

    • 검은괭이2 2013.12.02 16:08 신고 EDIT/DEL

      오호 그런 거였어요???
      난 그냥 성향이 친절한 줄 알았.....
      눈치 없는 양은 울어요 ㅠㅠ

    • scorpio 2013.12.13 21:14 신고 EDIT/DEL

      저도 전갈으로써...
      정말 이런 성향이 없지않아 있는것같아요.. 나랑 코드가 맞는사람인지 를 확인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보니 간본다고 하나.. 친절하게 대해주고 난 이후에 그사람의 코드가 보이면 친해지고, 멀어지거나 그렇습죠..

    • 아리스코 2013.12.20 14:22 신고 EDIT/DEL

      후우..맞아요 맞아.. 전갈은 친절하면서도 오만함이 조금 있어서 상대방이 날 만만하게 보는 건 또 싫어하죠.전갈의 친절은 친절보다는 매너 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어느 선은 넘으면 안되는..

    • 김전갈 2014.02.10 14:57 신고 EDIT/DEL

      전갈 기본성향이 예의와 경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에도 그런게 나타나서 친절하다 이렇게 인식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관찰을 잘하잖아요 전갈들이..그래서 내가 하는 행동들에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을 관찰하고(관찰도 하려는 의지가 아니라 그냥 되는것 뿐) 이해하고(이해되고) 그에따라 대응할뿐이지 의도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한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워낙 자기밖에 모르는(이기적인게 아니라 자기외엔 관심없는) 전갈인지라 테스트하고 말고 할 정도로 타인에 대한 관심이 있지도 않아요ㅋㅋ

    • 전갈녀 2014.03.14 01:25 신고 EDIT/DEL

      우왕 알아가기 위한 테스트라는 이 댓글 완전 공감입니다..!! 또 대댓글에 매너라는 말두요. 좋아서 친절하게 해주는거 아니고 또 건들면 성질 나오는데 그럼 착한줄 알았어서 그런지 배로 놀란다는.. 걍 적당히 어느 선만 지켜주면 그게 젤 편해요. 괜히 마찰 만들기 싫으니까 그래서 더 맘에 없어도 친절하게 구는 것도 있고.

    • 발라당 2014.05.17 05:19 신고 EDIT/DEL

      전갈녀들에 친절함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정말좋아하는 남자에게 하는 친절이랑 그냥 다 하는 친절이랑. 검은괭이님 말처럼 맘에드는 남자 앞에서는 도리어 친절이 줄어드나요?

    • 전갈~ 2014.11.16 18:54 신고 EDIT/DEL

      테스트는 좀 아닌 듯. 저도 전갈 성향이 무척 강한 전갈녀인데, 상대방 테스트하느라고 계산적으로 친절 베풀지는 않거든요. 일부러 테스트 안해도 어떤 사람인지 다 들여다보이니까요. 인간관계에서 그냥 예의를 지켜서 대할 뿐인데 남들 눈에는 그게 친절로 보이는 것일 뿐 사실 일부러 친절할 생각도 없구요.

  • 전갈여자 2013.12.13 18:38 신고 ADDR EDIT/DEL REPLY

    근데 호의를 베풀어야겠단 생각으로 호의를 베푸는건 아님.. 이 상황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니까!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경우가 더 많은듯.. 친절이라기보단 음...굳이 표현하자면 원리원칙이라고해야되나? 초등학생때 배웠잖아요 주변에 어렵고 곤란한사람이 있으면 도와주라고.. 점심때 밥먹을 사람 없어서 같이 먹자고하면 같이 먹어주는거죠..그냥 인지상정을 실천했을 뿐인거예요..어려운일도 아니니까.
    한번은 공부못하는 오빠가 있는데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이해할때까지 열심히 알려주고 응용해주고 도와줬더니 같은과 여자애들이 그오빠한테 잘보이려고 제가 꼬리친다는것처럼 말하더라구요. 나한테 배우고싶어하는게 눈에 빤히 보이니까 그렇구나하고 성의껏 알려줬을뿐인데..(이성으로 사심도 없고 밥한끼 그런걸 바라는것도아님.. 그냥 알려줘야겠다! 이마음이 다임)
    아무튼 관심있다고 착각해서 고백받거나 꼬리친단소리 들으면 억울하고 귀찮을때가 많지만, 그렇다고 사람이되어서 인지상정도 외면하고 살순없는거니까 어쩔수없죠 뭐.. 아 진짜 왜 그정도가지고 그렇게 착각하는건지 모르겠음....귀찮게

    • 전갈0▽0 2014.02.23 22:12 신고 EDIT/DEL

      맞아.. 이거야...! 이거입니다!!!
      모든 친절이 다 계산한게 아니라는거라고요..

    • 전갈여잡니다 2014.05.03 00:11 신고 EDIT/DEL

      위에 댓글 보니 테스트라고 하던데 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전갈여자님이 하신 표현처럼 이 상황엔 이렇게 하는게 맞는 거니까, 그냥 몸에 자연스레 배여있는 것.
      매너? 배려? 아무튼 의도적으로 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뭐 눈에 그게 보이니 도와주는 거고, 그렇게 살다보니 이렇게 되는 거고. 어쩌구 저쩌구.
      암튼 전 그냥 시선 신경쓰지 않고 삽니다.
      어쩔겁니까, 지가. 착하게 살겠다는데. 그죠?

  • 2013.12.15 19:1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전갈자리녀자 2013.12.19 11:16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갈자리 친절하죠~ 저도 초반엔 한없이 친절해요.
    근데 그게 탐색 때문에 더 그래요.
    초반에 인상만 보고 판단하기엔 제 실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근데 그 와중에 이성이 다가와서 대쉬(?)를 한다는 게 문제에요.
    친절을 본인에 대한 호감으로 인식을 하거든요. 그때 전 딱 표정 바뀌고 좀 냉랭해지는 듯해요. 친절을 친절로 끝내면 서로의 관계도 편한데 뜬금없이 약속잡고 데이트 하자 그러고... 아, 귀찮고 싫어요.
    친절은 친절로 끝내요 우리~~~ ^.^

  • 아리스코 2013.12.20 14:15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느 토크쇼에서 원빈의 친절에 대해서 얘기한 게 생각나네요. 어느 모 남자배우의 신인시절에 원빈이랑 식사를 하러 갔는데..(원빈이 전갈자리인건 아실듯..) 하나밖에 안남은 게란후라이를 밥위에 친절하게 올려주더랍니다. 그래서 감동 And 글썽 했데요. 그런데 친절을 거기에서 그쳤어야 했는데...다음은 조기를 발라주려고 했다는데에서 아 날 좋아하나..나 게이아닌데...라는 오해를 살짝 했더라는 에피소드..지나친 친절과 배려로 혼란과 미궁에 빠트리는 전갈들.. 과하면 안되겠어요.

  • 스콜피온 2013.12.21 15:08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갈자린데 이해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 염소 2014.01.11 19:34 신고 ADDR EDIT/DEL REPLY

    댓글보다보니..염소가 땅말고 다른속성중에 전갈이랑 친한이유가 바로까칠시크한면이 솔직하게통해서 그런거아닐까하는생각이드네요 ~ㅎ

  • 전갈 2014.01.24 22:26 신고 ADDR EDIT/DEL REPLY

    맞아요 ㅠ맞아ㅠㅠ 첨보는 모ㅡ든사람에게 친절해요 그리고 점점 벽친다는 . 인기 젤많을때는 집단생활 초기때임 ㅋㅋ 그리곤 한명 한명 투명인간취급을하는거죠

    • 전갈 2014.01.24 22:28 신고 EDIT/DEL

      여기서 함명 한명 투명인간이 된다는건 겪어보고 심 ㅡ 히 안맞는 사람을 일컫슴니당 ㅎㅎ 전갈 인간관계에서 싫은데 잘해주는건 없는듯..

  • 전갈친구 2014.02.10 18: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갈친구가 있는데 좋아하는사람은 오히려 틱틱대고 보통사람들한텐 웃으면서 대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누구 좋아한다고 말했을때 듣고있던 친구들 모두 깜짝 놀랐네요
    ~ㅎㅎ

  • 전갈0▽0 2014.02.23 22:06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가 괭이님 블로그에서 이 글을 처음으로 접했고 소름이 쫙- 돋아서 며칠동안 이 블로그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있어요 ;_; 누구에게나 친절한 제가 유일하게 눈총 받는 때가 바로 이런 상황이죠..
    이런 일로 큰 사태가 난 적은 없지만 제 행동 때문에 오해하는 남자분들 정말 피곤할 때 많고 같은 여자분들이 알게 모르게 뒷담하고 안좋게 보는거..ㅋㅋㅋ 후덜덜 합니다 제가 눈치가 없으면 모를까 이런 인간관계에서는 눈치가 꽤 빨라서.. 다 보이거든요 모르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덜덜 떨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나만의 사람 사귀는 방식인걸 어떡하라고..? ㅜㅜ 전 모든 사람에게 좋게 평가받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우선 친절하게 대하면서 어떤 사람인지 알아봐야죠.. 나랑 맞으면 친하게 지내고 안맞다 싶으면 티안나게 빠지는거. 전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일부러 트러블 만들고 싶지도 않고 그 사람은 절 나쁘게까진 생각 안할테니까요. 근데 뜬금없이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되곤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이제 쓸데없이 오해하는 분들에게는 알게모르게 싸늘하게 대해요 알아서 좀 떨어지라고 빌면서..ㅋㅋㅋ 그런데도 눈치를 못채면 그 때부터 대놓고 난 당신이 싫다! 라는걸 알립니다 말투나 행동 표정같은걸로 보여줘요ㅋㅋㅋ
    세상 모든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전갈녀의 한탄이었슴다ㅜㅜ

  • ㅎㅎ 2014.03.05 17:30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건 전갈의 얘기라기보다 외모가 좀 되고 친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착각을 참 잘하죠. 심지어 나중에(참다못해) 대놓고 싫다고 해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사태를 심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전혀 상관없이 자신의 욕구에만 사로잡힌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입니다.

  • '^' 2014.07.09 17:29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저.. 상대가 친절하게 다가오면 보답해주면 그만인데 왜 전갈의 친절엔 착각을 하는걸까요?..

  • 전갈녀 2014.12.03 09:48 신고 ADDR EDIT/DEL REPLY

    ㅋㅋㅋㅋ... 아... 경험담이 저기있네요....뜬금포 고백 진짜 스트레스받아요....... 트라우마도있고 그래서 왠만해선 끊어내려고하는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모든이들에게 친절한편이고 친해지면 오히려 제스타일대로 갑니다. 나름대로 인간으로써 인간을 인격적으로 대해야한다? 그런게 제 원칙이고 예으바르게 상냥하게대하는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타입이에요. 근데 그게 남들한텐 기본으로 보이지않나봐요;; 오히려 친해지고 마음을 터놓게 되면 내취향 내 성격 다드러내는편인데.. 사람들은 반대의 원리로 인간관계가 작동하더라구요...

  • 게자리 2014.12.19 12: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잌..... 어떻해ㅜㅜ 전갈남 직장동료가 있는데 뭐 친절한건 둘째치고 제가 좋아해서 언제 시간나면 밥먹으러 가요 하고 물엇는데 오케이 햇는데.. 그냥 친절인건가요ㅜㅜ 그분도 제가 그분을 좋아한다는걸 아는거 같은데.. 아 갑자기 눈물날거 같아요ㅜㅜ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당

  • 이향 2015.07.19 22:19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전갈들 처음엔 친절하고 상냥하고 예의바르고 신사적이고..엄청 호감이었죠..친해지면 안그래요...독설작렬에. 넌 그것도 못하냐? 넌 그런것도 모르냐? 어휴~ 비꼬기 작렬.....넌 가식적이야ㅉㅉ 이러면서 뭔가를 꿰뚫어보는데 그걸또 직설적으로 돌직구 핵직구... ㅠ 그런데도 전갈은 참..묘하게 섹시하고 매력있단 말이죠.....

  • 전갈전갈 2015.09.08 20: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친절은...진짜 인류애. 모든인간은 평등하다=매너있게대하자=친절 이 되는듯. 남들보다 예의수준이 높아서그럴뿐 니가 너무 멋있어서 혹은 내가 너무 하잘것없어서 저자세로 나가는거 아닌데. 사람들은 친절하게 대할수록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간보려고 친절하게 대하는건 아니지만 이런친절 때문에 그사람 본성이라고해야하나 잘해주면 나오는 그런것들을 보게되요. 명심할건. 친절하게만 대한다는건 그만큼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비중이 없어서 그런거라는거.진짜 좋아하고 친해지고싶고(그냥 잘지내는거말고) 깊은관계로발전하고싶을땐 진실되려고 노력하깆때문에 돌직구도날리고 짖궃게굴고 밝지만은 않은얘기도 많이해요. 저도 오해 넘 많이받아서 힘들었어요. 사실 은근히 바운더리가 확실한데 여기저기 흘리고다닌다느니 꼬실려고 가식떤다느니,사실 가식을 누구보자 혐오하고 배신.양다리.찝적대는걸 누구보다 싫어하는 입장에서 어이없기도하고...원래잘웃고 잘들어주고 베푸는거 좋아해요.세상이 뭐이리 차가운지. 세상이 차가워 인간관계에서 독고다이가 되어가는 전갈녀임. 직접물어봤으면 거짓되게 얘기하지않을텐데...본모습도 숨길생각 전혀없고 기본예의만 지키는건데. 으아 전갈살기 너무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