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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두 즙님과 릴레이 소설을 쓴다구 말씀드렸었죠?
대망(?)의 2편이 올라왔어용~



[특별판 릴레이 소설] 그와 나, 그녀와 나 <2>




많이많이 보러가 주세요^^
글구 링크하는 게 불편하다 하셔두,
이번만큼은
좀 봐주셔요~^^
(사실 즙님은
한 곳에 몰아쓰자고 했는데
제가 따로 쓰자고+ㅁ+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어요~ ㅎ)
전 먼저 봤는데,
엄청엄청 재미있습니다+ㅁ+
아, 글구 즙님 홈피에
처음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회원 가입하셔야하는데,
아주아주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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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에서 저녁을 | 2012/01/27 09: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괭이님 기다렸어요 ^^ 늦었지만 구정 연휴는 잘 보내셨어요?? 벌써 1월이 지나네요 ㅜㅡㅜ 저 그런데 즙님 홈피 저 예전에 가입을 했는데,, 비번을 잃어버렸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 계속 로그인하다보면 기억 나겠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로그인 버튼을 누르고 있답니다 ㅋㅋㅋ 그럼 남은 1월 마무리 잘하시고 또 들리겠습니다. !
검은괭이2 | 2012/01/27 10:34 | PERMALINK | EDIT/DEL
아, 감사합니다+ㅁ+ 님두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그나저나 비번을 ㅠㅠ 비번을...ㅠㅠ 흑...
물병남의염소녀 | 2012/01/27 10: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회사에 출근하면 메일 확인하고 여기 들러서 글 올라왔나 확인하고 .. 즐겨보는 웹툰 보고 그러는 저입니다.
.. [일 안하는거 같은데 하긴 합니다. ㅋㅋㅋ]
아하핫 즐겁게 잘 읽고있어요.
괭이님 좋은 주말 되세요~~ :)
검은괭이2 | 2012/01/27 10:35 | PERMALINK | EDIT/DEL
ㅎㅎ 모두들 회사에서 무료 PC 방을 즐기는 게 아니겠습니다+ㅁ+ 저두 일을 하긴 합니다용~ ㅋㅋㅋ 좋은 주말 보내세요~^^
momo | 2012/01/27 10: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거의 매일 와서 새 글 안 올라오나 잘 보고 있어요, 크큭.
다른 별자리 글들 쓰시는 분들도 좋지만, 전 검은괭이님의 별자리에 대한 통찰이 가장 편협하지 않고 전체를 잘 어우르고 있단 느낌이 들어요. ^^
소설 재미있게 읽을게요. 글구 남은 별자리들 심층분석글도 잊지말고 올려주셨음 좋겠어요~~ >.<
검은괭이2 | 2012/01/27 12:59 | PERMALINK | EDIT/DEL
아, 이런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ㅎ 앞으루두 잘 부탁드립니다^^
미르내* | 2012/01/27 12: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으아기다리느라목빠졌어요그런데 글이다른데있다니 이보시오ㅜㅜ
검은괭이2 | 2012/01/27 12:59 | PERMALINK | EDIT/DEL
아.. 이건 제가 저작권 생각하여, 릴레이니깐.. 음... 그러니깐 ㅠㅠ 아잉, 죄송해요 ㅠㅠ
핑구야 날자 | 2012/01/27 19: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릴레이 소설이라.... 잘 보고 갑니다.
하양이 | 2012/01/29 06: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악 드디어 나왔다!!! ㅠㅠㅠ 맨날 와서 눈팅만 하다가 ㅎㅎㅎㅎ 잘볼께요 ^- ^
4월이^^ | 2012/01/29 22: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켁. 즙님 비번 까먹었는데 ㅡㅠ 일단 밀린 괭이님 글부터 읽고요. 아참.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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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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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수호성:달, 수호신:아르테미스, 6/22 ~ 7/23)
천칭자리(수호성:금성, 수호신:아프로디테, 9/24 ~ 10/23)

















<그저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니,
그냥 즐겨만 주시기를~
이건 별자리일 뿐이니까.>






















그녀가 콩다방에 알바를 하러 들어간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그녀의 나이 22살.
이미 다른 애들 같으면
취업준비를 한창 하고 있었겠지만...
그녀는 휴학을 택했다.
취업이 두렵기도 했고
등록금에 조금이라도 보태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녀의 눈에 거슬리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의 나이는 28살.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됐다는 그는
커피집에서 알바를 하면서도
전혀 초조해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왠지 그 자체가 약간
얄밉다는 생각을 했다.

"오빠, 28살이라고 했던가요?"

정확한 나이를 기억하고 있으면서도
그녀는 일부러 캐물었다.
왠지 이런데 신경 쓸것만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런 그녀를 약간 갸웃하게 쳐다보다
웃으며 대답했다.
물론 속으로는
저 여자... 왠지 모르게
나한테만 가시를 세운단 말이야...
하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네. 28살이예요.
아직 생일이 안 지나서 28살."

뭐야, 이 남자...

"그럼 29살이네요, 29살."

그녀는 괜스레 콕 찝어 나이를 강조해 주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녀에게 있어, 
그는 예쁨 받을 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 여유로워 보이는...
아니, 나른(?)해 보이는 태도하며,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모두에게 예쁨 받는 것 하며...
그녀 또한 사실 나름 예쁨 받는 것에는
자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녀를 뛰어넘는 뭔가가 있었다.
그러면서도 일은 또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그런데 일은 잘 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녀는 그에게서 도무지 
어떤 매력도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사실 처음부터도
그녀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도리어 조금 좋게 생각했기에
이런 그녀의 행동이 별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편하게 말했을 뿐이다.

"우리나라 나이 계산법이
잘못 된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의 말에 그녀는 슬쩍 어이가 없어졌다.
어디서 자신의 의견을
이런 방식으로 피력하려 든단 말인가?
그런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사람은 누구나
그런 생각 한 번쯤은 해보잖아요?
라는 말을 가지고 어디서 빙빙 돌린단 말인가?
그녀는 이렇게 생각하며 반박했다.
물론 말투는 아주 부드럽게 하면서. 

"오빠.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얼마나 굉장해요?
뱃속에 있는 아이까지 생명으로 여긴다는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래도 말이죠.
한 살 어려보이면
더 좋잖아요??"

그러면서 그는 싱긋 웃었다.
그는 이런 순간,
웃으면 잘 넘어간다 라고 생각진 않았다.
다만 본능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다.
그녀는 한 순간
그의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생각했다.
분명 예뻤지만
그녀는 이런 웃음에 속아넘어가는(?) 여자가 아니었다.
그 웃음에는 이 상황을
그냥 자연스레 타개하려는
뭔가가 담겨 있었던 것이다.
아니, 적어도
그녀가 보기에는 그랬다.
어째서 이런 남자가
예쁨을 받는 거야?
단순하디 단순한데 말이야.
아무 것도 없는데...
이해가 안 가, 진짜.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일이 다 끝나고
같이 정리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가 물었다.

"술 좋아해요?"

그는 싱글거리며 그녀에게 물었다.
그는 정말 술을 좋아하냐고 물은 것이었으나,
그녀는 속으로 썩소를 지었다.
뭔가 떠보고 있는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네, 좋아해요."

"그렇구나.
무슨 술 잘 마셔요??"

당연히 대화가 이어지게 하려면
다음에는 이 질문이 적합하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는 꽤나 새침했다.

"무슨 술 잘 마실 것 같은데요?"

내가 너한테 당해주나 봐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역질문을 했다.
싱글싱글거리면서.
이 정도면 눈치채지 않을까, 내 의도를?
너하고는 술마실 생각 없거든요!
그 또한 이때까지만 해도
그녀와 술 마실 생각 따위는 없었다.
그래서 적당히 대꾸를 해줬다.

"음...
글쎄요.
뭘 좋아하실까?"

그녀는 천칭의 말이 한순간
가식적(?)으로 느껴졌다.
이 말에 장단을 맞추고 있다니......
이 무슨 의뭉스러운 태도란 말인가?
분명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들은 듯 한데 말이야...
그래서 좀 더 떠보기로 했다.

"그럼 퀴즈를 내볼게요.
1. 소주
2. 맥주
3. 막걸리
4. 소주 + 맥주
5. 맥주 + 막걸리
6. 양주"

뭘 이런 걸로 퀴즈를...
그러나 그는 매너 있게,
그리고 우아하게 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의 태도는
그를 매우 불편하게 만들었다.
마치 앞에서 걸리적거리는
아이를 보는 느낌이랄까?
비키라고 함부로 말할 수도 없고,
때릴 수도 없는...
그래서 그는 약간 생각하는 척을 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약간 골탕 좀 먹여볼까?

"모두 다요!
맞죠??"

그의 대답에 그녀는
드러운 성질이 올라올 뻔 했으나
간신히 참아냈다.
어쭈...
이 자식이 내 성질을 건드리네...
나랑 해보자 이거냐?
모두 다??
그게 할 대답이냐?
너 오늘 임자 잘 만났다.
하지만 그녀는 이 마음은
저 안쪽 깊숙이에 넣어놓고
생글거리며 대답했다.

"맞아요.
모두 다~ 좋아해요.
어쩜.
완전 잘 맞추시네요."

그녀의 말에
그 또한 왠지 모를 빠직거림을 느꼈다.
그래서 또 질문했다.
그래, 갈 때까지 가보지 뭐.
실컷 오해해라, 이 여자야.

"그렇구나.
그럼 그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뭐예요?"

다른 애들 같으면
이쯤에서 의도를 알고 싶어
안달복달했을 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녀는 달랐다.
마음에 들면 몰라도
마음에 안 드는 남자의 빤한 수작(?)에 넘어갈 만큼
그녀는 그닥 순진하지 못 했다.
그 때 그녀는 괜스리
핸드폰을 들여다보다 소리쳤다.

"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전 가볼게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그는 그걸 보고는
속으로 커다랗게 썩소를 지었다.
너...
완전 연기 못 한다??
다른 사람한테는
그 정도 연기면 먹혔겠지만
나한테는 아니거든?
 
"네, 안녕히 가세요."

그는 태연한 얼굴로
인사를 했다.
근데 그녀는 거기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조오금 나빠졌다.
도대체 왜 물어본 거야??
아니지...
내가 뭔 상관이람...
그렇게 가게를 나오려다가
왠지 기분이 나빠진 그녀는
휙 뒤돌아서며 그를 불렀다.

"저기요, 오빠."

그럴 줄 알았다.
이제 왜 그런 걸 물어봤냐 라던가
술 마시고 싶으면 싶다고 해요 라던가
그런 식으로 말하겠지?
그래서 그는
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네??"

하지만 그녀는 본능적으로 눈치챘다.
그의 부드러운 미소 속에 감춰진
승리의 환희를 말이다.
그 때 그의 윗 자켓 단추가 덜렁거리는 게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그 순간 그녀는 속으로
올레! 하고 소리 질렀다.
오, 단추!
나의 구세주!
그녀는 슬쩍 미소를 띠우며 다시 한번
아주 친근하게 그를 불렀다.

"오빠."

그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갑자기 저렇게 친근하다는 게
더 무서운데...
하지만 태연한 척 말했다.

"네, 말씀하세요."

"오빠 옷에 단추가 덜렁거리네요.
아까부터 계속 신경 쓰였는데...
말해줄까 말까 하다가 말하는 게 나은 듯 해서...
그럼 내일 뵈요, 오빠."

그녀는 아주 공손하게 인사까지 해주며
뒤돌아서서 도도하게 걸었다.
그는 그녀의 멀어지는 뒷모습을 바라보다
그녀가 보이지 않게 되자
얼른 단추를 살펴보았다.
단추가 정말 덜렁거리고 있었다......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
그냥 즐겨만 주세요~^^
글구 이 소설은
즙님과 릴레이 방식으로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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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남의염소녀 | 2012/01/17 09: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왓우왓...... 천칭과 게의 이야기군요 +_+
게자리녀 톡톡 쏘는게 매력있어요
그러고보니 제 친구 물병중엔 특이한 아이가 있어요
앞 이야기 사자남 마냥 지나가다 반해서 대쉬하고 그런 용기남이 있는데... 생각나네요 ㅋㅋ
글에서도 천칭남의 느물느물함이 보여서 재밌네요 !!!
검은괭이2 | 2012/01/17 09:49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님!+ㅁ+

게들이 또 은근 톡톡 쏘는 게 상당하지요??


글구 이 이야기는 즙님과 릴레이로 이어쓸 생각이어요~ ㅎㅎ
Jeff | 2012/01/17 13: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젠 별자리로 소설까지 쓰시네요 ㅎㅎㅎ 어떻게 그렇게 주변인들 관찰하면서 특징들 찝어내고 소설까지 쓰시는지 ^^;; 참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ㅋㅋ
검은괭이2 | 2012/01/17 14:24 | PERMALINK | EDIT/DEL
아, 별 말씀을... 이렇게 비행기 태어주시믄 완전 좋습니다+ㅁ+ 감사해요^^ ㅎ
프란디아 | 2012/01/17 14: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으아아ㅋㅋㅋㅋ뭔가 피식거리면서보다빵터졌어요 ㅋㅋㅋㅋ
제1라운드 게승!!!
검은괭이2 | 2012/01/17 14:24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라운드는 누가 이길까용?? ㅋㅋ 저도 궁금하네요+ㅁ+
소희 | 2012/01/17 16: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감성적인 연애소설의 주인공으로는 게가 참 제격인 것 같아요 ㅋㅋ
검은괭이2 | 2012/01/17 17:50 | PERMALINK | EDIT/DEL
역시 그럴까요?? ㅋㅋ 그렇겠죠? ㅎ
물고기는 힘들어 | 2012/01/17 18: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내가 싫어하는 남자 별자리 중 하나가 천칭자리인데.... 나랑 안 맞음. 또 하나는 사자자리..또 하나는 사수자리..................
물고기는 힘들어 | 2012/01/17 18: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열이 없는 남자에겐 흥미가 없어서요.ㅎㅎ 그게 천칭자리임. 글고 정열만 있고,순정이 없어도 관심안감.
물고기는 힘들어 | 2012/01/17 18: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열과 순정을 가지고 있는 남자가 좋더라고요.ㅎㅎ 열정이 금방 타올랐다가 금세 시들어버리는 남자는 나쁜 남자로 보기땜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검은괭이2 | 2012/01/18 09:11 | PERMALINK | EDIT/DEL
정열과 순정이라... ㅎㅎ 그런 남자들은 또 금방 꺼지지 않나요? ㅎ
물고기는 힘들어 | 2012/01/18 13:18 | PERMALINK | EDIT/DEL
정열만 있는 남자가 금세 시들죠. 순정이 같이 있으면,오래간답니다.
물고기는 힘들어 | 2012/01/18 13:57 | PERMALINK | EDIT/DEL
그리고 정열은 없고,순정만 있는 남자도 참 지루하더군요.지겨워요.뜻뜨미지근한것이....고로 정열과 순정이 같이 있는 남자가 금상첨화임.ㅎㅎ 그런 남자가 끌립니다.
천칭녀2 | 2012/01/19 12:53 | PERMALINK | EDIT/DEL
전.. 갑자기 확 불타오를때가 있던걸요ㅎㅎㅎㅎ
저도 제가 이럴줄 몰랐죠...ㅎㅎㅎㅎ 불꽃 미친듯이 튀길때 있어요
그 모습을 보기까지가 힘드시겠지만
천칭을 그렇게 만들어보세요
정열과 순정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파이씨즈 | 2012/01/18 00: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물고기자리인 저는 둘다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또 둘이서만 있음 이렇게 되는 군요. 아프로디테와 아르테미스라...두 여신님들(?)의 머리 싸움, 계속 올려주세요~~
검은괭이2 | 2012/01/18 09:11 | PERMALINK | EDIT/DEL
넹~ ㅋㅋ 감사합니다+ㅁ+ ㅎ
코스모스 | 2012/01/18 01: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읽다가 소름돋았잖아요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미세한 심리전을 다 아실 수가 있죠?! 당사자 외엔 잘 모를텐데..ㅋㅋㅋ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검은괭이2 | 2012/01/18 10:08 | PERMALINK | EDIT/DEL
ㅎㅎ 코스모스 님 감사해요! 열심히 추론하여 써보았습니당~ ㅋㅋ
전 전갈인데 | 2012/01/18 01: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천칭 매력있는거 같음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ㅋ 그리고 게자리는 사교적이고 남들 잘챙겨주고 일처리 꼼꼼하고ㅋ 전갈도 올려주세요~ㅋ
검은괭이2 | 2012/01/18 09:12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ㅋㅋ 천칭은 신비로와서 매력적이고 게들은 정이 넘쳐서 매력적이죠^^ ㅋㅋ
지나가던 천칭 | 2012/01/18 02: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래요..게자리들과는 항상 미묘했던거같아요..공통적으로 처음에는 사이가 참 좋아요 아무래도 서로 배려를 잘하는별들이다보니..저는 게자리의 세심함에 놀란적이 많아요 그런데 그세심함이 과도해지면좀 그렇더라구요..뭔가 하나하나 사소한거까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해야하나? 이런건 그냥 넘어가주지...생각되는일까 캐묻고 따질때는 왠지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더라구요^^;
검은괭이2 | 2012/01/18 09:13 | PERMALINK | EDIT/DEL
오오, 그런 성격을 가지구 에피소드를 꾸며봐도 재미있겠는데요??^^
미르내* | 2012/01/18 13: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릴레이라 언제나 보면 희안하게 천칭과게좌의 사이는 상극인거 같아요
다음편이 궁금하네요
검은괭이2 | 2012/01/18 14:21 | PERMALINK | EDIT/DEL
ㅎㅎ 감사합니다 ㅋ 근데 왠지 뭐랄까... 천칭과 동등하게 티격댈 수 있는 별자리가 게인 듯 하고, 그런 걸 주변에서도 몇 번 봤구요 ㅋㅋ 그래서 그렇게 정했어요^^
ahna-lee | 2012/01/18 17: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풋. 게좌인 나는... 또 천칭에게 관심이 있었던 나는... 보는 순간 웃었네요...
검은괭이2 | 2012/01/19 16:33 | PERMALINK | EDIT/DEL
저도 한 때 천칭을 좋아했던 적이 있지요^^
천칭녀 | 2012/01/18 19: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엄마가 게자리 인데요... 피곤해죽겄슴돠... 게자리는 도통 져주질 않아요ㅠㅠ 유들유들하게 구는거 엄청싫어하고요. 분명하게 딱딱맞춰서 해줘야 돼서 어찌나 피곤한지... 아ㅠㅠㅠ 남자 주인공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 처녀남 | 2012/01/19 16:07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 말예요. 천칭자리한테는 쌍동이가 딱인데... 그렇죠? 저는 엄마가 쌍동이 자리인데요... 처녀남인 저로서는 진짜 노이로제에 걸릴것 같아 죽겠습니다. 울 엄마가 게자리였으면 이러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되던걸요. 처녀자리 기준으로 봤을때 게자리 여자들은 쾌활하면서 사근사근한 면도 있던데(얼굴도 예쁜편이고) 개인적으로는 물고기보다는 훨씬 낫더군요.
검은괭이2 | 2012/01/19 16:34 | PERMALINK | EDIT/DEL
게들은... 맞아요 ㅠㅠ 딱딱 따져요... 친동생이 게자리라 그 성격을 잘 알고 있죠 ㅋ
하양이 | 2012/01/19 01: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릴레이라!!! 완전 벌써부터 기대만땅!!!! 요즘 즙님이랑 괭이님 글이 너무 아쉬웠었는데
두분이 같이 릴레이로 글을 쓰신다니 ㅎㅎㅎㅎ 영광이옵니다 (_ _ )
아 근데 게자리랑 천칭자리 둘이 오묘한 심리게임이 웃음짓게 만드네요 ㅎㅎㅎㅎ
게자리 삐딱선 타는게 완전 제친구같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검은괭이2 | 2012/01/19 16:35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와 천칭, 결코 만만한 관계는 아닌 것 같아 글 쓸 때 재미있네요 ㅋㅋ 제가 또 원래 싸우다 정드는 걸 좋아한답니다 ㅋㅋ
천사의사랑 | 2012/01/19 15: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게자리의 무서움을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글이었어요 ㅠㅠ
검은괭이2 | 2012/01/19 16:35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ㅠㅠ ㅋㅋ 하지만 그래서 게자리들이 또 꽤나 인기가 있는 경우가 많은지두요~ ㅎㅎ
사수_바리 | 2012/01/24 0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ㅋ완전 달달하고 귀엽네요ㅋㅋㅋ천칭남 좀 고전하겠어요ㅋㅋ
검은괭이2 | 2012/01/26 10:16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 글케 보이죵?? ㅋㅋ
검은괭이2님!!!! | 2012/01/25 15: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세 별자리를 알아보니 커스프라는 재밌는 용어가 나오더군요 이 용어가 별자리들 경계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두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 별자리라고 하던데 거기에 대해서 쓰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검은괭이2 | 2012/01/26 10:16 | PERMALINK | EDIT/DEL
아, 죄송해요 ㅠㅠ 제가 커스프에 관심은 많지만... 그건 제가 아닌 다른 분이 써주시길 기대하구 있어요^^ ㅎㅎㅎㅎㅎ
물병남의염소녀 | 2012/01/27 10:04 | PERMALINK | EDIT/DEL
헛 커프스.... 전 염소-물병 커프스에요!!
괭이님 글만큼 쏙쏙 와닿진 않지만
인터넷에 48가지 별자리 글이 있던데 보셨나요?
지나가다 커프스가 반가워서 남기고 가요~
물병 | 2012/01/26 02: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게 천칭은 딱보기에 그림이 진짜 쫭인데..
시크릿가든 현빈이 천칭
하지원이 게라죠??
게 천칭 커플한번 보고싶어요
어울려서 소개주선을하면 어째 둘사이에서
욕을많이 먹었어요ㅋㅋㅋ
둘다 한 예의하시는 분들이라서그런가???
정말 많이 불편해하는 눈치더라구요
어떤 게는 같이있으면 밥도 잘 못넘길정도로 불편하다고-_-;;
검은괭이2 | 2012/01/26 10:18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일이! ㅋㅋ 근데 또 좀 이상한게 성별이 바뀌면 나름 나쁘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천칭남에 게 여성은 흠... ㅋㅋㅋ
오 염소 물병 커스프 | 2012/01/27 11: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부럽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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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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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글이므로
그저 즐겨주시기만을
부탁드린다.>






















[전갈자리]



"제가 진짜 바보 같죠, 그죠??"

나와 그 남자,
즉 사자라는 남자는
같이 술집에 앉아 있었다.
울먹이며 전화한 날,
데리러까지 와준 이 남자...
완전 오지랖이 넓다 못해
대박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하지만...
이럴 때 이런 사람에게 기댈 수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상태는 엉망진창이었다.
엄청 울어 약간 부어버린 눈과
퍼진 화장들에 신경 쓸 틈도 없다.

"그 남자가 글쎄...
저 싫대요.
저 만나는 시간이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대요.
그런데도 전
계속 매달리고
딴 여자 생겼다는데
세컨드도 상관 없다는 말을 내뱉고...
저 진짜 등신 같죠?"

내 눈에선 또 눈물이 흘러내렸다.
젠장할...
수도꼭지 틀어놓은 것처럼
멈추지도 않아...
처음 보는 남자 앞에서
이게 뭔 짓일까?
그 때 사자가 말했다.

"전혀 등신 같지도
바보 같지도 않아요.
최선을 다 했잖아요.
그거면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사랑에 바보 같은 건 없잖아요."

난 그 남자를 빤히 들여다보다 물었다.

"근데 왜 날 도와줬어요?
아무 연고도 없잖아요?"


그 남자는 잠시
내 눈을 바라보다 말했다.

"처음에는 그 남자가
영 무례하다고 생각했고
그 다음에는 당신이 좀 가여웠고...
그래서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그 남자는 왠지
뒷말을 망설이는 듯 보였다.

"그랬는데요??"

"지금은...
그냥... 이랄까요?"

"뭐예요,
그런 어정쩡한 대답은?"

"정말 그냥... 이요.
아무 이유 없었나봐요.
단지 만날 인연은 만나고
도와줄 인연은 도와주나 보다...
뭐 그런 거랄까요?"

난 거기다 대고 톡 쏘아부쳤다.

"완전 낭만적인 줄 알죠, 지금?
촌스러운 거 알아요??"

사자는 아무 말 없이
소주를 입에 틀어넣었다.
난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싱긋 웃었다.
그도 싱긋 웃었다.
그 때 난 알았다.
사자의 미소가 아주 매력적이라는 걸...





[사수자리]



쌍둥이는 나를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었다.

"야...
너 이렇게 머리 밀어놓으니까
완전 웃기다!"

"조용히 해라, 쌍둥아.
내 처지 다 알면서 그러냐??"


그랬다.
난 지금 군대에 가게 생긴 것이다.
내일 모레 입대한다고 했더니
쌍둥이가 굳이 술을 사주겠다고 했다.
근데 친한 친구랍시고 온 쌍둥이는
남친 팔짱을 끼고 와선
나를 약올리고 있었다.

"하여간 잘 갔다와라.
난 연애하느라 편지도,
면회도 못 가겠지만
나올 때를 대비한 소개팅은 준비해 볼게."

쌍둥이는 여전히 큭큭거리며
나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쁜 것은 아니다.
쌍둥이와 나는
그런 면에서는 또 아주 잘 통하니까.
괜히 분위기 잡느니
이런 게 낫다고
쌍둥이도 생각하고 있을 터였다.
그리고...
어제 누나의 문자도 받았으니까.

「잘 갔다와.
갔다 오면 편하게 보자.

- 처녀 누나 -」

난 그 문자를 떠올리며
씨익 미소지었다.

"야, 넌 또 왜 씨익 미소 짓냐?
무섭게??"

난 대답했다.

"그냥..."





[처녀자리]



우리는 영화를 봤다.
그런데 영화는...
정말 별 재미가 없었다.
좋은 영화라더니...
천칭은 보고 나오면서
완전 실패했네요...
평점은 나쁘지 않았는데...
하고 말했다.

"저기, 제가 할 말이 있는데..."

난 아무래도 그와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은 위험했다.

"아, 잘 됐네요.
저도 할 말이 있는데..."

그러면서 천칭은
영화가 끝나고 나가는 인파 속에서
나에게 말했다.

"까짓거 사귀죠.
사귑시다."

이건 뭐란 말인가!
장소도, 시간도,
그 어떤 것도
고백할 무언가에는 전혀 맞지 않았다.
내가 놀라
벙찐 얼굴로 그를 바라보자
그는 약간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알아요.
무슨 생각하는지.
아...
이 때 고백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까짓거 사귀자구요.
맞든 안 맞든
나중에 헤어지든 아니든..."

근데 이상하게도
차라리 그 모습이 좀 더
진실하게 느껴졌다.
그 동안 천칭이 보여왔던
어떤 모습보다도......
난 그 인파 속에서
슬쩍이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생각 좀 해볼게요.
우선 차 좀 마시면서요."





[물병자리]



과제를 끝낼 무렵의 토요일,
나에게는 소개팅이 기다리고 있었다.
게가 무슨 꿍꿍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소개팅을 해준다는 거였다.

"이상한 애 아니지??"

내가 게를 보며 이렇게 묻자
게는 약간 띠꺼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냥 기다려.
소개팅 하기 싫으면 말고."

하여간 저 자식은
나한테만 툴툴댄다니까?

"알았다고!"

그리고 토요일이 됐다.
나는 평소보다 한껏
더 예쁘게 화장을 하고
평소에는 잘 입지 않는
원피스도 꺼냈다.
난 5분 정도 늦게
소개팅 장소에 도착했는데
게만 덩그마니 앉아 있었다.

"어?? 소개팅남은 어디 가고
주선자만 나와 있어??"

하지만 그 자식은
내 말에는 아랑곳 않고
내 원피스와 화장을 트집잡았다.

"야...
넌 이렇게 짧은 원피스를...
그리고 화장은 또 왜 이렇게 찐하냐..."

나도 못 참고
맞대응을 했다.

"야! 소개팅남 어딨냐고!
벌써 15분이나 지났잖아!
그리고 나랑 오늘 놀 것도 아니면서
내가 화장을 진하게 하든
짧은 원피스를 입든
너하고 상관은 없잖아!"

그러자 게는
답답하단 얼굴로 말했다.

"넌... 원래 이렇게 눈치가 없냐?"

"뭐가??"

"너 소개팅 상대는 바로 나야."

"뭐??"

난 무슨 말인지 몰라
멍하니 그를 바라보았다.

"왠지 모르게 네가 불편하고
짜증났거든.
그 돌+아이 소리 하는 것도 싫고
매번 뭔가 완벽한 듯
덜렁거리는 것도 맘에 안 들고...
하여간 그랬거든."

이 자식 지금 뭐라는 거야??

"그래서 툴툴대고
잔소리하고 그랬던 거거든.
근데 그게 아니었나봐.
사실은 좋았던 거 같아.
그래서 말인데
우리 딱 한 달만 만나자.
잘해줄게.
툴툴대지도 않고
잔소리도 안 할게."

난 깜짝 놀랐다.
그렇게 한참 동안 있다가
난 말했다.

"좋아, 뭐.
근데...
딱 한 가지 마음에 안 들긴 하다."

"뭐가??"

"잔소리도 안 하고
안 툴툴대??
그런 모습은 네가 아니잖아.
재미 없게시리..."

"그럼..."

"글구
아무리 그래도
내일까지 생각은 해볼 거야.
하지만 오늘은 이왕 만났으니까
밥이나 먹으러 가자."

게의 얼굴이 확 펴졌다.
그래도 용기가 제법 있잖아?
짜식...





[황소자리]



염소 오빠가 들이대고 있다.
그런데 이상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양이 말이야..."

자꾸 양 이야기를 꺼낸다.
생각해 보면 사실,
양이랑 이 오빠랑은
아주 친한 사이 정도가 아니라
무슨 친남매 같을 정도니...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상했다.

"오빠."

난 오빠를 쳐다보며
분명한 목소리로 부른다.
오빠는 날 긴장한 듯
쳐다보았다.
난 아주 간결하게 말하기로 했다.

"오빠, 번짓수 잘못 짚은 거 같아요."

근데 이 오빠랑 나는
서로 무슨 말을 했을 때
설명하지 알아도 알아들을 수 있는
그런 사이다.
정말 친하고
뭐든 다 알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가끔 그런 사이들이 있지 않은가 왜.

"......"

아마도 오빠는 알아들은 것 같다.

"괜히 시간 낭비하진 말구요.
더 이상 돌아가지도 말구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죠?
하고 물을 필요가 없어서
오빠와 나의 사이는
나름 편하다.
오빠는 씁쓸하게 미소 지었다.
이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 이상
내가 신경 써야 할 일들은 없을 테니
내 소임은 다한 것이랄까?
내일 물고기가
여친을 보여주기로 했다.
거기에 끼어서
맛난 거나 얻어먹어야지...























별자리는 별자리일 뿐,
그냥 즐겨만 주세요~
글구 약간 열린 결말(?)로써~
이 소설은 끝납니당~
뒤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쓰기 싫으니까 이러는 거 다 알아! 퍽!)
흠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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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남의염소녀 | 2012/01/13 14: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머어머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
이 바보같은 염소!! ㅋㅋㅋ 귀엽네요
사자와 전갈 이야기가 가장 좋아요 흑...
그리고 물병하고 게 이야기도 좋네요
전 게가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물병이 여자였.... 어머.. ㅋㅋㅋ

덕분에 또 한번 웃고 가요~ 좋은 주말 되세요 괭이님!
검은괭이2 | 2012/01/13 15:52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소는 역시 그렇죵?? 은근 귀여운 데가 있다니까요ㅋㅋㅋㅋ 글구 물병이 여성이었습니다용~ ㅋㅋ 님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ㅁ+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파이씨즈 | 2012/01/13 14: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근데 나중에 염소는 어떻게 되는거에요? 이왕 올리신거 뒷이야기라도....
검은괭이2 | 2012/01/13 14:31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번에는 님의 상상에 맡겨보겠습니다^^ 염소랑 양이 잘 되길 바라면 잘 되게 상상해 주시구~ 둘은 영 아니야! 싶으면 안 되게 상상하시믄 됩니당~~ 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미르내* | 2012/01/13 15: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손에는 땀을 쥐게하고 머리에는 알수없는 추리
마음은 낭떠러지 같은 이야기 였어요
처녀랑천칭 그둘은 그후 어떻게 될까요?
음 괜시리 궁금하면서도
또 그생각에 떨리네요.
검은괭이2 | 2012/01/13 15:33 | PERMALINK | EDIT/DEL
헛, 제 이야기가 그리도 복잡했단 말입니까?? ㅋㅋㅋ 재미있게 봐주셨다는 이야기로 알고 감사히 그 마음을 받겠습니다^^ 늘 감사해요~
헐ㅋㅋㅋㅋ | 2012/01/13 15: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게-물병이야기 완전 ㅋㅋㅋㅋㅋㅋ 설탕 한바가지 쏟아부은 듯한 달달함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 좋네요
검은괭이2 | 2012/01/13 15:34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제가 로코를 정말 좋아하거든요+ㅁ+
물꼬기꼬기 | 2012/01/13 15: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재밌네요~
훈훈하게 끝나서 더 맘에 듭니다. 다들 좋은 짝들 만나서 이쁜사랑하게 됐네욤 ^^
검은괭이2 | 2012/01/13 16:25 | PERMALINK | EDIT/DEL
ㅎㅎ 나름 짝들을 만났죠?? 두 명 빼구용~ ㅎㅎㅎ
4월30일 | 2012/01/13 16: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밌게 잘 봤어요~ㅋㅋ
흑 근데 황소는 결국 혼자네욤.ㅠ0ㅜ 글에서라도 커플이길 바랐는데 말이죠~ㅋㅋㅋㅋ
검은괭이2 | 2012/01/13 16:25 | PERMALINK | EDIT/DEL
ㅎㅎ 황소는 담번에 이어줄게요~ 앞에 두 편에서 다 연인이 되었기에 한번 뺐습니다용~^^ ㅎㅎ
부엉이 | 2012/01/13 17: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베일에 쌓여있던 사수의 상대는 처녀였군요~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제 첫 차트를 분석하는 중인데 정말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ㅠ 이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다니! (아님 내가 머리가 나쁜건가;) 하우스란 개념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 밑바닥부터 공부(?)를 했더니 이제야 슬슬 감이 잡히는 듯.. 그래두 뿌듯하네요~ 심오한 점성학의 세계ㅎㅎ
검은괭이2 | 2012/01/13 17:36 | PERMALINK | EDIT/DEL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구 사실 전 점성술이 공부해본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점성술의 역사가 긴 만큼, 차트 보는 건 상당한 공부를 요한다 들었어요~^^
게염소녀 | 2012/01/13 20: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저 크나큰 착각을 하고있었네요 게가 여자인줄 ㅋㅋㅋㅋㅋㅋ
근데 잘 끝나서 다행이네용 ㅜㅜ 물병녀는 또 튕겨주시구 ㅎㅎ
검은괭이2 | 2012/01/16 09:33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 다들 글케 오해(?)를 하셨다면 제가 잘못 쓴 게 맞겠죵 ㅠㅠ ㅎㅎㅎ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ㅁ+
cj | 2012/01/14 04: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밋네요! 꼬이고 꼬여서 결국은ㅎㅎ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게있는데 별자리별로 과정이중요한지 결과가중요한지도 나뉘나요?ㅎ 그전에 여기서 물어봐도 되려나...
검은괭이2 | 2012/01/16 09:33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그건... 별자리보다는 교육이 더크지 않을까요? ㅎ
번개돗자리 | 2012/01/14 08: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필이면 사수자리가 좋아했던 누나가 처녀자리라니, 살짝 놀랐으요 ㅋㅋ
검은괭이2 | 2012/01/16 09:33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 글케 엮어보고 싶었으용 ㅋㅋㅋ
실타래 | 2012/01/14 09: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양..!! 양은 어디간거죠? ㅋㅋㅋ
양이 빠지다니 ㅋ
검은괭이2 | 2012/01/16 09:34 | PERMALINK | EDIT/DEL
ㅋㅋ 양은 맘대로 상상하시기를~ ㅋㅋ
프란디아 | 2012/01/14 11: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ㅋㅋㅋㅋㅋㅋㅋ결국 천칭훅갔네요ㅋㅋㅋㅋㅋㅋ
뭐 솔직히 저번퀴즈정답은 둘다에요ㅋㅋㅋ
자기마음가는대로 하는게 해피엔딩이죠 별거있겠어요?ㅋㅋㅋ
..그나저나염소너무 귀엽습니다..ㅋㅋㅋ
검은괭이2 | 2012/01/16 09:35 | PERMALINK | EDIT/DEL
우문현답이시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염소... ㅎㅎㅎ 함 저런 염소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어요 ㅎ
물병아가씨 | 2012/01/15 02: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가!!!
저는 게자리랑 되는군요.. 음 저랑 제 주위 게자리와의 대화 방식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글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어요
그런데 저는 염소남성이랑 사귀고 있는데 ㅜㅜ
물병이랑 염소에 관한 글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렇게 물병과 염소가 안 맞나요???????
정말 염소 속을 알 수 없고 가끔 진짜 분위기를 깨버리는 말을 해서
본심을 모르겠고 힘드네요..ㅠ
물병남의염소녀 | 2012/01/16 09:23 | PERMALINK | EDIT/DEL
어므나어므나
저랑 반대 상황이시군요 ㅠㅠ
전 물병남의 생각이 참 궁금해요
제 행동들에 대해 어떤 느낌인지 물어봐도
늘 한발 물러서서 대답해주는 느낌 ㅠㅠㅠ
염소는 어떻게 보면 앞뒤가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ㅋㅋ 저같은 경우는 제 감정을 못숨겨요.. 그것에도 죄책감을 느껴요. 그치만 숨겨야 겠다 하는건 잘 숨겨요 ㅋㅋ [이게 뭔말인지]
저희가 오래 잘 사귀고 있는거 보면...
염소와 물병이 꼭 안맞는다고는 할 수 없을거 같아요
싸울때 둘다 따지길 좋아해서 좀 오래 이야기 해야 되는거 말고는 ㅋㅋ 문제 없는거 같아요!
다만 가끔 염소는 물병의 잔정과 오지랖(?)을 좀 줄여줬으면 할때가 있죠
... 전 남자친구한테 할말을 왜 여기다 쓰고 있는걸까요 하하하하..
검은괭이2 | 2012/01/16 09:37 | PERMALINK | EDIT/DEL
아아..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맞춰가기 힘든 과정을 밟는다 생각해요 ㅎㅎ 글구 염소, 그냥 맡기세요^^ 딴 생각할 분들은 아닙니당 ㅋ 다만 관심을 좀 많이 주셔야 할지도요 ㅎ
전갈좋아하는황소 | 2012/01/16 09: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 전갈자리 남자는 저렇게 톡톡 쏘는군요, 저 짧은 대화에서도 전갈의 특성이 나타나네요ㅠ 전갈에게는 힘들 때 자신이 찾아가 고민을 말할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게 중요할까요?
검은괭이2 | 2012/01/16 09:35 | PERMALINK | EDIT/DEL
ㅎㅎ 사람은 누구가 그런 사람이 필요하지요^^ 전갈이나 사자는 더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ㅎ
완소녀 | 2012/01/16 09: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부라보 물병!!
전갈녀때매 미쳐~사자는 알아주는 오지랖퍼인데 내 주변에도 이런일이ㅋㅋ
검은괭이2 | 2012/01/16 09:36 | PERMALINK | EDIT/DEL
오오 정말요?? ㅋㅋ 난중에 그 얘기 좀 해주셔용 ㅎ
*T군* | 2012/01/16 23: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읽고 갑니다..ㅎㅎ전 처녀자리..
검은괭이2 | 2012/01/17 09:14 | PERMALINK | EDIT/DEL
ㅎㅎ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용?? ㅎㅎ
하양이 | 2012/01/17 01: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악!! ㅎㅎㅎ 넘 재밌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 이야기 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끝내시면 잠을 못자요 ㅠㅠㅠㅠㅠ
검은괭이2 | 2012/01/17 09:15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시라구 일부러...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아니궁~ 이번에는 열린 결말로써 정말 맘대로 상상해 주세용~~~~~
나래 | 2012/01/22 20: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덧글보니 열린엔딩이라....T_T
황소는 아마도 처음엠 혼란스러워
하면서 양에게 찾아갔는데
황소를본 양은
1.놀람 2.울먹울먹 3.응? 여긴 무슨일로?
황소
4. 양을보고.가슴이 두근두근(?)
5. 사실내가 사랑하고 있던사람은...
all in one PC | 2012/01/28 16: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 전갈자리 남자는 저렇게 톡톡 쏘는군요, 저 짧은 대화에서도 전갈의 특성이 나타나네요ㅠ 전갈에게는 힘들 때 자신이 찾아가 고민을 말할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게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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